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젓갈냄새 심한 김치 헤결법 없을까요?

정원사 조회수 : 6,752
작성일 : 2013-01-28 19:10:01
같은건물에 사시는 동생네 시어머니께서 주신 김장김치 한통
기껏 생각하고 주신건데 버릴수도없고 참 난감하네요
동생이 김장김치 담글때마다 젓갈좀 적게 넣으시라고해도 요지부동
다 담그고도 김치독안에 남은 젓갈을 쏟아 부으실정도로 젓갈을 좋아하십니다
동생이 입에 맞질않아서 친정에서 저혼자 먹을 김치 갖다 먹고 있거든요
저 역시 심한 젓갈냄새가 도저히 적응이 안되네요
찌게 끓이면 냄새가 날아간다고해서 끓여봤는데
김치찌게 냄새가 아니라 젓갈 다리는 냄새가 나네요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2.156.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랑셋맘
    '13.1.28 7:11 PM (116.122.xxx.68)

    냉장고 구석에 넣어두시고 1~2년 푹 묵히면
    맛나는 묵은지가 되요. ^^

  • 2. ㅇㅇ
    '13.1.28 7:12 PM (211.237.xxx.204)

    아니면 장터에 올려서 저렴하게 파세요. 제가 살게요^^
    저 젓갈냄새 많이 나는 김치 좋아해요.

  • 3. ..
    '13.1.28 7:16 PM (219.249.xxx.19)

    젓갈 많은 김치 제목만 들어도 침이 고이네요..넘 좋아하는뎅

  • 4. 으으
    '13.1.28 7:21 PM (175.253.xxx.205)

    그냥 끓이지 마시고
    양념 털어내고 물에 좀 담구었다가 꼭 짜서 송송 썰어 김치볶음이나 찌게하시면 냄새가 덜할것 같아요.

  • 5. 그게
    '13.1.28 7:23 PM (121.168.xxx.44)

    젓갈 많이 들어 간 김치는 뭘 해도 맛이 없더라구요. 냄새만 많이 나고..
    씻어서 해 봐도 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었어요.

  • 6. 잊어버리고
    '13.1.28 7:30 PM (121.134.xxx.90)

    냉장고 한켠에서 푹 익히세요
    첫 댓글님처럼 하시면 기가막힌 묵은지가 됩니다

  • 7. 정원사
    '13.1.28 8:49 PM (112.156.xxx.25)

    82님들 답변 고맙습니다

    1. 냉장고에서 푹 익혀 묵은지 만들어 먹는다
    2. 양념 털어내고 물에 담갔다 요리하기

    이 두가지 방법이 있군요
    감사 감사~

  • 8. 냄새 안없어져요
    '13.1.29 1:20 AM (58.236.xxx.114)

    원글님의 댓글읽고서......

    아무리 어떻게해도 냄새 안없어진답니다.

    아마도 푹 익혀 묵은지 만들어 먹다간 아파트에서 쫓겨날지도.......

    김치 아깝지만 그냥 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786 민음사 전집 말려주세요. 15 지적허영심 2013/02/23 2,953
221785 비싼이사 할 필요가 없네요 정말 6 이사꽝 2013/02/23 3,887
221784 서영이 후속드라마 아이유가 주인공이에요? 21 뭐지... 2013/02/23 9,140
221783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5 2013/02/23 1,015
221782 제사지내기 기다리고 있어요 6 지겨워 2013/02/23 1,745
221781 행정직 공무원만 그런게 아니고 소방직도 서울시에만 속하면 17 ... 2013/02/23 3,368
221780 창피하지만 여쭤볼께요. 6 조치미조약돌.. 2013/02/23 2,017
221779 향수는 유통기한이 있나요? 3 2년전 2013/02/23 2,110
221778 얼굴이 사각형이신분들...어떤 머리 스타일 하세요? 12 ... 2013/02/23 9,824
221777 중간 정도 중2 ㅡ수학 예습은 무리일까요? 7 ... 2013/02/23 1,008
221776 금호역 두산아파트 어떤가요? 3 .. 2013/02/23 7,687
221775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1 올빼미 2013/02/23 591
221774 그럼, 50 은 어떤 나이인가요? 21 2013/02/23 4,144
221773 숙명여대 근처 깨끗한 찜질방 있을까요? 4 남영동 2013/02/23 3,739
221772 올 추석연휴에 태국여행가려고 합니다 기온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6 지금부터 2013/02/23 1,366
221771 4살 아기가 덜 익힌 쇠고기를 먹었어요...ㅠ.ㅠ 6 ..걱정되요.. 2013/02/23 2,715
221770 경제부총리 내정자 현오석 부친 4 19 때 발포 명령한 경찰 수.. 4 흐음 2013/02/23 676
221769 노로 바이러스 잠잠해진건가요?? 회먹고싶다ㅜ.. 2013/02/23 872
221768 엄마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셨대요ㅠ좋은 음식 뭐 있을까요? 11 어허오ㅠㅠㅠ.. 2013/02/23 2,412
221767 19 부부관계에 대해 이중성 쩌네요 15 안녕 2013/02/23 12,914
221766 술주사가 심한 남편 5 질리도록 지.. 2013/02/23 5,518
221765 대보름 내일이죠? 1 fr 2013/02/23 763
221764 글로벌 성공시대 보면 공부만이 절대 성공의 길은 아닌데... 4 2013/02/23 2,211
221763 월~금요일..수업시간 좀 알려주세요~ 4 초등5 2013/02/23 659
221762 중년분들, 몸 에서 냄새나세요? 11 2013/02/23 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