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1층 관리비 얼마들 나와요?

28만원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3-01-28 21:34:31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지역난방이에요.
보일러 조절기가 각방마다 따로 있지않아
거실꺼 하나로 20도에 맞춰놓고 있구요.

서늘하게 지내며 더 껴입고 싶지만,
두돌안된 애가 있어서 그게 안되네요.

며칠간 집을 비웠을때...
외출보단 일정한 온도로 설정해두는게 낫다길래
계속 변함없이 설정해뒀음에도 불구하고
제 예상보다 많이 나온거 같은데요.

지은지 10년 접어들고, 사이드 라인 1층이면
보통 이정도 나오는게 정상일까요?
IP : 221.165.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3.1.28 9:39 PM (112.155.xxx.23)

    관리비에요? 난방비에요?
    저 1층 살때 25평, 하루 종일 틀어 놓아도 미지근했는데 관리비 35-40만원 냇어요. 그래서 집 팔고 이사햇어요. 다시는 1층에는 살고 싶지 않아요

  • 2. 지역난방
    '13.1.28 9:50 PM (121.165.xxx.208)

    저 아래에도 썼는데요. 지역난방은 정해진 실내공기 온도에 다달을때까지 난방을 하는거거든요.

    외출하실땐 실내온도를 18도 내외로(외출보단 조금 따뜻하게) 낮게 설정하고 가세요.
    사람 없는데 공기 춥다고 난방 돌아가면 아깝잖아요.
    그리고 주무실땐 19도나 20도 정도로 1~2도만 높이시구요.
    지역난방은 공기온도 측정을 하는거라 온도 1도 높이는데 너무 힘들어요.
    방바닥이 따뜻하다고 바로 실내가 따뜻해지는게 아니니까.
    역시 반대로 아예 냉골로 외출모드로 너무 오래 두면..집이 추워서 역시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난방수도 많이 끌어다 쓰니까요.

    요는.. 외출할땐 빨간 작동불 안 들어오게 온도 조금 낮추고
    집에 있을땐 1~2도만 높여서 조금씩 온도 따뜻해지게 맞추시고
    실내 온도로 난방을 하는 거니까 단열이나 커튼, 뽁뽁이 같은것 신경써서 해주시면 열손실이 적어서 난방이 적게 돌아요.

    저는 20년된 지역난방 24평 아파트 1층인데. 사이드 갓집은 아닌데요. 샷시 바꾸고 단열하고 들어왔거든요.
    12월 관리비 보니 4만원 후반대 난방비 나왔어요.

  • 3. ..
    '13.1.28 9:56 PM (221.165.xxx.188)

    깜빡하고 안적었는데.. 24평이에요.

  • 4. ....
    '13.1.28 10:02 PM (123.111.xxx.80)

    저희는 50평 1층인데 지난달 난방비 17만원 나왔어요. 댓글읽어보니 적게 나온편이네요. 1층도 1층나름인거같아요

  • 5. 아는동상
    '13.1.29 1:10 AM (58.236.xxx.114)

    34평인데 50만원 나왔답니다.

    49평인 나도 48만원 나왔는데 뭐이 그리 많이 나왔냐했더니 언니 우리 1층이야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526 7살 남자 아이 평균 체중이 몇 kg 인가요? 2 으쌰 2013/02/06 2,881
215525 스팸이 맛있나요? 20 요리 2013/02/06 3,554
215524 해외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다 부자이신가요?? 20 여행 2013/02/06 4,139
215523 재미있는 영어 DVD 추천해주세요!(7살) 4 ... 2013/02/06 1,168
215522 실리콘 뒤지개 잘 뒤집히나요? 2 아남 2013/02/06 1,092
215521 왕따동생 눈물로 호소했던 누나가 학교를 자퇴했네요. 6 2013/02/06 2,946
215520 얼굴피부가 먹어버리는 화장...ㅠㅠ(조언절실) 7 못난이화장 2013/02/06 2,388
215519 박근혜 복지공약들 잇단 후퇴…4대 중증질환 '말바꾸기 논란' 6 세우실 2013/02/06 1,142
215518 필립스에서 나오는 핸디형 스팀다리미 ;스팀앤고; 써보신분 - 2013/02/06 1,864
215517 저같은 입덧 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1 초기임신부 2013/02/06 592
215516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시겠데요.. 21 첫째며느리 2013/02/06 5,219
215515 삼국지 다 읽어보셨나요? 7 독서 2013/02/06 913
215514 장터 부츠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해서 7 고민 2013/02/06 1,587
215513 유독 나만 싫어 하는 상사 때문에 회사 그만두신분 있으신가요 7 ,,, 2013/02/06 1,989
215512 시력 한의원 침 맞고 좋아지기도 하나요? 8 .... 2013/02/06 2,131
215511 전단지 보면서 밥먹는 이야기가 뭔가요? 7 ,,, 2013/02/06 888
215510 제가 누굴 봤는데요.. 도저히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6 궁금해서 미.. 2013/02/06 1,029
215509 어제 시트콤(?) 같은 시어머니와의 점심. 그 뒷이야기입니다. 8 후기글 2013/02/06 3,616
215508 어떤 여자가 맞벌이하는건 그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 하는거.. 7 생각해보니 2013/02/06 1,851
215507 호텔 잘 아시는분 댓글좀 주세요 4 호텔 2013/02/06 890
215506 남편 미모가 사그라 들어요 2 슬픈 아내 2013/02/06 1,418
215505 영유 논란을 보고..메이플베어 보내신분 계시나요? 11 고민 2013/02/06 10,110
215504 원래부터 저질 체력인 분들 어떻게 하세요? 10 체력 2013/02/06 2,508
215503 왼쪽머리가 바늘로 콕콕 찌르듯이 아파요. 3 white 2013/02/06 23,131
215502 밀당이 너무 심한 사람 11 오랜만에 2013/02/06 4,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