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캐셔들을 위한 의자...안타깝네요...

....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3-01-28 19:17:18
어제 마트에 갔다가..캐셔들 마다 의자가 지급되었지만 아무도 앉아있지 않는게 보였어요..
그게 의자에 앉으면 키가 확 낮아져서 팔 뻗는 범위가 좁아지니 일처리도 불편할테고,...
근데 조금만 생각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를 왜 그렇게 생각없이 하는지..이해가 안되는게요..
바(bar)에서 쓰는것 같은 의자들 있잖아요..높아서 앉아도 서 있는거랑 비슷한거요..
그런 의자를 주면 앉아도 티도 안날텐데....
의자 한개 값과...직원의 피로도를 생각하면, 편한 의자 주는게 더 이득 아닐까요?
혹시 82에 마트 관계자 분은 안계신지..안타까워서 그냥 써봅니다...

그리고 손님들 중에 캐셔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기분나쁘다는 손님도 있는거 같은데...
참 쓸데 없는 거 같고 기분나빠한다 싶어요..
캐셔가 앉아 있나 서 있나 보다는..계산이나 빨리 빨리 됬으면 좋겠고..
그리고 물건 담는거 도와주는 사람이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카드랑 포인트 카드 등등 주고 서명하고 받으랴, 짐 담으랴 정신 없는데 다음 사람 물건 밀려오고..
특히나 SSM 매장 같은 경우엔 카운터도 좁아서 내 물건 놔둘 자리 조차도 없더라구요...
IP : 112.121.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7:25 PM (92.74.xxx.2)

    제가 유럽 선진국 사는데 처음에 수퍼 가서 다 장애인만 일하는 줄 알았어요. 가는 데마다 앉아서 계산하길래.... 유럽 잘 사는 나라들 서서 일하는 캐셔 없어요.

  • 2. 천리마마트
    '13.1.28 7:29 PM (203.226.xxx.88)

    천리마마트처럼 방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계산해주시는 거 원츄

  • 3. 후.....
    '13.1.28 11:52 PM (183.101.xxx.9)

    걷는거보다 한자리에 가만히 서있는게 더힘든건데..진짜 너무하네요.의자를 주려면 제대로 주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478 스폰서 할인을 받고 있는데...휴대폰 할부금에 대해 잘 아시는 .. 2 휴대폰 2013/06/09 719
262477 분당 서현역 고운빙수파는곳 5 .. 2013/06/09 1,209
262476 영화 <춤추는 숲> 번개 하신다고 하네요^^ 2 문재인님 2013/06/09 805
262475 이럴경우 선볼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될까요? 3 ?? 2013/06/09 1,348
262474 도움 좀 주세요. 중국에서 뭘 사가지고.. 19 친친 2013/06/09 1,853
262473 카톡 카스사진 2 ㄱㄱ 2013/06/09 2,743
262472 다들 옷 잘 버리시나요? 옷장깔끔하신 분들 의견주세요~ 14 흑흑 2013/06/09 5,628
262471 아이엘츠 단기간에 7.0 이상을 받아야하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17 .. 2013/06/09 3,315
262470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재밌어요 4 드라마 2013/06/09 1,988
262469 (급) 고3여학생인데 팔목이 아픈데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 주리맘 2013/06/09 740
262468 고양이 이빨이 빠졌어요 4 2013/06/09 1,675
262467 급)눈밑(오른쪽)떨림증상 원인이 뭘까요? 3 행복하세요*.. 2013/06/09 1,713
262466 전남친한테 연락왔어요 5 이런 2013/06/09 3,773
262465 아이허브 배송비 4불짜리 끝났나보네요 ㅠㅠ 3 아이허브 2013/06/09 1,879
262464 아시는분... 1 초마늘만드는.. 2013/06/09 474
262463 속이 보이게 이러시는 시어머니..너무 싫네요.-삭제했습니다. 30 2013/06/09 15,772
262462 의사나 은행원이나 11 사실 2013/06/09 5,533
262461 대형견 키우려고해요 조언부탁려요 1 sa 2013/06/09 937
262460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9 슬픔 2013/06/09 2,679
262459 다이어트중인데 곤약 실망이에요. 14 완전실망 2013/06/09 5,308
262458 구일중이 좋은가요? 1 2013/06/09 837
262457 오늘 152번 시내버스에서 있었던 일 11 난감 2013/06/09 3,645
262456 베트남서 선보기(2탄) 6 장가가자 2013/06/09 1,394
262455 "'뻥날리기' 강요한 농심은 제2의 남양유업".. 1 샬랄라 2013/06/09 599
262454 고객 응대하는 직업 깔끔한 비결 뭔가요 2 깔끔이 2013/06/0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