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11평 원룸 아파트에서 1년정도 잠깐 거주하다가
다시 이사를 갑니다. (원집은 따로있고 사정상..잠깐 거주할수있는 간단짐만 옮겨왔었어요)
지금 아파트가 4층이라서...1년 이사올때는 사다리차를 불렀는데
정작 제일 큰짐이었던 퀸 사이즈 침대가 베란다로 못들어와 ...밖에서 분해해서 엘리베이터로 가지고와서
집 안에서 다시 조립하였습니다.
이사올때는 이삿짐을 불러서 왔지만 ...지금은 짐이 많이 줄어서
그냥 용달을 부를까싶네요.
짐은 - 1자짜리 농 (보통 아이들방에 놔두는 농), 세탁기, 가스렌지, 퀸 싸이즈 침대 , 철제 선반
(조립이 되는 ) 정도가 있어요.
이사올때 싸놓고 풀지않은 라면상자크기의 상자 6개정도가 있는데
지금 있는 화장실용품, 부엌용품 (밥솥조차 없어요. 거의 밥을 안해먹어서..)..나머지 소소한 짐등
이걸 싸면 안풀렀던 박스와 합해서 박스 10개정도가 되겠네요.
냉장고도 없고....티브이 , 컴퓨터도 없어요.
1톤짜리 부르고 그냥 엘리베이터로 옮겨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