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클라우드 아틀라서 봤는데 배두나 부럽네요.

도대체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13-01-27 21:51:11

클라우드 아틀라스, 영화관에서 볼 만한 대작이라고 생각하네요.

생각보다 흥행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지하철 타고 1시간 거리의 극장까지 찾아간 보람이 있었어요.

손미 역할은 배두나가 아니었으면 한국 여배우들 중 아무도 소화 못했을 거 같아요.

약간 이국적으로 생긴 묘한 이미지가 복제인간 이미지에 딱 맞고요.

연기도 어쩜 잘하는지.

영화 속에서 짐 스터게스하고 사랑에 빠지는 설정인데

둘이 너무 예뻐서 막 부러웠네요.

제가 헐라우드 영화배우 중에서 벤 위쇼랑 짐 스터게스를 좋아하는데

할리우드의 세대교체를 이끄는 떠오르는 주역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 잘생긴 두 영국남자랑 같은 영화에 출연했다니,

게다가 한명하고는 커플연기까지 했다니 너무 부럽네요.

영어발음이 썩 좋지는 않았으나 그게 어쩌면 손미 역할에 더 맞고요.

배두나 몸매도 참 예쁘더라구요. 30대 중반인데 군살 없이 늘씬하니 예쁜 몸매예요.

평소 배두나가 예쁘다고는 별로 생각 안 했는데, 영화 속 취조실에 있는 장면 보니까 뽀샤시하니 예쁘더라구요.

김태희며 이보영이며 공효진이며 전도연이며 그 누구를 갖다붙여도 손미는 배두나여야만 했어요.

IP : 203.142.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7 9:57 PM (118.219.xxx.15)

    배두나가 선택하는 영화가 특이하고
    괜찮은게 많더라구요
    이 영화도 봐야겠네요
    공기인형도 전 좋았어요

  • 2. 그쵸
    '13.1.27 9:58 PM (39.7.xxx.181)

    배두나가 딱 손미였어요

  • 3. ..
    '13.1.27 10:36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보러갈래요

  • 4. 한국에선
    '13.1.28 1:42 AM (96.42.xxx.16)

    배두나가 목 잘린채로 소고기처럼 매달린거 안나오나요?
    전 동양여자만 복제인간이고,

    그런게 너무 싫었는데 최악인 작품
    배두나가 한국상영에선, 가슴 다 보이고 베드신 다 하는데,
    이유 없음

  • 5. 도대체
    '13.1.28 9:59 PM (203.142.xxx.49)

    쇠고기처럼 매달리는 모습은 보였는데
    그건 3분밖에 안 될 영화 속 일부 장면이고요.
    요즘 영화에 무서운 장면 많이 나오다보니 별로 징그러운 건 모르겠어요.

    손미가 계몽되는 모습과 장혜주와 사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504 그래도 봄이 오고 있어요~ 1 야옹 2013/02/15 590
218503 노회찬의원 의원직 상실로 노원병지역 1 ... 2013/02/15 1,218
218502 군고구마 냉동보관해도 괜찮을까요?? 2 시에나 2013/02/15 15,547
218501 전 뭘 해도 안 이쁘네요... ........ 2013/02/15 1,396
218500 김병관·황교안 내정자, 땅·병역 잇단 의혹 3 세우실 2013/02/15 687
218499 백화점에 화장품 사러 갔다가 어린(?) 직원과 주름상담하니 웃겨.. 2 화장품좋아요.. 2013/02/15 2,809
218498 삼겹살 먹고 나서 두통이 오기도 하나요... 11 두통녀 2013/02/15 4,047
218497 샤브샤브 창업하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13 라임 2013/02/15 2,322
218496 승마하시는 분들... 서울가까운 외승하는 곳 3 갤러리스트 2013/02/15 1,749
218495 이빨 어금니 재료조언부탁. 6 이빨 어금니.. 2013/02/15 1,545
218494 홈쇼핑에서 종이호일을 구매했는데요..-.-;; 12 재추니 2013/02/15 3,944
218493 우울증 친구, 어떡해야 할런지요 2 어떡할까요 2013/02/15 2,538
218492 가구- 장롱 구입 도움 부탁드려요 2 니콜 2013/02/15 1,291
218491 레스토랑에서 옆테이블대화. 5 풍기 2013/02/15 2,800
218490 그겨울...반전이 뭔가요 ㅠ 6 야옹 2013/02/15 3,250
218489 아는 분 카톡 상태명이 '아버지 많이 보고 싶어요' 123 2013/02/15 1,525
218488 지금 '기분좋은 날에 나오는 이혜정씨 블라우스.. 1 바로 저옷 2013/02/15 1,930
218487 정리하자 ㅜㅜ 7 아들아 2013/02/15 2,197
218486 디젤은 명품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어때요? 5 그냥 2013/02/15 1,651
218485 제 증상 좀 봐주세요~~ 1 이상해요 2013/02/15 723
218484 '루왁커피' 맛이 원래 이런가요? 7 뽀나쓰 2013/02/15 6,141
218483 곧 마흔...어떻게 돈을 모아야할까요 6 새출발 2013/02/15 2,777
218482 제주도 중문 근처 볼만한 곳과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제주도여행 2013/02/15 2,421
218481 2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15 556
218480 길냥이배설물이 눈에 뜨이나요? 7 궁금해서 그.. 2013/02/15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