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저기 떼는 법 전수 좀 부탁드려요.

문의 조회수 : 1,336
작성일 : 2013-01-28 18:03:14

이제 두돌 지난 쌍둥이 아들들 키우고 있는데요.

 

이제 기저기를 떼어야 하는데... 직장맘이구요.

 

아직 변기를 장난감으로 보는 지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아랫 도리를 벗겨 놓고 오줌 나오거나 대변 나오면 들이데어야 할까요? ㅠ

 

경험자들의 조언 좀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68.154.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6:07 PM (221.140.xxx.12)

    여름에 하세요. 여름에 그냥 집에서 아랫도리 벗겨놓고 있다가 시간 되면 무조건 마렵다 소리 안 해도 변기에 앉히는 습관 들이고요. 바닥에 싸면 싸는대로 계속 여기에 싸면 안되고 여기 싸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일러줘야죠.
    내친구 호비에 배변 동영상 있는데, 그것 보여주면서 뗐다는 집도 많아요.

  • 2. 팝옐
    '13.1.28 6:16 PM (175.195.xxx.38)

    기저귀 무리해서 떼지 마세요. 배변은 성격형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아이가 충분히 준비되었을때 자연스럽게 해야 쉽습니다. 미리부터 훈련하고 교육하고 오래 걸려서 떼지 마세요. 아이가 말이 빠그러나 인지발달이 빨라도 배변관련 근육이 덜 성숙했으면 조절이 안 돼서 힘들구요. 겉으로 보는 아이의 성장의 정도와 많이 차이가 있어요. 제가 아는 집 아이는 두돌부터 훈련하더니 애가 훈련만 6개월 이상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저는 그냥 애 28개월 될때까지 배변훈련 하나도 안 하다가 날이 여름이 되어서 벗겨놓고 한번 해볼래? 했더니 애가 쉽게 해서 이틀만에 밤중기저귀까지 다 뗐어요. 저는 둘째도 천천히 하려구요

  • 3. 한마디
    '13.1.28 6:17 PM (118.222.xxx.200)

    올 여름에 하세요.

  • 4. 공주병딸엄마
    '13.1.28 6:18 PM (218.152.xxx.206)

    여름에 해야 해요.

  • 5. ..
    '13.1.28 6:34 PM (211.177.xxx.70)

    여름에 하면 딱이네요..늦게 할수록 하루만에도 떼요..~~~

  • 6. 일부러
    '13.1.28 6:35 PM (220.124.xxx.28)

    안해도 지가 할때되면 신호가 와요.
    그때 떼면 되는데 맞벌이시니 어린이집 보내실텐데 거기 친구들 변기에 싸는거보고 자연적으로 떼요.
    전 큰애는 다섯살때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해서 여름에 벗어키워 서서 오줌 싸면 재빨리 고추다 변기댔어요. 그러니 차차 변기에 잘 싸더라고요.

  • 7. 좀기다리심
    '13.1.28 6:36 PM (114.203.xxx.92)

    애들이 신호보내요 기저귀가 가렵다든가 똥 나왔다는 그때하면 짧게하죠지금은계절상 춥기도하고요 오월에도전하세요

  • 8.
    '13.1.28 6:38 PM (220.124.xxx.28)

    그리고 늦게 떼면 완벽해요.
    딸은 맞벌이해서 두돌부터 보냈는데 지가 기저귀 싫다고해서 떼긴 했는데 잠자리에 오줌 많이 쌌어요ㅜㅜ

  • 9. 돌돌엄마
    '13.1.28 6:45 PM (112.153.xxx.6)

    남자애들이면 이제야 말이 좀 트일텐데.. 넘 일러요.
    여름이 딱이에요. 여름에 벗겨놓고(빤쓰만 입히고 ㅎ) 하면 며칠안에 금방 떼요~~
    애들마다 틀린데 저희애는 쉬는 금방 가렸는데 응가가 참 힘들었어요. 변비도 오고..

  • 10. 큰일났네...
    '13.1.28 9:18 PM (203.234.xxx.222)

    우리애기는 세돌 막 지났는데 아직도 못가려요.. 벌써부터 가리게 할려고 별짓 다했지만 예민해서인지
    영 않되더라구요.. 스트레스만 받고 서로 기저귀를 채우지 않고 내버려두었더니 24시간동안 참고
    볼일을 않보고 참더라구요.. 이러다 애 잡겠다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본인이 할때 시키려구요~~

  • 11.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13.1.29 9:24 AM (125.176.xxx.27)

    ㅇ아이들 때 되면 자기가 하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주변 어른들이 뭐라해서 그렇지 문제 될건 없으니까 올 여름쯤 함 보세요.
    참고로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들은 친구나 형님들 용변 가리는거 보고 동기부여가 되는듯 했어요. 집에서 데리고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703 JTBC 노원병 여론 조사 발표-(급속보) 13 강한 야당 2013/03/11 2,942
227702 시어버터는 쓸 수록 신기하네요. 9 .. 2013/03/11 5,400
227701 귀신은 뭐하나 1 게으름뱅이 2013/03/11 661
227700 에메랄드 바다를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어요 33 팥죽이 2013/03/11 3,880
227699 주다해 때려주러 가실분~ 37 ... 2013/03/11 9,666
227698 맘이 아프네요.. 4 이별 2013/03/11 923
227697 부부간 10년간 6억 넘어가면 증여세 내는 거 확정되었나요? 11 ? 2013/03/11 2,869
227696 서양사람들의 인간관계 10 ... 2013/03/11 5,022
227695 코 높이는 수술은 어느쪽으로 어떻게 하나요? 3 .... 2013/03/11 1,132
227694 네살 아기 보약 지었는데 쓰다고 잘 안 먹어요. 잘 먹이는 방법.. 6 보약머겅 2013/03/11 706
227693 주다혜 vs 최선정 14 깍뚜기 2013/03/11 5,453
227692 거울을 볼때마다 눈물나요. 13 나돌아갈래 2013/03/11 3,407
227691 사무실 인테리어 견적. 요즘 얼마나 할까요 ? 3 인테리어 2013/03/11 850
227690 요즘 반전세 아파트 보는 중인데.. 좀 오싹하네요. 17 2013/03/11 8,890
227689 시어머니 나이 62에 제사는 이제부터 니의들것이다 9 며느리 2013/03/11 2,995
227688 핸드폰용 케이블이나 디카용 케이블을 연결하면 컴이 다운되요ㅜㅜ 1 병다리 2013/03/11 310
227687 아따 수애 먹는 거 하난 진짜 잘 먹네요 3 먹방 2013/03/11 3,380
227686 여기 소개됐던 미용실 후기궁금해요. 4 머리커트 2013/03/11 1,349
227685 지하철 광고에 기가 막힌 장면....! 3 아나 2013/03/11 1,756
227684 친구집도우미할려는데... 17 마리아 2013/03/11 10,740
227683 의사 처방약중에서도 비급여가 포함될 수 있나요? 9 ..... 2013/03/11 1,277
227682 차를 좋아해서 다도를 배울려고 합니다. 차 전문 블로그나 카페 .. 2 다도 2013/03/11 692
227681 옷에 대해서 좀 아신다 하는 분들~~ 스키니 바지 하나 추천해주.. 11 dd 2013/03/11 3,170
227680 술집에 왔는데 16 ... 2013/03/11 3,928
227679 국민은행 아파트시세... 시장거래가를 정확히 반영하나요? 4 2013/03/11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