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랑 전세랑 2억정도 차이나는 아파트를...

...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13-01-28 18:57:40

매매로 4억 8천정도 하고 전세는 3억정도 하는 아파트를 돈 모아둔걸로 대출 별로 없이 살수 있다면 사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전세로 가서 사시겠어요?

동네가 좋아서 그냥 쭉 살 생각인대 5억 가까이는 어마어마한 돈인대 집에다 모두 투자하려고 하니 겁도 나구요...

그래도 왠만하지 않으면 평생 살집인대 그냥 살까 싶기도 하고...

요즘같은 때에 이 큰돈으로 집을 사는건 잘못하는건가 싶고...

2년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나? 갈팡질팡하게 되네요...

그냥 분수에 맞게 3억정도하는 25평으로 수리해서 그냥 좀 좁아도 네식구 살아야 하나...

매일 고민해도 답이 안나서요...ㅠ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 글올려봅니다...꾸벅

IP : 211.201.xxx.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출 별로 없다고
    '13.1.28 7:17 PM (180.66.xxx.148)

    위에서 하셨는데...
    제 생각엔 매매와 대출 1억 차이나면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2. ㅁㅁ
    '13.1.28 7:20 PM (1.234.xxx.251) - 삭제된댓글

    대출 별로 없이.. 그러시다면
    사시길 권해요.
    25평... 좁아요. 손님없이 식구들과 사실거면
    괜챦겠지만 사람 살이에 왕래가 없긴 힘들죠.
    능력 되어 산다면 더 넓어도 누가 뭐라 할까요??

  • 3. ㅂㅇㅌㄹ
    '13.1.28 8:37 PM (2.221.xxx.115)

    살집이고 대출이 없다면 사셔도 괜찮지만, 지금은 대출끼고 사긴 좀 무리일 듯 싶네요. 지금 분위기가 꼭 imf일어나기 1-2년전 느낌이 들어요. 물가 상승에 엔저까지 겹쳐서 외국 자본이 썰물처럼 나가고, 은행들 아슬아슬 하고, 그럼 대출 이자 폭등되겠죠. 대출을 끼고는 좀 조심하셔야할듯

  • 4. 음..
    '13.1.29 9:00 AM (218.234.xxx.48)

    전세가가 매매가에 육박하니 집들 살 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제 생각은 좀 달라요..
    그럼에도 집을 안 사는 이유는, 전세는 어찌 됐든 원금은 돌려받고 나오지만
    매매는 복불복인 거잖아요. 더 올라갈 수도, 더 내려갈 수도..현재는 더 내려갈 수도 있다고 보니까
    약간의 대출 받으면 충분히 집 살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들도 안 사고 관망하는 중이고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이 집을 샀을 때 최소한 그 집을 산 돈(원금)이 보전된다고 하는 기대치가
    충족되지 않으면 집 매매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저도 이리저리 주판 돌려보다가
    그냥 전세 한번 더 옮기기로 했어요. (원래는 이번 집 전세기간 끝나면 집 구매하려고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061 심야에 기대 4차원소원고백 잠깐 뜬금포로 해보고프네요^^ 2 고요하게.... 2013/06/08 834
262060 19금) 5 복잡미묘 2013/06/08 4,145
262059 아이 교육에 사사건건 반대하는 남편 11 진짜시러 2013/06/08 2,281
262058 우리딸 건강엔 안좋겠지만 오늘 재밌게 해줬어요 10 어웅 2013/06/08 3,776
262057 시아버님 제사 9 미련한 나 2013/06/08 2,680
262056 낙동강에 또 녹조 발생, '4대강 재앙' 확산 5 2013/06/08 772
262055 김광규 부산집 ㅠ.ㅠ 56 세상에 2013/06/08 36,371
262054 나달이 이겼어요^^ 7 ^^ 2013/06/08 1,354
262053 숨시크릿에센스 좋은가요? 8 sa 2013/06/08 1,457
262052 아래층 담배연기 어찌해야 하나요 ㅜㅜ 12 으윽 2013/06/08 2,622
262051 잡곡 드시는 분들 어떤 거 드세요 9 health.. 2013/06/08 1,593
262050 큰아이에게 잘해주고 싶은데 6 따로따로 2013/06/08 1,297
262049 오로라 공주의 세 누나들이요 1 ... 2013/06/08 2,200
262048 이 동영상에 나오는 세션의 드러머가 누구인지 아세요? 2 나가수.. 2013/06/08 637
262047 지성피부ㅡ얼굴.기름 4 기름번들번들.. 2013/06/08 1,535
262046 김치를 담궜는데 쓰고 곰팡이가 펴요;; 3 내김치ㅜ 2013/06/08 1,016
262045 어제 이정도면 90점이상 남편글 올렸다가 0점 된사람입니다 ^^.. 12 여러분감사 2013/06/08 3,173
262044 급질문. 에어컨을 새로사서 설치한후 물이새요 4 ... 2013/06/08 1,656
262043 못난이주의보가 그렇게 재밌어요? 16 ㄱㄴ 2013/06/07 3,775
262042 립스틱 한 개 택배로 보낼때 최적의 수단? 5 소형등기 2013/06/07 1,971
262041 이럴경우 복비 누가 내야 하는 건가요? (전세관련) 5 서민들이 잘.. 2013/06/07 1,152
262040 건물보존등기전이 무슨뜻인가요? 9 제대로 2013/06/07 1,065
262039 40초건성 여름에 마몽드토탈솔루션 어떤가요?? 1 .. 2013/06/07 960
262038 성동구에 사시는 백일정도된 시우의 엄마를 찾습니다... 62 성동구 시우.. 2013/06/07 14,396
262037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가 이거라네요 5 운동 2013/06/07 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