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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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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재미있으셨어요?

짜증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3-01-27 22:40:13
자리탓 해야 하나요?

제 뒤에 아줌마 영화 시작하자 난데없이 카메라로 사진 찍더라구요
첨에는  상황 파악 못하고 ...어....하다가
돌아보니 스마트폰을 후레쉬 세례를 제가 받고 있었네요

몇장 찍고 말겠지 하다가 계속되길래 잔뜩 찌푸린 얼굴로 돌아보니
그건 멈췄어요

그리고는  가만히 자세를 유지 못하고 다리를 이리저리 바꾸는지, 
제 등받이가 밀리는 겁니다
그리고는 발 앞꿈치로 툭 차이고.
반복적으로

진짜 벌떡 일어나서 따다다다. 퍼붓고 싶더라구요

영화 몰입 못했어요. 
콧김 뿜으며 참을 인자 쓰면서 내내 앉아 있었네요.  ㅠㅠㅠㅠ







IP : 116.37.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복
    '13.1.27 11:01 PM (59.2.xxx.101)

    전 영화본지 2주가 다 되어가는데 한번 더 보고싶어 죽겠어요

  • 2.
    '13.1.27 11:03 PM (175.114.xxx.118)

    전 2만원짜리 SOUNDX관에서 봤는데 자리도 편하고 아주 좋았어요.
    전 그냥 사운드시스템이 좋은 영화관인줄 알았는데 의자가 3만원짜리 골드클래스 못지 않더라고요.
    한 150도 정도는 충분히 누워지는 거 같아요. 당연히 앞뒤 간격 넓고요.

  • 3. 감동
    '13.1.27 11:07 PM (211.234.xxx.109)

    어지간해서 영화보고 눈물안흘리는제가 처음부터 눈물을 흘렸어요
    다시보고싶었는데 못보고ㅠ
    컴으로 다운받을려고 포털에 올라올때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 4. --;;
    '13.1.27 11:10 PM (222.104.xxx.216)

    솔직히 뮤지컬영화라 몰입도는 제경우 좀 떨어졌는뎁..그전에 리암니슨의 레미제라블을 심취해서 본터라...
    앤 헤서웨이의 그 노래....바기게이트에서 군중들의 노래에ㅡ가슴이 먹먹 해지드라구요..볼만했어요.

  • 5. 원글이
    '13.1.27 11:36 PM (116.37.xxx.141) - 삭제된댓글

    코엑스에서 봤는
    음향이랑 자리가 다르다고 돈도 더 냈는데
    ㅠㅠㅠ

    생각할수록 짜증

    조조 다시 도전해야 되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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