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이신분들 허리통증 요즘 있으신가요?
한때 무리해서 일할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쉬니까 없어졌던적이 한번 20대 때 있었구요.
요즘 인터넷도 많이 하구요^^운동은 가 끔 합니다 ㅜㅜ
그런데 겨울이 되어서 그런가 자꾸 허리가 몇주째 아프네요. 너무 추우니까 집에서 잘 안나가요.
장볼때나 나가구요, 생활비 아끼느라고 친구들도 잘 못 만나요.
아랫쪽 허리구요. 못참을 정도는 아니구요, 자꾸 허리 펴기 보다 굽히게 되요.
이게 날씨 탓일까요?
아니면 일을 너무 안해서 집에서 지내서 그런걸까요?
겨울철에 입술 트고, 허리 아프고 여러가지 증세가 나타나네요.
이게 나이가 드는 증거인지, 그냥 지나가는 통증인지 님들은 어떠신기 공유하고 싶어요.
1. 근육통인듯
'13.1.28 11:31 AM (118.46.xxx.72)한의원 가보세요
2. ㅇㅇ
'13.1.28 11:53 AM (39.7.xxx.93)저도 앉아서 일하는 직업이었고 지금은 전업주부인데 아이둘 낳고하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누워서 몸돌릴때도 어찌나아픈지.. 실내자전거 타니 좀 나아지긴했어요 허리쪽에 근력이 생겨서 그런가싶네요
3. 소개
'13.1.28 1:23 PM (125.177.xxx.27)요통 허리디스크 제대로 치료하자
네이버에 이렇게 치면 까페가 나옵니다.
제가 얼마전에 요가하다 허리병나서 중얼중얼 썼던 사람인데요. 저 까페를 몇년전에 알기는 했어요. 갑자기 온 허리통증으로 알게되어 도움 받았다가..이번에 다시 찾아 가서 또 도움 받았어요.
저기서 말하는 요점은. 1. 아프면 일단 무조건 쉰다. 2. 좀 움직일만하면 허리체조한다.
이게 이소라 다이어트의 복근운동 제일 마지막 동작이에요. 쉬워요. 이거 하루에 백오십번 정도 했어요.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가서 읽어보세요. 하하하. 나름 귀한 정보 드린 거랍니다.
제가 느끼기에 허리 아픈것이 제일제일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비염, 편두통, 질염, 천식, 위장병..이게 제가 고생해본 병들인데요.
갑중의 갑은 허리병...비염은 친구처럼 달고 사는지라 저는 이게 제일 괴로운줄 알았는데, 며칠의 허리통증으로 비염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았음.
허리 아프면 아무것도 못하고, 정말 괴로움. 이거만 나으면 무엇이든 행복할 것 같은 생각 듬.
저는 고질도 아니고, 이번 통증은 거의 4년만에 찾아온 보름간의 통증이었는데...
만성으로 아프신 분들은 얼마나 힘들까 했어요.
그러나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통증있을때는 82도 줄였는데, 다 낫고 나니 다시 82질..
저도 지금은 쉬고 있지만 곧 일하고 나갈 입장이라 정말 걱정되었는데, 체조하고 쉬고 하니까 보름만에 다시 가라앉았어요. 아주 심각한 상태나 구조적 문제가 아니라면 저 체조로 낫는다에 100원 걸고 자신있게 추천,,,
제가 원래 소심해서 추천 이런거 안하는데, 이건 아픔을 공유한 사람끼리의 마음으로 추천함.4. ...
'13.1.28 1:54 PM (14.46.xxx.201)허라아픈 통증 있는거
찜질도 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4332 | 물건을 구입 후 어느정도까지 하자가 있으면 교환을 신청하나요? 3 | 남매맘 | 2013/06/14 | 510 |
264331 | 6월 1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3/06/14 | 458 |
264330 | 화분에생긴 벌레 어떻게 없애나요? 3 | 강낭콩 | 2013/06/14 | 2,778 |
264329 |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6 | 아그네스 | 2013/06/14 | 1,082 |
264328 | 믿고 건강을 상담할수 있는 의사선생님 추천해 주실수 있을까요? 2 | 가정의 | 2013/06/14 | 462 |
264327 | 독일에서 000기자입니다. 26 | 눈말똥 | 2013/06/14 | 3,318 |
264326 | 매일 매일이 싸움의 연속 21 | 힘들다 | 2013/06/14 | 3,209 |
264325 | 내남편이 이렇다면 몇점인가요? 19 | 남편점수 | 2013/06/14 | 1,473 |
264324 | 아이피 구글러들 15 | 아이피 | 2013/06/14 | 2,085 |
264323 |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6/14 | 541 |
264322 | 떼가 심한 아들 도데체 어떻게해요ㅠㅠ 4 | 어렵다육아 | 2013/06/14 | 1,317 |
264321 | 성괴와 자연미인의 차이? 16 | 리나인버스 | 2013/06/14 | 7,608 |
264320 | 햄스터가 집 어느구석에 죽어있진 않을까..무서워요 4 | nn | 2013/06/14 | 1,920 |
264319 | 억울 혹은 부당한 경우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요. | 할말은 하고.. | 2013/06/14 | 550 |
264318 | 재수생이 연애문제. . . 2 | 어떻게 해야.. | 2013/06/14 | 1,350 |
264317 | 이번 한번만 보험들어주면 될까요 3 | ᆞ | 2013/06/14 | 676 |
264316 | 성형미인이랑 자연미인이랑 차이 없다면 14 | .... | 2013/06/14 | 5,237 |
264315 | 영문메일 질문 있습니다. 5 | 똘이밥상 | 2013/06/14 | 762 |
264314 | 영어 공부 어려워요 5 | . | 2013/06/14 | 1,227 |
264313 | 노래방 도우미랑 놀다온 남편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 노래방 | 2013/06/14 | 6,179 |
264312 | 실크원피스 여름에 어떨까요 8 | -- | 2013/06/14 | 2,871 |
264311 | 엄청 큰 바퀴벌레 또 나타났어요 ㅜㅜ 8 | ... | 2013/06/14 | 9,902 |
264310 | 맞춤친구 글 보고 4 | .. | 2013/06/14 | 859 |
264309 | 진선미 의원, “가족은 변한다… 생활동반자 법적 권한 보장해야”.. 1 | 페이퍼컴퍼냐.. | 2013/06/14 | 984 |
264308 | 보통 남자 여자 헤어질때 7 | ... | 2013/06/14 | 2,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