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량연료비부담때문에 CNG 차량으로 개조할려는데 개조해보신분~~

CNG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3-01-28 09:09:14

일주일에 두번 시외에 갈일이 있어서요

현재 디젤차량인데 차를 새로 구입해서 CNG로 개조해서

다닐려고 해요

한달에 40만원가량 출퇴근과 시외주행 연료비

너무 부담이 되더라구요

 

다들 차량 연료비 어케 하고 계신지요?

아무래도 차를 새로 구입해서 CNG로 바꿀까 하는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115.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8 9:20 AM (110.12.xxx.119)

    CNG는 충전소가 거의 없지 않나요? LPG가 아니고 CNG로 개조 하시게요?

  • 2. 씨앤지
    '13.1.28 9:30 AM (211.115.xxx.4)

    동네에 충전소가 있긴해요
    LPG말고 CNG입니다.

  • 3. 파사현정
    '13.1.28 10:20 AM (203.251.xxx.119)

    저는 2009년도에 CNG(압축천연가스)로 개조했어요.
    승용차 1,495cc입니다.
    휘발유 연료 한달에 4,50만원 나왔어요. 장거리를 많이 뛰다보니
    시내버스와 공공차량들이 대부분 CNG인데요.
    휘발유 개인승용차의 경우 CNG허용이 가능해 개조했어요. LPG차량은 허용안돼요
    CNG+휘발유 겸용입니다. 가스떨어질쯤 버튼불이 깜빡이면 휘발유버튼으로 누르면 휘발유로 전환됩니다.
    개조비는 350정도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을수도.
    가스통크기에 따라 가격도 다 달라요.
    CNG로 개조하고난후 한달 4,50만원이 15만~23만원정도(기름값 포함) 나와요.
    휘발유는 가스 떨어질걸 대비해 넣어두고요, 한달에 5만원정도 넣습니다. 자주충전하면 휘발유는 필요없겠지만 그래도 고속도로 달리다보면 가스가 떨어질수도 있으니 휘발유는 주유해둡니다.
    몇년 타고다니면 본전 뽑아요.
    그리고 각 구마다 충전소 다 있어요. 충전소는 시내버스 차고지에 있는걸로 압니다.

  • 4. 파사현정
    '13.1.28 10:25 AM (203.251.xxx.119)

    가스통용기는 최대한 가벼운걸로 하는게 좋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겠지만
    그래야 연비가 더 좋게 나옴.

  • 5. 파사현정
    '13.1.28 10:33 AM (203.251.xxx.119)

    개조비용이 지금은 더 비쌀지도 몰라요. 그래도 40만원이상 나온다면 개조추천
    40만원이 반토막은 나겠지요.

  • 6. 원글
    '13.1.28 12:48 PM (211.115.xxx.4)

    파사현정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개조할려고 마음먹었어요
    한달에 15만원만 아껴도 그게 십년이면 얼마예요
    차를 하나 빼도 뺄것 같아요~

  • 7. 원글
    '13.1.28 12:49 PM (211.115.xxx.4)

    반토막까지 난다면 정말 몇년이내 차를 바꾸는거랑 똑같네요
    정말 실행해봐야 겠어요
    일단 차를 바꿔야 하긴 해요
    현재 코란도이거든요
    휘발유차량을 하나 구입해서 개조에 들어가야 할것 같습니다.

  • 8. 파사현정
    '13.1.28 1:04 PM (203.251.xxx.119)

    단점은 봄 여름 가을은 상관없지만
    추운 겨울철엔 날씨때문에 가스가 가라앉기때문에 가스가 가득차 있어도 가스에 빨간불이 깜빡거릴겁니다.
    계속 달리면 괜찮아집니다.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있으니 잘 숙지하고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스회사에서 1년에 1번 가스통검사하라고 통지 날아옵니다. 하시면 되고요

  • 9. 원글
    '13.1.28 1:38 PM (211.115.xxx.4)

    네 안그래도 까페같은데서 보니까 겨울철에 그런 증상이 있다고 하던데
    잘 짚어주시는군요
    그래서 단거리운전자에겐 거의 도착할 무렵 휘발유에서 가스로 변환된다고
    불만도 있더라고요
    저는 장거리해당자니까 그런 단점도 감수해야 경제성을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406 이렇게까지 아둥바둥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제 인생..서럽네요. .. 12 .... 2013/03/13 4,362
228405 윗집에서 물샘피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9 1층집 2013/03/13 7,395
228404 제주도 지리 잘 아시는분 여행 코스 좀 봐주세요~ 8 알이 2013/03/13 1,255
228403 초 6, 155센치 여아 아베크롬비 사이즈? 8 사이즈 2013/03/13 801
228402 스텐레스 냄비에 일가견 있으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스텡 2013/03/13 12,840
228401 2온스 얇은 패딩 지금사면 얼마 못입을까요? 2 2013/03/13 907
228400 아까 답글다신82쿡님~ 4 ..고민녀 2013/03/13 607
228399 한끼에 식빵 한조각으로 버텨지네요 신기하네요. 2 ... 2013/03/13 2,489
228398 미국, 캐나다 영어도 서로 인토네이션, 액센트가 살짝씩 다른가요.. 6 ㄷㄷ 2013/03/13 1,544
228397 초등 고학년 아들이 너무너무 소심해요 4 ㅇㅇ 2013/03/13 1,176
228396 남자가 가진 여성의 환상및 착각 ~~ 1 리나인버스 2013/03/13 1,618
228395 아들이 문자로 어마마마 하면,,닭살스럽지 않나요?? 3 /// 2013/03/13 660
228394 25개월 아이가 손가락을 빨아요 3 손가락 2013/03/13 790
228393 50대여자 4분이 처음 제주도 여행 가십니다. 제주도 숙소, 좋.. 9 제주도 숙소.. 2013/03/13 2,070
228392 서울 시내에 아직도 공중전화 있나요? 6 공중전화 2013/03/13 623
228391 부산태종대 유람선 타 보신분 있나요?? 7 바다 2013/03/13 4,253
228390 만화영화 제목좀 알려주세요~~ 5 하늘정원 2013/03/13 545
228389 초등생 아들,'엄마,인생은 어떻게 살아야지 행복해?' 1 .. 2013/03/13 847
228388 립라커가 립글로스보다 더 좋을까요? 2 고민또고민 2013/03/13 1,833
228387 호텔방 어떻게 나눠서 잘까요? 8 .... 2013/03/13 1,856
228386 이영자먹방최고 5 ........ 2013/03/13 2,445
228385 최근에 이런 사탕 보신적 있나요? 9 사탕 2013/03/13 2,798
228384 이제 천주교도 탄압받는 시대가 왔군요 6 하다하다 2013/03/13 1,842
228383 실비보험 80세만기 질문드릴게요 17 보험 2013/03/13 2,613
228382 다섯살 넘어가는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8 .. 2013/03/13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