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대문에서 마인코트 샀어요...

마인코트 조회수 : 4,089
작성일 : 2013-01-28 12:41:54
저번에 어떤님이 부르뎅 앞 매대에서 만원 주고 마인코트 사셨다 해서.. 남대문 아동복 들른김에 뒤져봤어요..

제가 나름 전직 의류쪽 디자이너라 원단은 좀 보거든요.
워단 위주로 뒤적이니 알파카 코트도 있었는데.. 디자인이 구식이었고요.. 밑바닥에서 마인코트 하나 건졌네요.
케어라벨 목택 살이있고, 검정색 피코트 스타일에 걍 무난한 스타일이라 집어왔는데, 원래 벨트도 있었나본데.. 벨트는 실종된 상태였어요.
완전 구겨져서 드라이 만원주고 해야할것 같네요.
항상 그냥 지나치던 곳인데 알려주셔서 감사!!

일부라가긴 그렇고 들른길에 원담위주로 뒤적이다 잘하면 걸릴듯해요. 옷은 보세 홈쇼핑 샘플옷 막 섞여있었네요.

IP : 61.43.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8 12:43 PM (61.43.xxx.69)

    알려주신 님!! 감사드려요~~ ^^

  • 2. 위치
    '13.1.28 12:54 PM (116.37.xxx.141)

    남대문 않던지 몇년 됐거든요

    부르뎅 앞이면,
    삼익 타운 입구 왼쪽에 놓고 약간 올라가서 아동복 상가 오른쪽으로 늘어서 있는
    그 길을 말씀하시나요?

  • 3. 근데
    '13.1.28 12:54 PM (175.223.xxx.19)

    입던 옷을 파는 건가요?
    아님 오래된 재고인가요?

  • 4. 그게저임
    '13.1.28 12:58 PM (203.226.xxx.75)

    아 득템 하셨네요
    제가 마인옷 글쓴 여자예요 잘 입으세요
    위치말하자면 부르뎅아동복상가 입구 맞은편 이네요 원칙은 소각이나 외국보내는건데 그렇게안하나보더라구요

  • 5. 으으
    '13.1.28 1:14 PM (125.152.xxx.6)

    저도 그 글읽고서 매번 알프문구랑 숭례문 수입상가만 가다가
    모처럼 들춰봤는데..
    저는 득템못했어요. 저도 한 눈썰미해서 그런 옷무더기에서
    남들 못보는 옷도 귀신같이 고른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제가 갔을 때는 영 물건이 없더만요. 운도 따라야 할듯. 부러워요.

  • 6. 민들레 하나
    '13.1.28 1:36 PM (218.158.xxx.163)

    항상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302 2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12 776
218301 싱크대 시트지 리폼할려는데 펄광이 이쁘겠죠? 9 ... 2013/02/12 3,804
218300 반전 1 ... 2013/02/12 1,517
218299 통가발손질, 일반미용실에서도 해 주나요? 3 급질.. 2013/02/12 2,015
218298 긴급!! 엄마가 미국에서 사오실만한 가방 뭐가 있을까요? 9 2013/02/12 2,409
218297 클라우디아 쉬퍼 동영상 2 부탁드립니다.. 2013/02/12 2,429
218296 2월 1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02/12 1,072
218295 표창원 다음주 일베실체.. 너바나 2013/02/12 1,232
218294 전세시 계약자가 외국에 산다는데요 아.골치아파요.ㅠㅠ 7 2013/02/12 1,999
218293 꿈해몽* 훔친 목걸이를 받는 꿈 꿈해몽 2013/02/12 2,715
218292 이혼... 4 무념 2013/02/12 2,598
218291 직장인 수험생 잠좀 줄이고 싶어요ㅜ 2 저좀도와주세.. 2013/02/12 1,844
218290 요즘 체벌 있나요? 1 귀국 2013/02/12 1,333
218289 Bon Jovi - Always (Live 1995 London.. 까나리 2013/02/12 1,342
218288 제가 안하니 시댁에 명절이 없어졌네요. 12 저런 2013/02/12 11,366
218287 대화의 효율이 몇% 정도라고 보세요? 17 4ever 2013/02/12 3,311
218286 어떤장소에 가야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6 호호 2013/02/12 2,364
218285 안드레아 보첼리 새앨범 passione 너무 좋네요. 달달해요ㅠ.. 4 미돌돌 2013/02/12 1,846
218284 여기는 애들을 너무 오냐오냐하는거 같아요 1 ㄱㄴ 2013/02/12 1,486
218283 건축학 개론 남자들 입장...(문제의 그 장면!) 38 솔직한찌질이.. 2013/02/12 8,387
218282 덩치 가지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28 ㅇㅇ 2013/02/12 7,503
218281 영어문법질문좀 할께요.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13 재능이필요해.. 2013/02/12 1,643
218280 ROTC하는 대학생은 알바 못하나요? 3 Rotc 2013/02/12 3,166
218279 베스트글지난글도 읽고싶어요 1 ㄴㄴ 2013/02/12 1,373
218278 내 아내의 모든것... 재미있네요. 5 잔잔한4월에.. 2013/02/12 3,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