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문근영이 차승조 집에 찾아가서 헤어지러 왔다는 장면..
실내 장면인데 입김이 막 나오네요.
연기자들 힘들겠어요.
그만큼 돈도 많이 벌긴 하지만..
실내로 보이는 공간인것 같은데.. 무지 추운가봐요.
방금 문근영이 차승조 집에 찾아가서 헤어지러 왔다는 장면..
실내 장면인데 입김이 막 나오네요.
연기자들 힘들겠어요.
그만큼 돈도 많이 벌긴 하지만..
실내로 보이는 공간인것 같은데.. 무지 추운가봐요.
저도 추워보였어요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고급 주택에서도 현빈이 허옇게 입김 내뿜으면서 대사했었어요.
왜그러나 몰라요.
세트 같은 경우는 히터 틀면 소리가 난다나 그래서 난방을 못한대요 카메라에 소리 들어간다구
부잣집인데 어제부터 왕 추워보였음 --;;
얼마나 시일에 촉박해 찍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완성도를 생각한다면 그런 작은부분을 제작진이 신경써줘야죠.
입김나오는 실내라니...보일러도 안때는 집이 설정인가보네요.--;;
실제 사람이 사는집이 아니니까 난방장치를 안해놓아 그렇죠.
시크릿 가든의 그 집도 회사 휴양관이지 사는집이 아니었대잖아요.
전기히터라도 틀지..정말 너무해요.
몰입도가 확~!
해외로 엄청 수출되는데 이게 뭔가싶어요.
왠 재벌집에 입김
소리땜에 난방 못 튼다면 미리 좀 틀어서 공기를 데워놓고 찍을 때만 좀 끄지...
입김까지 나오는 건 좀 에러네요
그래서 탤런트 중 추운 겨울에 실내에서 찍는 씬 있으면 얼음 물고있다가 찍는다는 분 있었어요.
대단하죠. ㅠㅠ
현실감있게 찍으려면 여배우들도 라인이며 임술화장이며
잠자는신에서는 좀 지워줬음 ㅜㅜㅜ
몰입이 너무 안돼요
특히 잘때 마스카라랑 입술만이라도 좀 지워줬으면..
립스틱 지웠다고 못생겼다고 생각안하는데 배우로서 자세가 안되어 있는건지
무조건 예쁘게만 나오고 싶은건지 한심해요..이런걸 감독들이 촬영하면서 체크안하고 뭐하는지..
청앨의 근영이가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
화장 지우고 하기 힘든 게 우리나라 드라마 촬영 시스템이 화장 지우고 다시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생방이다보니 여러컷을 나눠서 찍는데 쭉 자는 씬만 촬영하고 끝이 아니라 다른 장면도 곧이어 촬영장 옮겨서 찍어야 하니까 중간에 화장 지우고 고치고 다시할 시간이 없데요.
겨울에 영화 촬영할 때 카메라에 입김이 찍힌다고 배우분들이 입에 얼음을 넣었다 뱉고 대사하고 한다더라구요... 날도 추운데.. ㅠㅠ
문근영 손이 빨갛게 얼었더라구요
드라마 찍는 현장에 잠시? 있었던 전 절대 깔수가없네요......
진짜 우리가 상상할수없는 현장이었어요^^;;;;
걍 못본척?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