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가폴 잘 다녀왔어요~

..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3-01-28 15:03:02

관광 다녀온게 아니라 여러분께 도움되는 후기는 못 남기겠지만~

여기 분들 도움으로 잘 다녀왔다는 인사드려요 ㅎㅎ

마지막 날은 결국 에스플러네이드 가서 놀았어요 오전엔 시티투어 버스 말고 일반 2층 버스 타고 그냥 정처없이 다녔는데 그것도 좋았구요... 싱가폴이 작아서 어딜 가든 택시 타고 돌아올 수 있으니 가능한 일이었지만 ㅎㅎㅎ

 

제가 십 몇 년 전쯤에 싱가폴 친구가 있었는데,

그때는 우리나라나 싱가폴이나 비슷했던 것 같은데... 고작 십 몇 년 사이에 어떻게 그렇게 눈부신 성장을 했는지 정말 놀라웠어요

여기는 부자나라다~ 이런 생각이 막 들고 ㅎㅎ

미국보다 낫다~ 이런 생각도 들고... 나름 빈민가?라는 골목도 가 보고 했는데 미국처럼 절대 빈곤층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물론 잠깐 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들 나름 행복해 보이고.

그 경제성장이 놀랍다는 생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IP : 112.162.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국가
    '13.1.28 3:04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워낙 작아서....ㅎ

  • 2. 미국보다
    '13.1.28 3:27 PM (211.63.xxx.199)

    나라는 작지만 미국보다 훨씬 부자나라예요. 제가알기론 국민소득도 미국보다 높구요.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와 싱가폴은 비교대상 아닙니다.
    싱가폴이 거의 두배쯤 국민소득이 높아요.
    슬프다~~~

  • 3. 청렴국가운영
    '13.1.28 4:26 PM (1.242.xxx.28)

    싱가폴은 이미 70년대이전부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잘 살았어요.
    살기도 더 편했구요. 소득도 훨씬 더 높으면서 교육제도나 보육시설도 잘되어있었구요.
    작은 나라이지만 주변 다른나라보다 살기 편하고 국민교육수준도 높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부자이면서도 더 청렴한 국가운영을 하는 나라입니다.

  • 4. 주민
    '13.1.28 8:31 PM (183.90.xxx.185)

    글쎄.... 전 살고있지만 왜 이 나라를 우리나라보다 더 좋다고 하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전 살다보니 국가에서 정말 최소한의 것만 해주면서 이만큼 해줬으니 고만 입다물고 있어! 하는 나라라는 느

    낌을 받았습니다.

    실상 이나라보다 많이 부풀려져있는거 같아요. 왜 우리나라도 언플이라도 싱가폴만큼 못하나 아쉽습니다.

    행복지수도 거의 최하위라고 들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이해가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23 방과후수업이랑, 학원이랑 어떤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15 초등1학년 2013/03/04 2,362
225022 명동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7 도움좀. ... 2013/03/04 1,180
225021 야왕 주다해 재단이사장 포기하고 어찌되는거죠? 8 ... 2013/03/04 4,333
225020 애들재우고 깰까봐 불끄고 스맛폰 82하는데요 3 ain 2013/03/04 964
225019 빛을 향해 가는 사람.... 2 인생이.. 2013/03/04 933
225018 알럽커퓌 너무 웃겨요 9 ㅋㅋ 2013/03/04 1,922
225017 정말 이해불가에요 4 스노피 2013/03/04 1,358
225016 동남아나 동유럽 남자들은 결혼 문제없나요? 10 --- 2013/03/04 3,562
225015 고등학교 야자 신청 다달이 받나요?? 8 질문있어요 .. 2013/03/04 1,826
225014 이사온후 아이가 코가 너무 가렵대요. 10 조언부탁드려.. 2013/03/04 870
225013 이 자켓에 어울리는 블라우스 추천좀 해주세요~ 4 0k 2013/03/04 1,360
225012 아이들은 몇시에 자나요? 2 중학생 2013/03/04 1,027
225011 대딩 딸의 과외 얘기. 46 심심 2013/03/04 15,827
225010 난원공에 의한 뇌경색 질문이예요. 3 나비 2013/03/04 1,457
225009 저를 부담스러워하는(?) 입사동기...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게자니 2013/03/04 3,458
225008 바라는점에서 아이들간에 왕따나 은따에대하여신경써달라는말을..... 3 선생님께 2013/03/04 1,271
225007 박시후 A양 맞고소했네요 13 .. 2013/03/04 13,165
225006 부모님은 걍 자식 50대에 돌아가시는게..?? 7 .... 2013/03/04 3,399
225005 환경판(교구) 사용해 보신 분~~~?? 4 유치원 숙제.. 2013/03/04 833
225004 자퇴하는 것이 답이겠죠? 10 태권도선수 2013/03/04 4,740
225003 스마트폰 케이스 어디서 사는 게 좋을까요? 3 쇼핑은 어려.. 2013/03/04 932
225002 실비 상담 받았는데요 3 고민 2013/03/04 947
225001 대우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써보신 분... 8 냉장고 2013/03/04 3,049
225000 장터 다중계정 공지 다시 올라왔네요. 82장터정화.. 2013/03/04 1,104
224999 무코타 클리닉이라는 거 1 머리 2013/03/04 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