제가 지인들한테 저와 시어머니 관계를 상담하거나 하소연중에 저런 반응이 나왔다면,
좀 덜 상처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가 어머니를 이해할 마음도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참 아프네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친구나 언니가 절위해 한 말이였을거라는거 알지만,
죽을만큼 노력했고 지금도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한테는 저말이 버겁고 힘드네요.
답글들 보면서 제 마음을 추스리는데 얼른 툴툴 털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원글은 지웁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