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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마인코트 샀어요...

마인코트 조회수 : 4,066
작성일 : 2013-01-28 12:41:54
저번에 어떤님이 부르뎅 앞 매대에서 만원 주고 마인코트 사셨다 해서.. 남대문 아동복 들른김에 뒤져봤어요..

제가 나름 전직 의류쪽 디자이너라 원단은 좀 보거든요.
워단 위주로 뒤적이니 알파카 코트도 있었는데.. 디자인이 구식이었고요.. 밑바닥에서 마인코트 하나 건졌네요.
케어라벨 목택 살이있고, 검정색 피코트 스타일에 걍 무난한 스타일이라 집어왔는데, 원래 벨트도 있었나본데.. 벨트는 실종된 상태였어요.
완전 구겨져서 드라이 만원주고 해야할것 같네요.
항상 그냥 지나치던 곳인데 알려주셔서 감사!!

일부라가긴 그렇고 들른길에 원담위주로 뒤적이다 잘하면 걸릴듯해요. 옷은 보세 홈쇼핑 샘플옷 막 섞여있었네요.

IP : 61.43.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8 12:43 PM (61.43.xxx.69)

    알려주신 님!! 감사드려요~~ ^^

  • 2. 위치
    '13.1.28 12:54 PM (116.37.xxx.141)

    남대문 않던지 몇년 됐거든요

    부르뎅 앞이면,
    삼익 타운 입구 왼쪽에 놓고 약간 올라가서 아동복 상가 오른쪽으로 늘어서 있는
    그 길을 말씀하시나요?

  • 3. 근데
    '13.1.28 12:54 PM (175.223.xxx.19)

    입던 옷을 파는 건가요?
    아님 오래된 재고인가요?

  • 4. 그게저임
    '13.1.28 12:58 PM (203.226.xxx.75)

    아 득템 하셨네요
    제가 마인옷 글쓴 여자예요 잘 입으세요
    위치말하자면 부르뎅아동복상가 입구 맞은편 이네요 원칙은 소각이나 외국보내는건데 그렇게안하나보더라구요

  • 5. 으으
    '13.1.28 1:14 PM (125.152.xxx.6)

    저도 그 글읽고서 매번 알프문구랑 숭례문 수입상가만 가다가
    모처럼 들춰봤는데..
    저는 득템못했어요. 저도 한 눈썰미해서 그런 옷무더기에서
    남들 못보는 옷도 귀신같이 고른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제가 갔을 때는 영 물건이 없더만요. 운도 따라야 할듯. 부러워요.

  • 6. 민들레 하나
    '13.1.28 1:36 PM (218.158.xxx.163)

    항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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