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한개가 천원이 넘네요 -0-
1. funfunday
'13.1.28 8:11 PM (211.243.xxx.114)당근가격땜에 놀란분이 저말고도 또 계시군요.
아무리 국산 흙당근이라지만 두개 담으니 5천원이 넘더라구요.
고민하다 정말 필요한 만큼만.. 하나는 버리고 한나만 집어왔네요.
하나에 2580원.. 좀 크긴 하지만 정말 많이 놀랬어요.2. 공주병딸엄마
'13.1.28 8:15 PM (117.111.xxx.136)아..정말 상상이상이에요
물가 더 오르겠죠?3. ..
'13.1.28 8:23 PM (175.223.xxx.176)그 세척당근 쥬스용. 그 싼거 있잖아요.
맛없는거.
그거 사먹습니다.4. 저도
'13.1.28 8:23 PM (116.123.xxx.51)저도 오늘 홈플 갔는데... 밑둥 부러진거 2개 980원
원래 2000원 정도 되는데 부러졌다고 할인해 주시더라는 ㅠㅠ5. ....
'13.1.28 8:26 PM (182.211.xxx.203)저도 3개에 3,800원줬어요.
감자는 열개도 넘는 한봉지에 2,900원줬는데 그거에 비하면 엄청 비싸죠
그나마 세척용 당근이 저렴하긴한데 중국산이여서 손이 가진 않더라구요.6. 음
'13.1.28 8:30 PM (121.165.xxx.147)2마트에서 1키로에 4천얼마던데..
7. 코코넛
'13.1.28 8:30 PM (182.221.xxx.253)저도 한개에 삼천원에 샀어요. 많이 비싸졌네요.
8. 11
'13.1.28 9:12 PM (61.81.xxx.117)지난 주말에 그리 크지도 않은 동네 마트인데 당근 하나에 4000원이라고 써있던데요.
세상에나!!!9. 에효
'13.1.28 9:14 PM (58.148.xxx.15)시금치 두단에 5000원. ~~ 나물로 무치니 한 두 줌?? 정말 헐~~!!
10. 나는 나
'13.1.28 9:31 PM (223.62.xxx.208)저도 두개살거 하나 사왔네요. 2200원 ㅎㄷㄷㄷㄷ
11. 저도
'13.1.28 11:57 PM (211.63.xxx.199)한 열흘전에 한개 집어 가격표 붙여주길래 확인도 안하고 장바구니에 넣고 집에 와보니 이천원 찍혀있더군요.
엉뚱하게 마트 직원만 욕했어요. 이것들이 뭘 잘못 계산한거야? 하며 씩씩댔죠.
며칠 뒤 다른 마트 갔더니 거긴 당근 하나에 2500원..
아니 도데체 당근이 왜 이리 비싼거예요?
노랑, 주황 파프리가 두개 담아 놓고 5천원 찍어 놨더군요.
야채가 야채가 아니라 금채예요. 오늘은 그냥 고기만 사왔어요. 차라리 고기를 만원어치 먹고 말지.12. 에효
'13.1.29 12:28 AM (119.71.xxx.86)저도 당근값에 놀라서 한개씩만 담아옵니다. 아껴먹고 있어요. 완전 금값이에요. 오늘도 작은거 골라서 한개만 사왔는데 1580원이네요.
13. 새벽
'13.1.29 12:47 AM (61.98.xxx.80)네.. 저도 엊그제 김밥 재료 사느라 당근 가격에 깜짝 놀랬어요.
당근 1봉지, 스팸 1개만 담아도 벌써 1만원이 넘더라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