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해요..
냉전중인 남편이.. 지금 라면 끓여먹네요ㅠ
냄새가 아주.. 그냥.. 죽여주네요ㅠ
오후부터 잠 자더니.. 좀 전에 일어나서 라면을..끓여 먹어요ㅠ
아.. 어떻게해요..
냉전중인 남편이.. 지금 라면 끓여먹네요ㅠ
냄새가 아주.. 그냥.. 죽여주네요ㅠ
오후부터 잠 자더니.. 좀 전에 일어나서 라면을..끓여 먹어요ㅠ
젖가락 들고 가서 같이 먹으세요.^^
젓가락....젖으로는 음식 못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화해의 제스처 아닐까요? 맛만 보자고 하세용
옆에가서 얼쩡거려보세요..
남편이 먼저 "한젓가락 할래?" 물으면 빼지말고 "응" 하세요^^
이러면서 화해하는거죠..뭐~
남편 다먹기 전에 빨리요
혹 뭐라하심 댓글 보여주세요
젖가락으로는 음식 못 먹어요
넘 웃겨요
사람사는 냄새나서 넘 좋아요 ~~ ㅋㅋㅋㅋㅋ
라면 후후~ 불어주세요.
주무시기전에 얼른 화해하시길 바랄게요.
같이 드세요 드시면서 화해하시구요.~
전에 어떤 분이 비슷한 케이스로 남편인지 부인인지 삼겹살을 밖에서 구워먹고 있다고 글 올렸는데..
단무지 슬쩍 갖다 주세요.
뭔 말이 있겠죠.
김치를 식탁위에 탁!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젓가락 가져다 팍팍! 드세요.
끓였는데 뺏어먹음 2차 싸움납니다.
하나 더 끓여 드시던지 삼겹살 구워드세요...ㅋ
밥 말아 먹을래?~해보세용
원글님 나가셨나....^^
보통심각하게 싸운게 아니라서..
젓가락 들이밀 분위기가 아니예요..
냄새는 솔솔 나는데.. 꾹 참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삼겹살로 복수할 기회도 없어요..
낼부터 출장이예요ㅠ
그럼 같이 끓여 드심 되죠
먹고 싶은데 왜 참아요 ㅋㅋ
싸워도 부부는 그냥 김치 한쪽 주고 같이 나눠드시길
ㅋㅋ 왜 내껀 없냐고 화를 살짝 내보심이..
2차 싸움ㅋㅋ ^^
찬밥 한공기 떠서 앞에서 숱가락물고 바라보고 있으면 반응이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화해를 먼저 신청한다고 해서 지는건 아니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남편 먹는 걸로 고문을,,치사빤스네요.
라면이 하나밖에 없나요. 또 하나 끓여드심 되지 왜... -ㅂ-
싸웠는데 남편이 라면다먹고 나와서 하나 더 끓여먹는게 더 웃길듯..ㅎㅎㄹ
그눔의 라면이 뭔지..
라면은 너무 맛있어요. ㅜㅜ
물 올렸습니다.
인생은 디게 짧고 따라서 살 날도 금방 지나가니, 라면 뺏어 먹으면서 웃고 풀어 버려요
(그냥 져 주는 체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니라 ..Confucius says)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는중인데 젓가락 디밀면 욱~!!!!!!하는거 아니겠죠?ㅋㅋㅋ
이미 다 드셨을라나...그래서 사우면 거실을 선점하라잖아요..저같으면 그냥 라면그릇을 뺏어와서 방에서 문잠그고 먹을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3316 | 이유없이 헤어짐을 당해보신분~ 9 | 그때는 | 2013/06/11 | 8,076 |
263315 | 친정엄마와 큰언니의 삶 22 | 비오는 저녁.. | 2013/06/11 | 6,401 |
263314 | 대문벨 | 아효 | 2013/06/11 | 996 |
263313 | 휴대폰사진셔터 | 구름 | 2013/06/11 | 349 |
263312 | 결혼할때 집 명의는... 42 | 누나 | 2013/06/11 | 6,309 |
263311 | 이야기책은 읽지 않고 다큐만 좋아하는 거..어떤가요? 1 | 초4 여학생.. | 2013/06/11 | 417 |
263310 | 외국인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서울 구경 추천해주세요~ 14 | 덥다 | 2013/06/11 | 4,532 |
263309 | 을입장인데.. 갑이 너무 얄미운데.. 어쩔수 없는건가요? 2 | 갑을관계 | 2013/06/11 | 745 |
263308 | 여행병 고치신분 있나요? 10 | ........ | 2013/06/11 | 2,805 |
263307 | 괌? 세부? 하이난? 어디가 좋을까요? 11 | 여행 | 2013/06/11 | 3,642 |
263306 | 칼슘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 토끼 | 2013/06/11 | 401 |
263305 |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 LaLa | 2013/06/11 | 1,625 |
263304 | 제습기 추천좀해주세요 1 | ,,,,, | 2013/06/11 | 1,733 |
263303 | 엄마의 성격 5 | 휴 | 2013/06/11 | 1,605 |
263302 | 만보계 어플 좋아요, 좋아! 14 | 뛰지말고걷자.. | 2013/06/11 | 5,272 |
263301 | 카트 탈회하고 나서보니 교통카드 기능이... 5 | 궁금 | 2013/06/11 | 1,375 |
263300 | 오늘 10시 전까지 비 올까요? T T 2 | 웃자맘 | 2013/06/11 | 818 |
263299 | 백설에서 나온 스파게티소스 맛나나요? 11 | ^^* | 2013/06/11 | 2,351 |
263298 | 싱크대 수도꼭지 어떤거 쓰시나요? 1 | ... | 2013/06/11 | 1,014 |
263297 | 엄마아빠가 해외거주경험이 있어서 둘다 영어를 할줄 안다면 3 | 궁금 | 2013/06/11 | 1,445 |
263296 | 내가 동성연애자 게이에게 성추행 여러번 당한 실제 경험담 45 | 호박덩쿨 | 2013/06/11 | 43,890 |
263295 | 공사대금 얼마나 선불로 주나요?? 3 | ... | 2013/06/11 | 760 |
263294 | 버섯에 하얗게 일어난거.. 곰팡이 인가요? | 버섯 | 2013/06/11 | 874 |
263293 | 납뜩이 조정석 넘 귀여워요 7 | .... | 2013/06/11 | 1,813 |
263292 | 윤기 흐르는 피부 vs 날씬한 몸매 12 | @@ | 2013/06/11 | 4,5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