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죽고나면... 장례식장에 며칠 상치르고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가족도 몇명 안되고...지인들도 죽은 다음에 절 찾아와 안타까워한들 뭐하겠어요.
그래서 그냥 죽고나면 바로 화장터로 옮겨서 화장하라고 유언하고싶은데
불가능한건 아니죠?
저는 죽고나면... 장례식장에 며칠 상치르고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가족도 몇명 안되고...지인들도 죽은 다음에 절 찾아와 안타까워한들 뭐하겠어요.
그래서 그냥 죽고나면 바로 화장터로 옮겨서 화장하라고 유언하고싶은데
불가능한건 아니죠?
일본에선 이미 많이들 하고 있어요.
빈소 안차리고 사망 다음날 바로 화장하는 것, 직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시가쪽에 상치루면서 정말 헛돈 나가는게 많다는걸 알아서리-어른들은 어쩔수 없다지만 제가 갈때는 간단하게 하고싶은 맘입니다
부설 장례식장이 있는 병원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그런분들 많습니다.
저도 그것보고 시신안치후 2일후에(이건 법적으로 그래요 사망당일 화장이나 매장은 못해요)
화장해야겟다 마음먹었죠..
저희 남편과 저는 장례식 없이 그냥 화장해달라고 저희 딸아이에게 이미 유언해놨어요.
장례식이며 제사 싫다고...
화장 하려면 그날 화장이 안되고 예약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장례식장 이용 안 하는 분들도 시체 보관 냉동고에 이삼일 보괁 했다 화장장으로 가요.
아는 지인이 형제도 없고 친척도 없다고 시어머니 돌아가신 그 다음날 어찌 어찌해서
화장장을 찾아내고 화장해서 집에 며칠뒀다 추모원에 모시더군요..
물론 장례식 안했어요..
그 말듣고 사실 좀 부러웠어요..
행복전도사인가 그 여자분, 부부가 같이 자살하신.
그 분도 빈소안차리고 직장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지인들 다 연락 끊긴지 오래되고 직장도 그만둬서 직장에서 와줄사람도 없어서
바로 화장하라고 하려구요.
저도 장례식 하지 말라고 했어요
말씀처럼 예전에 아빠돌아가시고 그땐 장례 식장이없으니 집에서 했죠. 방에 모시고 병풍 치고 앞에 촛불켜둔 상을 두었는데 그 촛불이 어찌나 흔들리며 촛농이 사방으로 튀는지 다들 몰랐는데 아빠 친구분이 그러시대요.. 아직 자기가 죽은줄 모르고 영혼이 방황?하는거라고...
다음날인가 되니 촛불이 조용히 타더라구요. 하루지나 인식했는지... 그래서 죽은 직후의 영혼은 믿게 됐어요..
댓글보고 많이 배우네요..
얼마전 시어머니 장례식 겪어보니, 필요한 절차다 싶다가도
필요이상의 세과시다 싶은것이 영.. 쫌 그랬거든요.
비용도 3일장 치루고 거의 오천만원 지출이 됐다하니..
49제 절에다 모시니 그 비용까지..
장례치루고 추모하는것 모두 좋은것은 같은데
나눔의정신이나 철학은 찾아볼수 없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우리나라처럼 장례식치르는거 너무 싫어요..
그래서 저나 남편이나 죽게되면 영화에 나오는 외국처럼 사진놓고 그 사람을 위해 좋은 기억으로 보내고 싶은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않은거 같고..
근데 아는 사람중에 천주교 믿는 분이 그러는데 천주교는 그렇게 하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허례허식 (?) 싫어요
할머니 돌아가실때 보니 장례식에만 들어가는 비용이 몇천만원에다가 장례식장에 사람들이 보낸 조화가 20개가 넘었는데 1개에 15ㅡ20만원 하지 않나요?
진짜 없는 사람들은 돌아가시전 병원비부터 해서 자식들 허리휘겠더라구요
요즘은 애들도 별로 안 낳으니 둘이서 알아서 그 비용 다 대야 하는데 보통일이 아니겠더라구요
전 제 자식들 한테 필요이상의 부담 주기 싫어요
아무도 없이 매장하는 건 왠지 친한 지인이나 친지들에게 서운할 수는 있을거 같아요. 마지막 가는 길 함께하고픈 사람도 있을거니까요,
그래서 빈소는 차리지 않고 그냥 매장할 때, 또는 유해 안치할 때 이럴 때 다같이 모여 서양처럼 기도하거나 간단히 의식치르면 간단하고 좋지 싶네요.
정말 빈소차리는 문화는 허례허식이죠. 유가족들에게도 힘든 기간인데 손님 맞으랴........
지금이야 전부 냉동고에 들어가고 의사가 사망 확인하니 그럴일 만무하지만
옛날에는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데요....가수면 상태인지
가죽음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최소 3일은 두고 보기 위해 장례를 치러
다고 하는데 지금은 허례허식이죠.
사회가 되어가서 앞으로는 점점 많아질거예요
상주가 70대 후반이고 고인이 90대 100세에 가까우면
상주분 나이도 있으니까 손님도 별로 없더군요 손자 손녀들이 있어도 일단 한다리 건너고
그분 부인도 아프고 하니 그다음말 화장하더군요
지금이야 상주들이 현직에 있을때니까 3일장 치루고 올 손님도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화장도 절차가 필요해서요...
그리고 예약을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사망 즉시 화장터로 갈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죽은 사람은 병원에 두지를 않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빨라도 하루는 걸릴 것입니다...
하루는 어디에선가 있어야 하겠지요.
그리고 화장터로 옮기는 방법도 필요하지요...
그리고 화장터에서도 염도 하지 않고 관에도 넣지 않은 시신을 만지려 하려는지...
가장 좋은 방법은 시신을 기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망하고 연락하면 모시러 옵니다. 특성상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즉 염도 하지 않아야 하므로
가장 편하지요.
그리고 가톨릭병원의 경우 나중에 처리 문제도 약속을 합니다.
유족이 처리한다면 화장해서 분골해서 찾아갈 수 있고, 전적으로 맡기면 용인의 천주교 묘원에 합동으로 모셔드리고 탑에 이름을 남겨 줍니다...
저희이모도 장례식없이 화장했어요
불쌍하다고 엄마가 49 재는 치뤄줬구요
화장하고 납골당안치하는것도 돈들긴하죠
저희이모는 이혼하고 혼자사셨고 자식도없고 친구도거의없어서 게다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다보니 그렇게했습니다
쓸쓸하죠
죽고나서 북적거려봐야 무슨 소용...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끼리 조촐하고 간소하게 애도하면 될 것을
사돈의 팔촌의 온갖 얕은 인맥 얼굴 도장찍고 이러는데 며칠씩이나 허비하고...
비용도 그렇고 여러모로 허례허식 맞아요
쓸쓸하고 말 것도 없죠...그런 감정 모두 산 사람들의 주관적인 사고죠
한국의 결혼문화,돌문화,회갑문화,장례문화 모두 너무 허례허식이고 반환경적이라 생각돼요
일단 사망 후 24시간 이내 화장은 법으로 금지되있구요,
그 이후 장례식 없이 가시는 분들은 가끔 있어요.
안치실에 있다 가면 되는거고 장례식이 불필요하다 생각하시면 그리 하면 되는거죠.
제가 나중에 죽을때쯤엔 장례식,돌,칠순.. 이런것좀 간소화 되려나요? 흠..
이런 글들을보니 너무 우울해지네요.....
아...........슬퍼
슬퍼할 시간은 줘야죠.
죽음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바로 다음날 화장하는건 유족들이 있다면 쉽지 않을거 같아요.
사망 당일엔 화장을 못한다 하니 어차피 하루 차이 아닌가요?
그리고 대부분 장례차량은 아침 일찍 나가니. 삼일장이라해도 장례식장에 머무는시간 얼마 안되죠.
돌이나 칠순은 생략한다해도 장례식은 생략하는건 좀 슬픈거 같아요.
8년 계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경우.......
참 생각이 많았습니다. 한번 연락없던 그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장에는 왜 그리도.....잊지 않고 오시는지.
인간세상은 정말 이상하구나......저 외계인일까요?
ㅎ
그렇게 조용히 가고 싶어요.
원래 장례는 죽은자를 위한 게 아니라, 남아 있는 자를 위한 거에요..
지금 돌아가시는 분들이야 자식이 대여섯 손주가 열몇명씩 되니 올는 사람도 많고 거하게 상 치를 수 있겠지만
저희세대는 형제 많아봤자 두셋이고 자식 안 낳고 사는 분들도 많잖아요...
지금과 같은 장례문화는 빠른 시일 내에 변화할 것 같아요
그런 장례문화도 있군요.
나이만 먹었지 아는 게 없네요.
얼마 전 가족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만약 내가 떠나면..하는 생각을 해 봤는데..
가족들에게 저도 직장으로 하라고 유언으로 남겨야겠어요.
저도 얼마전에 같은 생각을 해서 인터넷에서 비용까지 알아보았네요.
유언장에 화장해달라고 쓰고 연락처도 적어놓으려고요. 비용도 따로 마련해두고요.
조용히 깔끔하게 누구에게도 폐안끼치고 가고 싶습니다.
음 저도요.
전 결혼을 안해 자식도 없어서 더더욱.
아마 많은 독신이신 분들은 이런 형태의 장례를 희망할것 같아요.
부모님이 오랜 병환 중에 돌아가셔서 죽음을 예감하고 정리할 시간이 있다면 모를까요...
저희 친정아빠 뇌출혈로 돌아가실 때
고인의 뜻에 따라 정말 옛날 식 장례를 치뤘어요. 병원에서 집으로 옮겨 염하고 문상 받을 때 곡하고 상여꾼 쓰고...
예전에는 번잡한 상례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없이 문상객 맞고 상 치루면서 바쁘다보니 고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었어요.
정신적 충격이 서서히 다가오는 느낌...
그렇게 며칠을 보내니까 밤에 혼자 있을 때도 약간은 담담해지는 게 있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가 82쿡 스타일(?)이라서 명절 때도 꼭 때맞춰 모일 필요 없고,
암 걸리니까 친구분들과도 연락 끊고, 장례식은 할 필요도 없고...
너무 선을 긋고 깔끔하게 사시니까 자식 입장에서는 끈끈한 정이 부족한 듯한 아쉬움이 있어요.
장례식은 산 자를 위한 시간이죠. 일종의 통과의례...
간소하게 하는 것은 좋지만, 직장을 원하신다고 하면 가족분들과 평소 대화를 하셔서 결정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내 죽음이니까 내 마음대로는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남은 자가 맘을 추스릴 시간을 주는 게 장례라고 생각해요
원래의 의미가 절차와 형식, 비용에 묻혀 그렇지....
본인 원하면 당연히 그렇게해도 되죠
나이든 분들은 그동안 뿌린 경조사비 아까워서라도 그렇게 간소하게하라 얘기 안하구요
노환으로 돌아가신 할머니때 보니..병원 처치실에서 운명 하시자 마자 정말 체온 식기도 전에
바로 영안실 냉동실로 보관한다고 내려보내지더군요.옜날에야 3일장 5일장 해가면서 혹시나
하는 기대와 농경사회라 마을사람들과 시간 보내는 의미라도 있었지만..요즘 세상에는 대부분
병원에서 돌아가시자마자 바로 냉동실 보관이니 장례식은 허례허식 과 분란쪽이 더 무게가 많이
가는 관습인 듯.노환이건 급작스런 죽음이건..가족들 경황 없고 병원서 장시간 있다보면 피곤한
상태에서 온갖 손님 다 맞이 해서 상 차려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정말 돌아가신 분
아쉽고 같이 보내고 싶은 맘이라면 추모원이나 장지에 함께 하겠지요.부조금에 얽혀서 형제간에
분란 나는 경우도 엄청 많지 않나요?업체 바가지는 말도 못하구요.가족들도 남자는 편하게 양복
인데 여자들은 꼭 한복을 불편하게 입어줘야 하는지..암튼 여러모로 불합리하다고 생각 되서
당연히 우리대에서 정리 해갈 관습이라고 생각 해요.
저는 죽으면 장기기증하고,,
해부?에 시간이 걸릴 테니 2-3일 뒤에 장례식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장례식에 정말 몇 천만원이 드나요? ㅎㄷㄷㄷ
저도 그냥 검정 투피스 입었어요. 한복은 안입고 싶더라구요. 거추장스러워서요.
장례식을 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우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겪어 보니 남은 사람들을 위해선 장례식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3일 동안 온갖 감정이 교차되면서 그래도 장례를 통해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만약 장례를 안 치뤘다면 어머니를 보내기가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저도 여러 번거로운 예식이 싫지만 남은 내 자식을 위해서 장례는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질펀하게 술을 먹고 화투치고 하는 것이 아니고 깔끔하고 단정하게 고인을 기리는 장례 정도로요.
살아있는 사람들.조의금 때문에 그러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결혼문화,장례문화 다 바뀌어야 해요...
저희 아버지 보내드릴때 보니 저희 옆분들 저희보다 늦게 왔는데 먼저 나가는거 보고
의아해 했는데.가족없는 사람들은 하루만 있다가 가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하루는 있어야 하는가 보더라구요
저도요.
남겨봐야 겨우 겨우 화장터 비용이나 남길 수 있을런지....
무빈소 장례란 것도 있더군요.
전에 삼성가의 그 누구던가 사망했을때 기사에서 본 기억이 있어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결혼식이든 장례식이든 하나의 이벤트죠. 문제는 이게 차별의 빌미가 된다는 거. 몇 명 참석하느냐에 목숨 건다는 거. 결혼식에 친구 역할해줄 알바 고용하고 장례식에서 곡 소리 해줄 알바 구하는 코미디를 연출하는 게 문제라는 거죠. 남이사 결혼식을 하든말든 1억 원을 들여 하든말든 10억 원을 들여 하든말든인데. 이런 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는 게 웃기는 거죠.
각자 스타일대로 할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결혼식을 안 할 자유, 장례식을 안 할 자유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두 화장하라고 이야기 해 두었습니다.
지금의 제사.장례문화에 대해 늘 생각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신체중 일부가 좋은 일에 쓰여질수 있다면 더 좋구요. 그리고 나서 화장하라고 일러 뒀습니다.
(우리 아인 그 이야기 들을때 마다 눈물을 ... 크면 저도 제 생각을 이해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나두 시신 기증해야겠구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945 | 종교가 있으면 맘이 편해지시던가요? 25 | ㅇ | 2013/03/17 | 3,042 |
229944 | 결혼 7년차...다 이런걸까요? 14 | 권태기 | 2013/03/17 | 5,347 |
229943 | 혼자서 여행 가고 싶어요!!!!!!!!!!!!!! 1 | 떠나고 싶다.. | 2013/03/17 | 910 |
229942 | 아들이 교정시작하는데요.. 치료비를 분납하는게 나은거죠.. 8 | 초6엄마 | 2013/03/17 | 2,071 |
229941 | 암이 재발해서 수술했는데 또 재발할수있을까요?? 3 | 겨울 | 2013/03/17 | 1,761 |
229940 | 풍년IH압력솥 4인용 샀는데 밥이 자꾸 타요.. ㅠㅠ 7 | 엉엉 | 2013/03/17 | 6,867 |
229939 | slep test 알려주세요. | .. | 2013/03/17 | 435 |
229938 | 전주여행 볼 거리 문의 3 | 전주 | 2013/03/17 | 1,283 |
229937 | 50대 남자인데요...이번에 독감에 걸렸는데.. 3 | 링거 | 2013/03/17 | 1,512 |
229936 | 자 다들 오늘 하루 드신거 나열해봅시다 31 | 식신출몰 | 2013/03/17 | 2,473 |
229935 | 해외구매대행 주민등록번호입력 4 | 별탈없는거죠.. | 2013/03/17 | 3,590 |
229934 | 그것이알고싶다 어제것 7 | ㅠㅠ | 2013/03/17 | 2,636 |
229933 | 국어 영어를 너무못하는고3 22 | 고3수험생 | 2013/03/17 | 2,369 |
229932 | 소문난 집에 먹을거 없더라 8 | 호홋 | 2013/03/17 | 2,200 |
229931 | 군산 이성당 빵집 정말 맛있나요? 28 | 살빼자^^ | 2013/03/17 | 5,003 |
229930 | 마음의 평화? 어떻게들 하시나요 3 | 채땀 | 2013/03/17 | 1,165 |
229929 | 연아에 열광한 오늘 정부조직법 통과됬네요 4 | 이런 | 2013/03/17 | 1,950 |
229928 | 아웃백에서 부시맨브래드랑 먹는 | 아웃백 | 2013/03/17 | 1,065 |
229927 | 인색한 남편들 45 | 나빠요 | 2013/03/17 | 12,260 |
229926 | 건강보험적용되는 틀니 어떤가요? | 틀니가 궁금.. | 2013/03/17 | 548 |
229925 | IPL 후 멜라논크림을 처방받았는데.. | 기미주근깨 | 2013/03/17 | 11,419 |
229924 | 이혼이 답이겠지요? 50 | .. | 2013/03/17 | 11,172 |
229923 | 피겨선수는 짧은단발이나 앞머리 못만드나요? 4 | 달자 | 2013/03/17 | 3,776 |
229922 | 합성사이트 | 궁금 | 2013/03/17 | 697 |
229921 | 신은 아사다마오에게 피겨의 재능을... 10 | .. | 2013/03/17 | 4,3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