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설유치원 다니면 유치원 보조금(양육보조금) 못 받나요?

[보조]

큰애 3년 작은애 2년...운이 나쁜 건지 저희 아이들 출생연도는 보조금 주는 나이를 샤샤샥 비켜지나고

10년 돼가는 차와 대출 있는 자가 아파트 덕에 보조금 받을 대상도 못 되어 

사립유치원 한달 40가량을 꼬박 오년간 다 내고 보냈습니다.(저같은 분들도 많으시죠?)

올해는 소득 상관 없이 신청하면 모두 22만원가량 나온다는데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거기는 마땅한 사림유치원이 없는 것 같아 자리만 있다면 병설유치원을 보낼까 하거든요.

그런데 병설유치원은 원래 금액 자체가 아주 저렴하잖아요.

그럼 가정 육아도 아니고 사립 유치원도 아니니까 이번에도 아무 지원금을 못 받게 되나요?

세금은 빠짐없이 꼬박꼬박 내고 혜택은  못보고 애들 키우려니 좀 억울하거든요.

어떻게 되는 건지 아시는 분~!!

[네네]

병설은 모르겠지만 시립같은 경우 정부지원금이 20만원인데 원비가 17이면 일단 20만원이 원으로 들어가서 아이들한테 쓰이더군요.

[....]

병설은 이미 국가에서 지원되는 경비로 운영이 된다뿐이죠..학부모에게 남는돈 준다 그런거 없죠.

[없음.]

안 줘요. 올해 입학한는 아이 지금 병설다니고 있어요.
반일반 3만원(방학때, 다니는 날 적은 달은 없음), 종일반 8200원 내고 다니고,
현장학습시 몇천원 추가로 냅니다.
그리고 방과후 과목당 2만원 정도 따로 내고요.
그래도 사립과 비교할 수 없이 싼 거죠.

[병설은 무료던데요..]

서울이구요.

이제 초등학생되는 우리 조카보니, 종일반 했는 데 작년기준으로 한달에 8천2백원 냈대요. 급식비 교육비 다 합쳐서요. 방과후수업만 수익자 부담이라고 낸다고. 반일반은 수업료가 아예 무료라고 하던데...

[병설]

국가 지원금이 공립과 사립이 다르답니다.
공립은 원래 국가에서 지원되는 금액 자체가 큰데다가
실제 학부모에게 받는 금액도 적으니깐요.
올해는 교육비와 방과후 지원금액을 더 받게됨으로 인해
그 금액으로 급식비를 낸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방과후까지 해도 거의 돈 내는것이 없다고 합니다.
현장학습비 몇천원 혹은 간식비 차액 정도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