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이 싼이유가 잇엇어요........

[ㅇ]

이마트에서 100g에 700원 하던 당근

재래시장가니까 큼지막한거 2개 1000원.....

세척당근이길래 뭐지? 햇더니 중국산 이엇군요........

양배추 이마트에서 5천원하던거보다 더 큰게 3천원....

이것역시 중국산............

싸면뭐하나요.....이런식으로 눈속임해서 파는걸.......

[공주병딸엄마]

세척당근은 어디서든 중국산일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흙있는 당근을 사야죠.

[저기요]

같은 국산을 놓고 비교해도 재래시장이 싸긴 싸요.
집근처에 재래시장이 없어서 날 잡아서 가지만 가격차이 확 나던데요.

[얼음동동감주]

애있으니 재래시장 더안가게되네요.
불편하고 카드도 안되고. .
원산지 불분명에. .

[이마트는 아닌 게 사실일까요?...]

중국산이 실제로 얼마나 안 좋은 건 지도 모르겠구요

만주 콩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이라던데 말입니다....

[세척당근은]

대형마트에서도 팔아요.
전 상식적으로 세척당근은 중국산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국산하고 중국산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중국산이 저렴하죠.

[...]

저도 원산지 때문에 재래시장 안가요

[22]

마트도 세척당근은 중국산 판매해요 되도록 흙묻은거 사세요

[다른건 몰라도]

재래시장이 너무 불친절해서 싫어요.
집앞에 재래시장이 있긴한데...
식구가 적어서 조금씩 사려고 하면 얼마나 사람을 잡아먹을 듯 난리를 치는지...

마트에서는 그냥 그람수 달아서 사면 그만인데...

예를들면...
홍고추 조금, 브로콜리 하나, 미나리 조금 이렇게 각각 천원 이천원어치 씩만 조금씩 달라고 그러면
그렇게는 안판다 하고...
꼭 오천원 이상씩 대량으로 사야 한다고 그러고...
그래도 이것저것 여기서 한번에 다 살테니까 조금씩만 달라 그러면 얼마나 투덜거리면서 사람을 진상 취급하는지...
내돈으로 물건사면서 막 거지 취급당하고 그래서 안가요.

그냥 집앞 슈퍼나 마트가 편해요.

[원글]

불친절하진 안앗어요

다만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안하고 굉장히 비위생적.........

돈만지던 손으로 콩나물담고 생선집어주시더군요

정말 재래시장 이용하고싶은데...... 제가 너무 마트에 익숙해진걸까요......

하지만 대형마트들은 정말 가격이 해도해도 너무 비싸다는......

도대체 저같은 초보들은 겨울에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요.......

[시장이 없다]

도대체가 시장이 있어야 가든가 말든가. 동네에 재래 시장이 있어야 가죠.
마트 말곤 갈 데가 없고, 야채가게는 마트보다 비싸고...

[...]

돈 만지던 손으로 담지 않으시죠...
옥수수는 이미 비닐에 담겨있고 순대는 장갑끼고 써시는데...
생협을 이용하시면 제일 좋아요

[ㅎㅎㅎ]

같은 재래시장 안에 직접 지은 농산물 파는 곳도 있는 반면
얼마전 불만제론가에 나왔던 불량두부 - X마트에서 팔던 저가두부- 6모들이를 칼로 잘라 판에 넣고 파는 곳도 있었어요.

[ㅇㅇㅇ]

물어보면 말해줘요
당근 두가지로 파는집이 많구요
보통 세척은 중국산 흙당근은 국산이죠
그리구 중국산이라서만 싸면
뭐가문제에요 ㅎㅎㅎ

[마트에도]

미국산,중국산 싸게 팔아요
같은 국산을 놓고 비교해도 재래시장이 싸긴 싸요.22222222

[생협도]

생협에서도 쥬스용 당근 세척해서 팔던데 ..생협에서 설마 중국산 취급하는 건 아니겠죠???

[으으]

문제는 상인은 국산이라고 하는데...
국산이 아닌 경우가 왕왕 있다는 것.
세척당근에 흙칠해서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는 것 (워낙 가격차가 나니, 상인들은 유혹을 느끼겠죠.)

[ㅍㅊ]

가까운 시장이면...여러번 가셔서..젤
괜찮은 곳 단골 만드세여...싫고 불편한 곳은
가지 마시고...여러번 가다 보면..물건 좋고
사람좋은 곳 알게 되더라구요...또 단골한텐
좋은 물건 주죠...울나라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한텐
못되게 굴다가...안면만 트면,,간도 빼주는 그런 스탈이라..

[100년전 수천년 동안은]

중국산은 궁궐의 임금님만 드실 수 있었지요...

[요즘은]

재래시장도 중국산이냐고 물어보면 알려줘요
국산은 중국산보다 비싸서 알수도있구요
재래시장다녀보면 상인들도 떠돌이가아니고 가게얻어 장사하는사람들이라 속이지않아요
물건보고 고를줄아는 노하우가 생기면(이게 연륜이겠지만) 재래시장이 마트보다 훨 싸게 잘살수있어요

[...]

이마트 얼마전 노조 관련 문제로 방송 된거 보고 안가고 있어요. -,.-;;;;

싸면 뭐하나요. 기본이 엉망인 기업마인드.

[저도ㅠㅠ]

작년 가을에 우엉 긴거 랩에 씌워서 1000원 하더라고요.역시 재래시장이라 싸다 하며 좋아서 들고 가는데 시장을 지나면서 보이는 3000, 4000원 물건들...
어 저건 뭐지했더니 제가 산건 중국산.
원산지 표시없음 다 중국산인줄 알아야겠더군요.뭔가 주객이 전도된 느낌.우리나라에서 파는건데 국산은 표시하고 중국산은 아무표시없어요...

[음]

싼걸 싸게 파는게 왜 눈속임인지 모르겠고
대형마트 원산지 속인 뉴스 종종 나와서
대형마트도 완전히 못 믿어요
전 경동시장 자주 가는데 상인들 꽤 친절해요

[으으]

예전에 어떠했던지
지금은 포름알데히드 배추, 우리나라에선 사용 금지된 맹독성 농약이 검출되는 채소들
매번 뉴스에 나오잖아요.
오죽하면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에도 이상한 약을 많이써서
중국 케이에프씨에서 사과하고 난리났었잖아요.

전반적으로 안전하지가 않다는 증거가 무척 많죠.
물론 중국 현지에 가면 고급 식재료가 많겠죠. 우리나라 수입상들이 저가위주로 들여와서 그렇겠지만
조심해서 나쁠것 없죠.

[ᆞᆞ]

이마트도 농산물 품질이 그닥 좋지 않아요.

[식구없는 울집]

필요한 만큼만 g달아서 살수 있어서 마트만 다녀요
재래시장에 조금만 달라고 하면 욕한바가지...
식구많은 사람들은 좋을것 같지만서두...
소심한 저는 상처받아서 왠만하면 패스합니다

[으으]

그래서 전 재래시장에서도 채소류 안사지만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같은 곳에서도 안사요. 가격도 그렇고 질도 별로라서요.
그냥 집앞의 농협이나 양재의 하나로클럽가서 삽니다.
다행히 집에서 3분 거리에 농협이 있어서 이용해주고
올가도 근처에 있어서 가끔 가구요.

[ddd]

세척당근 흙묻혀서 팔기도 합니다

[재래시장]

믿을만한 가게로 단골로 다니시면 그나마 낫구요
누가봐도 초보티 내며 두리번 두리번 다니면 좋은 물건 싸게 못사죠
재래시장은 비싸면 안팔리니까 원산지 표시 없는건 거의 중국산이라고 생각해야죠
흙묻는 당근은 중국에서 수입할수 없어요
흙에 어떤 세균이나 벌레알이나 이상한게 같이 들어올지 몰라서 흙이 묻는 제품은 수입금지거든요
그래서 세척당근은 다 중국산이나 마찬가지예요
흙묻는 당근은 국산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이니 국산 당근 일부러 세척해서는 거의 안팔고 판다쳐도
국산에 세척 이라고 원산지 표지 꼭 해서 고급 컨셉으로 팔겠죠
시장이라고 다 같은 상인이 아니라 워낙 여러사람 모여 장사하니 이상한 가게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피해보는 선량한 상인도 있을 거구요
저 다닌던 재래시장은 하도 손님들하고 욕하고 싸워대서 시장에서 쫓겨난 할머니 야채 파는분도 계셨는데
시장 벗어난 노점에서 장사하시는데도 거기서도 하루가 멀다 하고 삿대질 하며 싸우시던데 ,,,
여튼 어디서든 소비생활에는 지혜와 노하우가 필요해요

[..]

저도 싸다고 일부러 어제 재래시장갔었는데 집에 돌아와 야채들 씻는데 왜이리 찝찝한지요 원산지표시없고 무조건 작은 봉지봉지 천원했던..야채들 죄다 중국저가품이겠죠ㅜㅜ

[...]

제가 무지했던걸까요? 수입에 생채소 과일 이런거 허용되나요? 울동네 재래 싸지도않던데..국가에서 들여오도록 허락한거에요? 헐...식당채소도 다 중국산이겠구만.

[...]

단골이건 초보티 팍팍나는 순딩이건 손님 가려가면서 물건 주면 안되죠.
결국 나 아니여도 그 누군가는 속아서 안 좋은 물건을 사게 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자체를 없애지 않는 한 재래시장 기피현상은 더 악화될 뿐이에요.

[ᆢ]

저는 시장 좋던데ᆢ

[,,,]

대형마트가면 표고 중국산이던데요.

[헐]

식당에서 쓰는 식재료가 100% 중국산이고, 시골 장터에서 파는 말린 나물도 7~80%는
중국산인데, 재래시장에서 뭘 기대 하십니까?
마트물건이 순 한국산이라고 누가 그래요? 그들은 나쁜것을 좋은것 처럼 둔갑 시킬줄 아는
양심불량한 사람들 입니다.
재래시장은 그냥 있는 그대로 파는 것이구요.
마트. 재래시장, 어디가 더 낫고 어디가 더 나쁘고는 순전히 소비자가 결정할 문제랍니다.

[dd]

82에 재래시장 갈곳 못된다는 글 거의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것 같은데요...
사실 이런 글 이나 댓글 볼 때마다 누군가 일부러 재래시장을 음해하는 세력이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 지경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당근으로만 치자면 재래시장에도 중국산 당근과 국산 당근 구분해서 팝니다.
가격에도 차이가 있구요,
그리고 같은 국산을 놓고 가격 비교를 하자면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이 당연히 싸요.
요즘엔 재래시장도 원산지 표시 많이들 해놓구요,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순둥이 얼굴에 물건값도 못깎는 사람이지만
재래시장가서 불친절해서 봉변당한 경우 없었어요
왜 그렇게들 82에만 들어오면 시장갔다 봉변당한 분들이 많은지 의아할 지경으로요.

재래시장에서 발돌린 사람들 다시 시장으로 불러오기 쉽지 않을 거예요.
그건 재래시장이 거듭나고 아니고와 상관없이
이미 일요일이면 가족단위로 카트끌고 마트가는 게 삶의 한 패턴이 돼버린것 같아서요
삶의 방식을 바꾸기는 쉽지 않죠. 대세는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겠죠.
그러니 누가 재래시장 이용 안한다고 욕하는 것도 아닌데
스스로 시장을 기피하고 마트를 이용하는 걸 설명하기 위해서인지
유독 시장 이야기만 나오면 불친절하고 못믿고 등등
비방하는 댓글 주루룩 달리는 게 가끔은 보기 불편합니다.
시장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시장 이용하면 장점이 참 많아요.
(물론 저같은 경우는 대형마트도 함께 이용해요)
그러니 너무 시장은 불친절하고 더럽고 속이는 사람 천지고... 그런 식으로
이제 재래시장도 이용해볼까... 하는 분들까지 발길 돌리게 하진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참, 제가 시장갈 때 상인들하고 손님들 사이에 싸움이 나는 경우도 본 적 있는데요
대게가 손님들이 과한 걸 요구할 때였어요
시장이니 당연히 깎아줘라, 그딴식으로 하면 시장에서 장사 못한다... 등등
마트에서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요리 재미]

위에 dd님 의견 동의합니다. 마트보다 싸고 질좋은 물건 시장에 많습니다.
재래시장에서 과일 야채 등 장보면 마트는 터무니없이 비싼값에 안가게되더라구요. 카드 못 써도 그대신 물건값이 저렴하니 결국은 이득입니다.

[흠...]

이마트 절대 안가요. 노조 못만들게 하려고 기가막힌 짓을 하는거 보고 도저히 갈 수가 없어요.

게다가 제가 갔던 이마트들은 죄다 식재료들은 형편없는 품질에 가격도 싸지 않고 종류도 다양하지 않더군요. 좀 편하게 먹으려고 샀던 조리식품들은...너무 맛없어서 입맛 무던한 울 남편이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다고 할 정도구요.
도대체 몇몇 공산품 제외하면 그닥 싼걸 모르겠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재래시장 욕하는 분위기라니..좀 이해가 안가요. 편리하다는거 빼면 뭐하나 나은 점을 모르겠는데 이마트, 홈플러스 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끔 농협하나로마트 가거나 재래시장 혹은 동네 마트에서 해결합니다.
농수산물 품질은 확실히 농협이 제일 좋긴 하더군요.

[...님 말씀에동감.]

저흰 상점들을 상대로 도매를 하는 곳인데.
가끔 소매손님들이 오셔서..
500g, 300g 이런 중량을 요구 하시면... 곤란하기도 하고..
또 도매하는 집에 오셔서..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흥정을 시도 하기도 하고.
조금 샀으니 더 달라, 배달해 달라,...
사실 그런것들이 저희 입장에선 전부 원가 인상 요인이거든요
...님글 정말공감되어서요
저두장사하지만
도매시장 와서 200g 400g 달라 하면서 양이 적다느니 그것밖에 안주냐는둥 정말 황당합니다

소량 판매 하지만 이런분들때문에 곤란해져요
소량으로 두세번팔면 1kg 가격에팔고는 물건이 1kg 3-400 은 나가버려요

아마 그래서 소량으로는 판매를 꺼릴거에요 소량이라구 더달라소리 안하냐구요
절대아니죠 그런사람들 1kg 단위사시는분보다 더 덤을 달라구 난리십니다
스스로 가슴에 손을얹구 생각해보시길..
마트에서는 십원짜리하나 못깍으면서 재래시장은 으례 양더주어야하구 깍아야하는분들..
양더안주고 정량줄수있다면 왜 소량판매라구 짜증내겠어요
마지막에 일이천원 예사로 깍아버리는분들.....

정말 그런거 저런거 다빼두 마트보다 훨씬 쌉니다.

[다시는]

재래시장 정육점서 돼지고기 많이 세일하길래
잔뜩사왔더니,,냄새가 얼마나 나는지 ㅠ.ㅠ..숫돼지였나봐요
그러면서 싸게 파는척..

[자주 가고싶어도 주차가..]

재래시장이 마트보다 멀어도 가끔 가는데 주차하기 너무 어려워요. 길가에 세워놓거나 유료주차장 찾아서 주차해야해요. 주차문제 해결해주실순 없는건지...

[제경우는]

마트에서 사는 게 너무 비싸요
마트 식료품은 공산품처럼 싸지 않아요.
그리고 시장도 장사 잘되는데는 청찰제고 깐깐하지만 싸고 손님 많고 물건 좋아요.

[.....]

대선 후 재래시장은 절대 이용 안 하고 마트만 이용하겠다는 댓글들이 넘쳐났었는데
지금은 그런 글은 전혀 없네요.
금방 잊어버리는 한국인들의 냄비의식인가요 아니면 재래시장 비난에는 관심 없었던
대다수 숨어 있던 분들만 위의 댓글들을 다신 건가요?^^

[00]

세척은 99프로 중국산. 흙당근99프로 국산.
알고 사지 않았나요..원글님이 어떤 당근 사셨는지 궁금.

[품질]

제품의 품질을 우선하신다면 한살림이나 생협 이용하세요.
우리 농민이나 농촌에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리 먹거리의 안전을 위한 투자로요.
마트라고 굳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주에 여기저기 어느 마트나 백화점 전속 농장... 그런 푯말을 보는데
맘이 불편했습니다.

[사람가리기]

초보티내면 좋은물건 안준다는 말씀들이 있는데 그래서 더 싫어요.
사람가려가며 준다는것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
초보엄마인 저는 그래서 마트가게 되나 봅니다.

[재래시장이 더 좋아]

저는 재래시장 좋은데....

위 어느분은 소량 안판다하셨는데
식구적다하면 알아서 소량 챙겨주시고
뭐 만들거다하면 알아서 재료 챙겨주시고
아이 데려가면 예쁘다 더 챙겨주시고
감기 심하게 걸려 목소리 안나오니
좋은 병원 추천도 해주시고

가격도 저렴하고
원산지 표시도 잘해 놓고

시끌시끌 사람사는 재미도 있고

마트보다 저는 재래시장이 더 좋은데
이사오고 나서는 시장이 없네요 ㅠㅜ.

제가 이용한 시장은 낙성대 원당시장인데
작지만 너무 알차고 좋습니다

[...]

농협 하나로 마트 농민 물건 팔지 않아요. 가락시장에서 경매본거 대 주는 사람한테 받아서 30프로 이상 적정이윤 부쳐 팔아요. 농협이 대기업군에 포함되었잖아요. 자기들 배불리기지 농민과 별로 상관없어요. 오히려 농민 빨대!!!

[우리 동네 시장은]

서물이고요.... 재래시장 아주 커요.
소량 판매? 물론되죠. 아니 천원 이천원 포장된 거 무지 많아요
주차? 되지요...행길가로 2시간 무료주차됩니다. 근데 홍보가 좀 덜된듯. 3년 가까이 이용했는데 지난달 이사실을 알았다는ㅠㅜ
상인들 친절해요. 강매 같은거 못봤어요!
나름 위생적이몌요. 비닐 장갑 자주 이용하시고.....

단지, 생산지 표시가 제대로 안돼있죠!
여쭤봐야 대답해주신다는....불편이....
나머진 좋거나 견딜만 하거나....입니다.
물론 가장 큰 장점은 싱싱하고 푸짐하고 싸다는거~~~~!

[이마트 안가야겠네..]

댓글 보고 알았네요..
이마트 안가야하겠네요.

대형마트가 겉으로 보기에는 친절하고 할인해서 싸게 보이죠.
재래시장이 원산지 속이고 불친절하고 더럽다고요??
그래도
재래시장은 집집마다 다르고,, 하지만

대형마트는 싸잡아서 아주 소비자 가지고 농간부리죠..

전 대형마트 되도록 안갑니다.
하지만 근처에 시장이 없어서 할수 없이 가야 할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공산품은 이제 마트 아니면 살곳도 없네요..

대형마트가 다 잡아 먹어서
소매점은 정말 찾아보기가 힘드니깐요.

그리고 중국산은 재래시장만 싼게 아니고 마트도 싸게 팔고요
국산은 마트도 비쌉니다. 유기농 딱지 붙혀서 더 비싸게도 팔고요.

근처에 재래시장 있다면
자주 애용할텐데 없어서
대신 생협이 있어서 생협 이용하고요.
우유나 생리대 이런것도
굳이 대형마트 안가고
집앞 슈퍼에서 삽니다.

고작 해봐야 몇십원 백원이백원 차이이구요
어떨땐, 이마트 보다 집앞 슈퍼 우유가 백원싼거 보고
완전 배신감 작렬이였어요.

그리고 실제로 몇백원 더 싸더라도.
작은거 하나 사러 갔다가 돈 더 쓰고 오고

집 앞에 슈퍼도 좀 먹고 살아야지요.

이젠 집앞 슈퍼에는 야채나 과일은 찾는 사람이 없기에,, 사고 싶어도 살수 없고 너무 비싸고,,
나머지는 생협이용합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재래시장 이용해주는게
우리같은 서민들 살길입니다.

농산물 수입해서 농민들 다 죽어서, 농사짓는 사람 없으면 죄다 수입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것처럼
재래시장이나 소매점도 마찬가지지요.

그렇게 되면 대형마트의 횡포가 생기겠지요.

[.......]

제가 식당에서 알바해서 아는데 물건볼줄 모르면 마트표가 좋아보여요 우선 깨끗하니까 하지만 진짜 마트표는 깨끗하기만 하지 상품성은 떨어져요 식당에서 구입하기에는 물건이 안좋아요 우선 파는 흰부분이 많아야되는데 흰부분은 짦고 파도 굵지않고 갯수도 한단에 적게 들었구요 양파는 너무 크기가 작아요 크면서 좋은게 얼마나많은데요 열무도 깨끗하기만 하지 색깔이 굵고 짧더군요 근데 색깔 진한거 농약을 많이친거고 억세서 맛이 없어요 색깔이 연해야 맛있거든요 배추도 속이 실하게 들지않고 가볍더라구요 이런걸 이가격에 팔다니 사기라는 생각도 들어요 재래시장도 무조건 물건이 좋은게 아니라 식당전문납품하는가게가 물건이 좋아요 그런데서 사다가 마트가면 진짜 짜증나요 별로 좋지도않은 물건값만 비싸니까요

[..]

저도 마트로 장보다 시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한 뒤로는 시장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장점은 싸다는거...단점은 싼대신에 물건이 좀 안 좋을수있다는거..특히 원산지는 좀 그렇더라구요.
표시를 안 해놓은곳이 많아서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모르겠더라구요..같은 가격에 중국산이라 하는집도 있고 국산이라 하는 집도 있고해서 뭘 믿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얼은 감자 사서 몽땅 썩어서 버린일도 있구요..
물론 잘 사면 값싸게 좋은물건사서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어쨋거나 저렴해서 전 자주 가는 편입니다..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현명한 소비자]

저도 이마트 안갑니다. 직원들 노조탄압 목적으로 끈질기게 사찰한거 알고는 역시나 삼성가 답구나 했어요.
소비도 이념적으로 해야죠^^
이마트 갔다하면 십만원 훌쩍..와도 반찬거리 별로 없는데, 재래시장 갔다오면 푸짐해요.

[마트가 비싸죠]

마트가보면 깨끗한 시설에 하나하나 낱개포장 반품, 환불 다 돼잖아요. 직원들도 많고. 그거 기업에서 손해 감수하고 할까요? 다 물건값에 + 시키죠. 그러니 당연히 똑같은 물건이면 마트가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재래시장은 상인이 도매처서 물건 가져다가 포장도 안하고 그냥 혼자 팔잖아요. 반품,환불안해주고 직원도 혼자, 시설이 마트처럼 삐까뻔쩍하지 않아요. 그냥 니어카에서 팔거나 개인가게거나 뭐 그렇죠. 하지만 그 상인 혼자 마진만 붙여 먹잖아요.

이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 재래시장이 쌀 수 밖에 없는 구존데.., 그리고 세척 당근은 아마도 마트도 국산이 아닐겁니다. 무도 그렇고 세척은 다 중국산일 겁니다 그리고 시장상인들도 다 애기해주던데요. 당연히 중국산이 국산이면 이 가격에 못사 라고 애기해줘요

[.........]

초보티내면 좋은물건 안준다는 말씀들이 있는데 그래서 더 싫어요.
사람가려가며 준다는것 자체가 웃긴거 아닌가요22222222

[엄마의텃밭]

전 바지락도 중국에서 살아있는게 들어와서 정말 깜짝 놀랬어요 ㅠㅠㅠㅠ
안들어오는게 없어요 중국에서..

[---]

하나로마트 쥬스용당근(세척)도 중국산일까요?
국산이라고 돼 있었고, 하나로마트는 국산만 판다고 들은것 같아서요.

[이런 제길슨....]

국내 유통되는 농산물 중에서 중국산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텐데 새삼스레 그러시나요??
철저하게 관리감독 못하는 식약청을 욕하던가 농민들은 죽어 나자빠져도 값싼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수입을 해대는 농수산물 유통공사를 욕해야죠.
참고로 똑같이 중국에서 수입을 하는데 일본으로는 최소한 좋은제품들 많이 갑니다.
우리나라는 유독 제품 질보다는 싼놈 싼놈.... 그러니 중국애들이 쓰레기도 팔수 있는 나라가 한국이라 하죠.

대형마트는 여러분을 속이지 않았을까요??

제일 좋은 방법은 농사짓는 농부들과 직거래를 하는것 아닐까요???

그것도 머지 않아 어려울수 있을텐데.... 왜냐면 지금처럼 값싼 농산물이 넘쳐나면
누가 농사를 짓겠냐는 거죠. 모두가 경작하는데 관심을 끊을 때쯤.... 먹거리 파동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겁니다.

[dkwk]

전 대형마트나 백화점 구입하다가 지금은 재래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가는데
첨에 아는데도 별로 없고 싼데는 물건이 부실하고 좀 물건이 좋으면 비싸고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당골도 생기고 또 생산지 정해놓고 갔다놓는 전문가게도 알고 그러다 보니
대형마트도 못가겠더라구요. 물론 공산품은 마트가 낫지요.
그외 야채,생선은 재래시장에서만 사요. 야채가게만 해도 여러군데니 제가 고르고 싶은데서 사고요.
건어물이나 더덕,삻은나물이런거 사기도 좋고요. 물건이 훨씬 좋아요.
근데 고기는 아니더라구요. 시장이라 비싸면 안사서 그런지 등급이 떨어지거나 육우위주로
갔다놓고 돼지고기도 대형마트보다 못해요. 여기저기 사보지만 계속 실패해요

[중국산을 왜 욕하나]

중국산 아니었음 우리나라 물가가 이 정도로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마트 국산품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으면
재래시장에서도 충분히 그 가격으로 국산품 살 수 있어요.
보통은 그보다 싸죠.
양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