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13살 여자아이 작은아이 생일늦은 12살 남자아이인데요..
대문글에 남매도 둘만 남겨놓구 외춯하는거 아니란 글이 있어서..
요나이때 애들 둘다 부모따라 나서는거 싫어라해서 가끔 주말에 마트갈때나 둘이 있으라 하는데요..
그럼 안되는건가요?
그럼 그럴땐 어찌해야하죠?
억지로라도 데리고나가야 할까요?
큰아이 13살 여자아이 작은아이 생일늦은 12살 남자아이인데요..
대문글에 남매도 둘만 남겨놓구 외춯하는거 아니란 글이 있어서..
요나이때 애들 둘다 부모따라 나서는거 싫어라해서 가끔 주말에 마트갈때나 둘이 있으라 하는데요..
그럼 안되는건가요?
그럼 그럴땐 어찌해야하죠?
억지로라도 데리고나가야 할까요?
둘다 데리고 다니세요. 저 오빠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오빠 중학생이고 저 미취학연령일때 성추행당했답니다
저도 남동생이랑 연년생인데요
저희 자랄때는 그냥 초등고학년 이후로는 엄마 어디가시면 잠깐씩 둘이 있던적 많았는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 없었고 아무일도 없었는데요
요즘은 어릴때부터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장면 노출도 많고...조심하는게 좋겠죠
여기 게시판만 봐도 15세 가능 영화인데 "우리애 공연매너 좋아요~" 이러면서
7~8세 애들 영화관 데려가고. 게임하고 티비보고 그런애들 넘치잖아요
그래도..남매인데 이런 걱정까지 하시는게 저는 좀 이해가..
누나.남동샹 조합은 별일없죠.오빠 여동생일 경우 조심해야하고..오빠는 연장자에 덩치크고 힘으로 제압이되지만 원글님.자녀같은경우 아직 동생이 누나가ㅜ덩치도 더 크고 힘도 더 셀텐데 뭐...그리고 남동생들이.누나에겐 꼼짝도 못하던데요..
원글님 남매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잖아요
위에 누나고 남동생, 아직 남동생이 키도작고 그러면 괜찮아요
남매간 성추행이 비일비재한 일이 아닐텐데...이런 걱정까지 해야하는군요.. ㅠㅠㅠ
아들하나만 있는게 다행이긴하네요.
저두 전혀 그런생각안하고 저 클때 생각해서(위로누나둘에 남동생하나였거든요)
그런 의심은 할생각도 해본적도 없는데 구성애님강의에 그런말 있다하시니..내가 무지했나 싶어서요..ㅠㅠ
전 걱정하는게 성적인건지 몰랐네요
전 5학년3학년 딸들 두고 잘나가거든요
주위 오빠 여동생들은 둘만 있게 하지 않는데요~ 저도 얼마전에 들었는데 모임에 두팀이 오빠, 여동생조합인데 두집다 그런데요ㅜㅜ
글구 이건 남편한테 들은 애긴데 중.고등학교때 동생이랑 뭐 했다고 자랑하구 다니던 놈들도 있었데요.ㅜㅜ
조심하세요 혹시나..
82에서 같은 주제가 한창 논쟁거리가 된 적이 있었는데,
적지 않은 분들이 과거의 상처를 커밍아웃(?) 하셨습니다.
물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만에 하나 일어났을 경우.... 거기에 따르는 상처가 워낙 크니까요. 크게 어려운 일 아니면 주의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음란물 먼저 접하는 연령대가 보통 초등4-6이 가장 많구요..... 요즘 애들 그리 어리지 않습니다...
헉....교통사고 언제날줄알고 차는 타시는지..그게 확률이 더 높겠는데요?
옛말에 남녀7세면 부동석이라는 말도 괜히 나온 건 아니겠지요...
조심스러워서 해될 건 없다고 봅니다만..
않았다고해서 비일비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뭐 원칙은 그렇지만
어찌 일일이 단속하고 사나요?
저도 남매 있습니다만
명절 제사등 집 비울때 있고
어찌 다 데리고 다니나요
고등학생 대학생 되면 또 어쩌구요?
짐승 아니고 인간인데 아이들 정상적으로 잘키우고
잠잘때나 샤워시 단속 철저히하라고 대놓고 얘기합니다
그럼 아들이 펄쩍뚸며 미친놈아니니 걱정 말라고 하던데요
저도 학습지 선생님한테 몇년전 들었는데... 오빠 여동생은...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애 나름입니다
가능성 높은 걸로 따지면 오빠 여동생이구요
누나 남동생도 아예 가능성 없는 건 아니지만
글타고 모든 남매를 색안경 끼고 보라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엄마라서 내 자식을 젤 잘 알 거 같지만 의외로 젤 모르거나 알면서도 설마하는 게ㅡ있으니...
남녀칠세부동석, 이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서구의학이나 과학처럼 기록과 연구결과 등으로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해서 그렇지
몇 대를 내려오면서 보고 들은 경험으로 나온 말이잖아요 한 두번 유별난 사례를 가지고 그러겠어요
큰 애들 키워본 엄마들은 대충 고맘때 아이들 보면 성향 보일 거예요.
그래서 이웃이 있어야하고 어른의 자리가 필요한 거지요
아이 성향을 보세여 무턱대고 남말 따라하다간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 있으니
생각지 않았던 문제네요.
저도 년년생으로 누나..남동생인데..
아직 어리지만...앞으로는 이런 걱정도 하면서 키워야하는 거에요???
갑자기 뒤숭숭 하네요...ㅠ.ㅠ
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나요? 오빠+여동생을 무조건 그렇게 보는게 아니라..
비율상..오빠 여동생은 좀 조심해야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누나랑 남동생 경우는 거의 보질 못해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누나 남동생 조합에다, 남동생도 아직 어린데 성적인 것까지 걱정할 건 아닌 듯하네요.
저도 본문만 읽고는 성적인 것하곤 전혀 연결도 못 시켰어요.
그냉 애 둘만 두고 가도 되냔 얘긴 줄 알았더니...;;;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68909&page=2&searchType=sear...
사실 불편한진실이죠
누나 남동생도 그런일 많아요
다들 쉬쉬해서 그렇지
나에게 안일어났다고 해서 그런일이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실제로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요
평소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어요. 제가 부모교육 받으러 다닌적이 잇었는데, 제일 마지막 시간에
강사님이 특별히 이건 주제에 없는거지만 딸 가진 부모님께 특히나 당부드린다고 하며...
상담하다보면 오빠에 의한 사건이 정말 많다고...그게 1차 폭력이고...그걸 알게된 엄마가 아들 장래'
망칠까봐 쉬쉬...하는게 2차 폭력...결국 당사자는 죽을때까지 그 고통을 안고간다는...
대부분 남자애들이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가장 가까운건 집에 있는 만만한 여동생이래요.
게다가 요즘에는 야동중에 근친물이 워낙 많아서 처음에는 반항해도 결국엔 좋아한다....그런 설정까지...
그러니 남매 키우시는 분들은 조심에 또 조심하셔도 넘치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아직 애들이잖아요.
어른들이 여러가지 의미에서 지켜줘야 하는 나이죠. 파해의 위험뿐 아니라 가해의 위험에서도요.
나올때 자기가 당한 그런 경우를 댓글로 단 분들은 당한분들만 달았으니 숫자적으로 많아 보이는거죠.
그것을보고 그런 경우가 많다.. 이건 아니죠.
그리고 성추행이나 폭행을 당한 사람들중에 가족간의 그런 경우가 비율적으로 높긴하지만, 전체 인구로 봐서 그런 경우가 아주 많은건가요?
남동생도 한살차이면 위험해요
저도 어릴적 남동생에게 추행당한적있어요
잊혀지지않는기억이랍니다
두아이의 방이좀멀어야해요
잘때와서보고가고 윽 가끔생각나면끔찍
초등때였어요
어휴 참...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보라는 것도 아니고
유전이네뭐네 집안 내력 보라는 것도 아니고요
쉽게 말하면 아이들 키울 때 조심시키는 것이
뜨거운 물, 바람, 불이잖아요
뜨거운 물은 뭐겠어요?
뜨거운 음식이 있는 큰 그릇, 방금 한 압력솥밥, 정수기의 온수, 샤워기의 물 등등이구요
바람은 바람으로 인해 날아가는 걸 걱정하는 게 아니구요
갑자기 바람에 문이 쾅 닫힐 경우 있잖아요. 그 때 아이가 문가에 서있다간 난리나니 미리 문에 뭘 껴놓거나 하구요
불 역시 이쁘고 아름답고 따뜻하고 유용한 거지만 그렇다고 넘 가까이 자주 가면 데듯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하듯이
남자와 여자는 한 자리 한 공간에 있는 걸 조심시키라는 거지, 의심의 눈초리로 보라는 거 아니예요
엉망으로 살아서 갠 왜 그런 식으로 풀린다냐 그 부모님이 애간장이 타겠구나 했는데 얼마전에 우리 애한테 그러더랍니다. 어렸을 때 오빠한테 성추행 당한 적이 있다고..집엔 얘기도 안했나봐요. 그 부모는 그것도 모르고 딸만 잡았을테니..
아휴 넘...슬프네요. 에이 누나 남동생이 뭘~하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 오빠 여동생으로 생각하니... 저도 어릴 때 사촌오빠한테 추행당한 적이 있어서요. 되게 친절하고 착한 오빠였는데 그 뒤론 벌레보듯 했어요. 으~ 지금 생각해도 정말 소름끼쳐요.
울집 사내아이 대여섯살때, 한살 위인 사촌누나가 놀러왔었어요. 안방에서 넘 조용하길래 들어가보니 여자애가 동생을 끌어안고 누워서‥ㅠ 아마 부모의 성행위를 보고 흉내 내본것같았어요. 꼬마들 레슬링하는 분위기는 분명아니었구요. 누나라고 다 성적호기심없는건 아니에요. 아이마다 달라요.
저 어릴때 2살차이 오빠와 늘 같이 있었는데 싸우긴 했어도 별일 없이 잘 지냈는데... 이런 것도 걱정해야하는군요 ㅠㅠ
부모들이 교육만 제대로 시키면 전혀 걱정안해도 될일이죠.
오빠랑 연년생...어릴때 오빠가 엄청 챙겨주고 또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이런 걱정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요즘은 남매 사이도 걱정을 해야 하다니...
이런 걱정도 세상엔 있다고
너희도 알고있으라고
얘기해주었습니다만
사람답게 건전하게 잘지내는 집이라면 지레겁먹고 오바하는게아이들 교육엔 더 나쁠것같네요
저 멘붕왔네요
처음 원글 읽었을때 남매간 성추행은 생각도 못하고
둘이 놔두고 나갔다가 괴한한테 당한다는 소린가 했어요.진심으로요.
저도 친정오빠랑 두살차인데요.
부모님도 맞벌이라 저녁때 오신곤 했는데
단 한번도 이런생각 든 적 없었어요.
보통
윗글이어서요..
보통 이런 생각 많이 갖고 계신건가요..
저는 이상하게도 믿어지지가 아니 믿고 싶지가 않네요ㅜㅜ
정말 이젠 가족도 못 믿는 세상이 됐네요ㅜㅜ
사람들은 아무리 남매간이래도. 성추행이니 뭐니 그런일과는 거리가 멀죠.
저도 남동생뿐 아니라 외삼촌과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외삼촌과는 7살차이) 성추행같은 행동은 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아무리 요즘 세상이 옛날보다 별일이 다 생기는 세상이지만, 무조건 동물적인 본능이 우선할꺼라고 단정짓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간은 그래도 이성이 있으니까 보통은 평범한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거든요.
걔중에 성추행 당한 사람들한테 조사를 해보니. 주위의 친인척 남자들한테 당한게 많았다는거지. 전체적인 비율로 봤을때.지레 겁먹고 남자라고 무조건 잠재적 성추행범으로 단정짓는것도 교육적으로 썩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통계상으로는 만에 하나이지만, 나에게 일어난다면 그건 100프로가 되니까요.
저도 남동생이 그랬던것 같은데..제가 중학생때인가?
아무튼 잠결에 애가 살짝 저 위에 올라온 느낌..저는 깨어있었지만, 남동생이 무안한까봐 자는 척 하면서 뒤척여 몸을 빼냈지만..
그리고 제가 그걸 나쁘게 기억하지 않는 것은. 제가 멘탈이 좀 강한지..
요놈 봐라, 요런 짓도 하네..짜식..이 정도로 별로 무겁지 않게 생각했어요. 그걸로 괴롭거나 그런 기억이 없는 것을 보면, 별 일이 아니었기도 한 것 같고...
저희 동생 정말 멀쩡한 아이에요. 어린 나이 호기심에 그럴 수 있는 거에요.
저희 부모님, 저희 남매들, 저희 가정 다 지극히 모범적이고 정상적이고 지금도 화목한 집이에요.
그러나 청소년기에 남자 아이의 성적 호기심은 그것과 별개로 다루어져야 하는 문제에요.
저도 그 일을 동생의 성장과정으로 그 당시에도 이해할 정도로 그냥 넘어갔지만, 혹 예민하거나 연약한 여자아이면 상처가 될 수도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저런 일을 당한다고 여자애들이 엄마에게 그대로 말할까요? 말 안해요. 혼자 끙끙거리고 앓기나 하지.
조심해주는 것이 엄마의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얼마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익명의 분이 고백한거 듣고 멘붕경험.....
나에게. 내 주변에서 말하지 않는다고 없는 일이고, 일어나지 않을 일이며, 불가능한 일은 아니란걸
알아버렸습니다 ㅠㅠ
8살된 딸이랑 7살된 아들이랑 얼마전 친할머니댁에 보냈는데 우리 시어머니 14살 된 외손주(저한테는 시조카)만 두고 잠깐 나가셨다해서 얼마나 시껍했었는지. 남편도 아~~주 안좋아하더군요....
뭐, 친척 오빠한테 어려서 성추행 안당해본 여자들이 오히려 적더만요. 이경우는 저 여대다닐때 아이들과 나눴던 얘기 생각해보니까요....에효.....뭐 저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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