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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저체중아들 (키 179, 몸무게 옷입고 51.2) 살찌울 방법

노란국화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3-01-28 19:09:34

아들 살이 저에게도 스트레스에요.

저만 해도 과체중이라서 스트레스인데 아들은 반대라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55키로가 목표인 모자지간입니다..ㅠㅠ

뚱뚱해도 옷테가 안나지만 너무 말라도 옷테 특히 바지엉덩이 부분이 정말 안습이에요.

궁둥이 볼록한 보정속옷 입혀야지 싶긴한데..아무튼 그건 미봉책이고

맨날 뭐 해먹인다고 장보고 음식하고 이게 일인데 이젠 좀 지쳐서요..

근데 애 먹는 거 보면 저랑은 좀 다르긴해요.

과하게 먹지는 않고 딱 자기 먹을 양 먹으면 음식 남기고 수저를 놓더라구요.

전 그러지 말라고 과하게 먹어야 찌지 엄마 봐라..얼마나 과하게 먹노..맨날 이러고 있는데..이건 뭐 슬픈 코미디랍니다.

좀 좋은 방법 없나 싶어서 여기 여쭈어 봅니다.

혹시 방법 아시면 꼭 알려주세요. 살찌는 음식이나 등등..

IP : 39.116.xxx.17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7:13 PM (14.36.xxx.177)

    보약 먹이시고 운동시키세요.
    피티 붙여서 운동하면 돼요.
    잘 먹고 운동하면 몸 커져요

  • 2. ..
    '13.1.28 7:14 PM (219.249.xxx.19)

    근데 키는 어찌 그리큰지..부럽네요.
    중딩때 갈비뼈 다 드러날정도로 마르고 작던 아들 신경써 먹이고 본인도 먹는거 노력해서 고딩된 지금 살은 어느정도 쪘는데 키는 안크네요 ㅠㅠ

  • 3. 아..
    '13.1.28 7:15 PM (59.7.xxx.206)

    웬만한 유명 여자슈퍼모델 사이즈네요.. 키나 체중이... 어머니는 심란하실듯.

  • 4. 노란국화
    '13.1.28 7:15 PM (39.116.xxx.172)

    글 감사합니다. 헬스는 몇달째 하고 있는데 근육만 생기고 그게 체중으로 연결이 좀 안 되네요. 그나마 50안됐는데 넘었어요. 이젠 보약 먹여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
    '13.1.28 7:1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태생이 그런건 답이 없더라구요
    제 아들이 180에 53킬로

    두어달 헬스와 더불어 아주 먹을만한건 뭐든 사 짊어지고다녀서 10킬로 찌웠더니
    (물론 본인도 피나는 고생ㅠㅠ억지로 먹느라 ...)
    운동끊고 방심해 절반 토해냈어요 ㅠㅠ
    이젠 한대 쥐어패주고싶은데
    기본적으로 장트러블이 심해 본인은 더 힘들겠지싶어 잔소리도 못해요 ㅠㅠ

  • 6. 노란국화
    '13.1.28 7:19 PM (39.116.xxx.172)

    그쵸..딱 비슷하네요. 저희도 약간 과식하면 그다음엔 배가 아프대요. 장 고치는 보약 같이 먹여야할듯..ㅠ저희애도 지가 뭐 문제있는거 같다고 우울해하길래..그럴리가 없다 니가 태어날때 크게 태어났는데..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위로했답니다..ㅠ

  • 7. ``
    '13.1.28 7:20 PM (124.56.xxx.148)

    저도 궁금.. 키185넘고 몸무게는 60킬로가 될라나말라나하는 아들,,이제 중3올라가요..
    먹는건 어마어마합니다..저희내식구 다 대식가에요,,부모인 우리는 나이들어 양이 줄었지만 애들이 대단..
    한달에 쌀 60킬로정도 먹어요..전 두끼먹고 남편은 주말빼고 주중엔 한끼 먹는데..다행히 다들 뚱뚱하진 않은데
    아들이 너무ㅠㅠ말라서 죽겠어요..뭘먹여도 소용없어요,끼니마다 고기먹이고 과일 빵도 엄청 먹어요...전 찌개를 우리집 들통말고 그다음으로 큰냄비에 끓여요,,그럼 두끼는 먹을수있어요..요리는 많이하는게 힘들더군요.같은 요리를 해도 무조건 많이 하니까 노동이에요..ㅠㅠ참..영양제.보약은 달고살아요, 남편이 직업이 그쪽이라..

  • 8. 야식
    '13.1.28 7:24 PM (118.35.xxx.27)

    178에 52에서 60을 만들었습니다.
    장한 엄마지요.
    소화는 왕성한 시기라 밤늦게 꼭 먹입니다.
    무식한 짓이긴 하지만
    너무 마르니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요.
    야자 마치는 10시에 삼겹살 구어 밥 한공기 야식으로 먹이고
    칼로리 놓은거 10시 이후에 많이 먹입니다.
    우유에도 코코아 듬뿍
    쓰고보니 정말 무식하네요.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일단 저희 아이는 먹기는 잘 먹고 소화도 잘 시키니
    몇키로 더 늘려볼 계획입니다.

    너무 흉 보지는 마세요.

  • 9. 군대
    '13.1.28 7:25 PM (58.235.xxx.231)

    키190, 체중65kg
    신검3급 받았어요.
    군대 가서 규칙적인 생활하더니 72~3kg 나간다고해서 가족들이 환성을 질렀어요.
    무조건 운동과 식사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 10. 야식
    '13.1.28 7:29 PM (118.35.xxx.27)

    무식한 고백 추가합니다
    조청을 먹였어요.
    공부하는 머리에 좋다는 말이 있어 겸사로 먹였지요.
    평소에도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단과자와 초코렛을 자주 먹길래
    우리쌀로 만든 조청이 나은듯해
    한숟갈씩 퍼먹였더니 조금 도움이 된듯해요.

  • 11. 노란국화
    '13.1.28 7:30 PM (39.116.xxx.172)

    아..정말 장하세요. 사람욕심이 끝이 없다고 50안될땐 그거라도 돼야지 했는데 이제 50살짝 넘으니 55키로를 목표로 하게 되네요. 저희도 밤 2시에도 밥이나 라면이나..뭐 그런거 먹이려고 해요. 근데 코코아..이거 생각 못했네요. 미떼 이런거 당장 사와야겠어요. 식후에 단거 맛들이고 계속 뭔가를 먹게 하려구요. 애가 아직 간식의 묘미를 몰라서요. 소화도 잘 시키는 아들이시니 몇키로더 성공하시겠어요. 좀있다가 마트가려구요. 빵과 우유, 코코아, 미떼 이런 거 좀 사와야겠어요. 제가 아들에게 공약했어요. 2월까지 살 만들어줄게..ㅠ

  • 12. ``
    '13.1.28 7:30 PM (124.56.xxx.148)

    위에 185아들내미 방학이라 불규칙해서 살빠지나봐요...ㅠㅠ밤 10시에도 라면도 팍팍 끓여먹이구요..
    스파게티..만두..막 먹이긴하는데..ㅠㅠ변동이 없어요..

  • 13. ....
    '13.1.28 7:3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잘먹기나하면 기본적으로 원은 없겠어요
    저희는 세식구가 짜장 곱배기하나면 한끼해결입니다
    순대국도 일인분포장이면 세식구 간단외식 ㅠㅠ
    매워도 안먹어
    짜도 안먹어
    기름기도 무서워

    군대님 제 아들 군대서 60킬로만들었다고 장하다했더니 딱 고참되니 몽땅반납하던걸요 ㅠㅠ

  • 14. 노란국화
    '13.1.28 7:35 PM (39.116.xxx.172)

    아..조청..저희애는 그거 안먹을거 같은데..조청을 어떻게 먹이셨어요? 한숟갈씩 퍼먹이셨는지..
    빼빼 아들 둔 엄마들은 밤에도 음식한다고 다들 고생하시네요.
    부작용은 그걸해서 먹이면서 저도 같이 먹어서 전 살이 푹푹찌고 있다는..ㅠㅠ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데 정말 방학이라 더 불규칙적이네요.

  • 15. 노란국화
    '13.1.28 7:37 PM (39.116.xxx.172)

    찐 사람들도 다이어트 해서 요요 현상 오지만, 살 겨우 찌워도 요요현상으로 다시 원상태 복구일때..정말...너무 속상해요.

  • 16. ```
    '13.1.28 7:41 PM (124.56.xxx.148)

    저도 조청 관심가지만 잘 먹을지..조만간 피티도 시킬생각이에요..뭐라도 해봐야죠..뭐..난 살뺄려구 뛰는데도..아들놈은 살찌울려고 돈이더드니..ㅠㅠ
    그래도 겨울은 시각적으로 좀 나아요..내복입고 기모청바지가 헐렁하긴 하지만 좀 살쪄보이니까요..여름돌아오면 아프리카난민도 아니구정말...ㅠㅠ

  • 17. vettel
    '13.1.28 7:41 PM (58.185.xxx.214)

    그냥 체질입니다. 제가 신검 받을 때 180에 52키로였지요.

    그러다 군대가서 규칙적인 생활, 규칙적인 식사하니 62키로까지 찌더라구요.

    제대하고 다시 빠쪄서 55키로 유지하다가 30 넘으니 살이 찌기 시작해서 지금은 66키로입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부모님 노력으로 어떻게 되는게 아니랍니다.

  • 18.
    '13.1.28 7:43 PM (112.155.xxx.249)

    일단 몇살인지부터... 아직 학생이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되요. 대학가거나 군대가서 운동배워갖고 몸 키우는 애들많더라구요. 저 아는 애도 중고등학교때는 완전 말라깽이를 넘어서 가시같은 수준이었는데.. 대학교가서 운동배우더니 몸이 두텁게(?) 되더라구요. 일단 지금은 기본영양제(종합비타민,오메가3 같은..) 먹이면서 삼시세끼 꾸준히 잘 먹이고.. 아님 한약방가서 약 지어 먹여봐요. 운동도 꼭 시키시구요. 기성용도 원랜 좀 말랐었는데 해외리그 뛴다고 뭘 어떻게 했는지 덩치가 커졌던데! 아무래도 단백질 위주로 먹이면서... 헬스장 가면 소개해주는 그 단백질 가룬지 뭔지 이런것도 있던데 일단 큰 피트니스센터가셔서 상담받아보세요.

  • 19. 야식
    '13.1.28 7:43 PM (118.35.xxx.27)

    제가 먹는 조청은 맛이 딱 엿 같아요
    엿맛이라 한두 숟갈씩 먹기에 좋던데요.
    저도 피곤하면 잘 퍼먹어요.

    그리고 방학동안 아침 운동을 합니다.
    남편이 깨워서 같이 줄넘기하고 운동장도 돌고
    집에서 꺼꾸리도 규칙적으로 하구요.
    밤에는 가는 어깨를 키우려 팔굽혀펴기도 20회 이상씩 합니다.

    엄마는 주방에서
    아빠는 운동으로
    알찬 방학이었습니다.

  • 20.
    '13.1.28 7:44 PM (112.155.xxx.249)

    그래도 디룩돼지가 아닌게 얼마나 감사한건데요... 몸이 무거운것보단 가벼운게 백만배낫죠!
    뚱뚱한데다가 게을러서 살못빼고 있는 꼬락서니보면 아마 울화통이 다 터질걸요

  • 21. 노란국화
    '13.1.28 7:47 PM (39.116.xxx.172)

    야식님 완전히 부모님 합작으로 알찬 프로그램이네요. 감탄합니다. 그리고 위의 다른 분들의 의견도 큰힘이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집에 푸로틴 가루있는데 그거 또 먹여봐야겠어요.

  • 22. 전에
    '13.1.28 7:49 PM (125.186.xxx.11)

    저 헬스다닐때 그런 이유로 온 총각 봤는데요
    트레이너가, 운동 중간중간에 빵 우유 먹어가며 하게 하던데요
    그래야 살이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남동생이 173에 50킬로 나갔던 애고, 살찌려고 밤마다 라면먹고 초콜렛먹고 난리 쳐도 2킬로 겨우 쪘다 다시 빠지고..해서 영영 마를줄 알았더니만, 군대가서 운동량 늘고 먹는거 늘고 그러더니만, 지금은 통통해요
    찌려니까 금방이더라구요

  • 23. 야식
    '13.1.28 7:56 PM (118.35.xxx.27)

    너무 한꺼번에 새로운걸 몰아 먹이지는 마세요
    되려 몸이 놀라거나 소화가 안될수도 있고
    아이가 지레 거부할수도 있으니까요.

    주위에서 다들 그러세요.
    때가 되면 찐다고.
    너무 고민하시진 말구요.
    일단 키는 되었으니(저는 180정도에 목표라)
    몸무게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힘내시구요.

    당분과 지방(주로 튀김 앤 볶음)을 서서히 늘려주시구요
    쓰면서도 정말 무식하네요.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 24. ,,,
    '13.1.28 8:44 PM (49.50.xxx.237)

    세상에나..진짜 말랐군요.
    우리아들놈은 175에 50키로 나가서 저도 살종찌우려고 고민하는데
    그래도 히프는 오리궁뎅이라 바지는 안내려가네요ㅜㅜ

  • 25. ...
    '13.1.28 9:06 PM (119.67.xxx.235)

    우리 집 큰 애도 키 180 에 방금 재 보라 하니까 49.6 나가네요.
    엉덩이도 헐랭이라서 바지가 늘 흘러내려요... ㅠㅠ
    체질인 건 알겠지만 10 kg 는 쪘으면 하네요.
    워낙 소식이고 배 고픈 것고 잘 참는 아이예요.
    (챙겨주지 않으면 스스로 배고프다고 말하는 적이 없네요 휴)

  • 26. 노란국화
    '13.1.28 9:26 PM (39.116.xxx.172)

    ㅋㅋㅋㅋ털어놓고 말해보길 잘했어요. 나름 위로도 되고 안심도 되고 하면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시간 지나면 찌려나 싶기도 하고..다들..정말 감사합니다.
    마트가서 우유랑 빵 사왔어요. 핫초코도..ㅎ
    스트레스 주지말고 살살 찌워보려구요~^^

  • 27. 루비
    '13.1.28 9:34 PM (110.70.xxx.229)

    185에 57 이던 아들 군대가서 70 됐어요
    젝대하면 빠진다지만 평생 살찌울려고
    별짓 다했는데 역시 규칙적인생활과 운동이
    진리였어요

  • 28. 야식
    '13.1.28 10:34 PM (218.55.xxx.28)

    밤에 하겐다즈 하나씩먹고자도 안찔까요? 입짧은 저희 남편 그렇게 좀 찌웠어요

  • 29. 노란국화
    '13.1.28 11:13 PM (39.116.xxx.172)

    루비님 부러워요. 하겐다즈..ㅎㅎ 살 목록 추가요~~~^^

  • 30. 노란국화
    '13.1.28 11:51 PM (39.116.xxx.172)

    ㅋㅋ 감사해요~오븐이 현재 없는 관계로 빵은 만들기 힘들거 같아요. 많이 아쉽네요..
    지마켓에 프레챌..이라고 빵안에 크림인가..맛이 풍부한거 그거 많이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뒀었거든요.
    칼로리 많대서..
    근데 그거 느끼하다고 안 먹어서..매일 커피와 함께 제가 다먹었답니다. (그것도 아쉬워하면서...)
    안찌는 이유가 여기저기에 숨어있는 거죠..ㅋ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혹시 오븐 없어도 되는 거면 저도 살게요~^^

  • 31. 노란국화
    '13.1.28 11:56 PM (39.116.xxx.172)

    마트 갔다와서 여지껏 뭐 해서 먹였네요. 마지막으로 지금은 핫초코를 주고 컴앞에 앉았어요.
    냉장고안에 닭안심 있고, 고구마도 있어서 이걸로 뭐 맛있는 거 해줘야지..하면서 컴으로 검색을 했어요
    고구마를 삶아서 먹기 좋게 속살만 길게 말고 그 위에 닭안심 얇게 썬것을 살살 감아서
    리큅이라는 식품건조기에 넣는데, 이거 외에도 고구마 길게 만것도 넣고..

    그래서 이런 요리법도 있네..이건 간식이여..술안주여...하면서 열심히 내렸더니...
    개간식...ㅠㅠ
    그집 강아지는 참 호강한다 싶었어요. 저희집 개는 계란 삶은거 반쪼가리 얻어먹으려고..애를 쓰는데..ㅋㅋ
    아들 덕분에 오늘 저녁엔 닭안심 튀김에 고구마스틱튀김까지..고열량..튀김 냄새가 자욱하고 집의 개까지 맛난 거 얻어 먹었네요.^^

  • 32. 문제
    '13.1.29 12:23 AM (58.235.xxx.231)

    이렇게 먹이다가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배만 뽈록...복부비만 ㅠㅠ

  • 33. 노란국화
    '13.1.29 12:24 AM (39.116.xxx.172)

    버드나무님~감사해요^^
    저도 싸구려오븐 하나 사야겠어요. 6만원짜리로요^^
    뭘 사셨는지 좀 여쭤볼게요.

    아무래도 오븐 있으면 요리의 폭이 확 넓어지고 맛도 더 좋고 그렇죠^^

    저도 생지 사서 허니브래드 해볼게요~

    좋은꿈 꾸시구요~^^

  • 34. 노란국화
    '13.1.29 12:35 PM (39.116.xxx.172)

    ㅋㅋㅋ버드나무님~유전의 힘 정말 무서워요..ㅠㅠ
    말씀해 주신 오븐과 마니커몰 닭가슴살 메모했어요~^^
    정말 너무나 감사드려요~

    어젠 고구마스틱 튀김을 해 두었더니 아침에 보니 다 먹고 없네요.
    삶은건 안먹어도 과자같이 해놓으니 그건 다 먹어서 흐뭇했어요^^

    전 오늘 보약을 지으러 가나 마나..이러고 있어요.
    약재가 중국산이 많으니 몸에 안 좋지 않나..싶어서 계속 망설이게 되네요.
    보약은 지어보신 적 있는지요?

  • 35. 노란국화
    '13.1.29 10:43 PM (39.116.xxx.172)

    감자 10키로..ㅋㅋ 저도 그래야겠어요.
    풀무원핫도그 비싼데..ㅎ 댁도 식품비가 장난 아니겠어요^^

    참말로 버드나무님도 해먹인다고 고생 무지 많으시네요.^^
    요리도 많이 느시겠어요..ㅋ

    전 오늘 아이 한약 지었어요. 녹용 넣고...
    함 먹여볼게요~단백질 가루..푸로틴은 참 맛이 없어서...ㅠ
    저도 먹고 애도 먹고 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안 먹게 되네요.
    그것도 챙겨 먹여야죠.

    감사합니다. 잘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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