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3구 아파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궁금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3-01-27 20:59:42

내집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예상금액은 7-9억 정도이고요...

한강주변으로

반포동,잠원동. (압구정은 비싸니 패스) 잠실 5단지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략 금액 생각하면 잠원동, 잠실동 이정도가 타진 가능할듯 한데요...

30평대

3식구

20년 정도 실거주 생각하고 있고요...

직장은 반포에 있고요

2-3년 후에 매매하게 하게 될듯 합니다...

지금부터 정보 모으려고 하는데

너무 몰라서요;;;;

 

 

잠원동쪽은 아파트가 노후화가 되어서 재건축 보고 들어가야 하는건지요?

잠원동 재건축 아파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아님 잠실 리센츠나 엘스 들어갈듯 한데요..

그외에 반포쪽은 너무 비싼곳 맞지요?

압구정도 마찬가지고요....

 

 

 

개포동님 이나 재건축에 해박하신 분이나

이쪽 분위기 잘 아시는 분들

아무 말씀이나 해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80.65.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9:39 PM (14.138.xxx.76)

    저는 다른곳은 모르겠고 개포동 주공아파트에서 25년 넘게 살았는데 아이들 키우기 좋고 대모산과 양재천이 있어 공기좋고 운동하기 좋고, 그리고 모든 교통편하고 편리시설 근처에 다 있고 학군좋고 대치동학원 다 이용할 수 있고 주공이라 서민적이면서도 남의일에 갑섭안하고 다 좋네요^^ 그런데 주차난 심각합니다 그정도 돈이면 주공34평정도 구입할 수있겠는데요. 수리하고 들어오면 깨끗하고요 저도 34평인데 우리가족살기는 딱 좋습니다 그렇지만 저녁늦은 시각에 들어오면 주차가 힘들어요.

  • 2.
    '13.1.27 10:48 PM (175.223.xxx.211)

    2 3년후에 매매하실 생각이면
    그때 금액에 맞는 아파트를 찾아보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요즘같이 집값 불안정할때 2년 후를 내다보는 건 좀 무리수인듯해요
    참고로 잠원 잠실 다 살아봤는데 교통빼고는 잠실이 갑 이예요 훨씬 살기좋아요

  • 3. ㅇㅇㅇ
    '13.1.27 11:26 PM (119.197.xxx.26)

    반포가 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잠원포함)
    저는 지금 그 돈 있다면 주공1단지 작은평수 사겠어요...
    시세를 정확히 몰라 약간 모자랄 것 같기도 하지만요

  • 4. 잠원동
    '13.1.27 11:40 PM (116.123.xxx.175)

    대림아파트가 지금 재건축 이주중이에요.
    3년뒤 2016년 상반기 입주예정이에요.
    34평이 인기가 있는데, 아마 저층은 9억근처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신동초, 신동중이 바로 코앞이구요.
    윗 댓글에 반포주공1단지 22평 추천하셨는데, 너무너무 노후화 됐고, 엄청나게 많은 상가와 맞물려 있어서 어느 세월에 될지 기약할 수 없는 곳이에요.
    제 친정이 30년 가까이 보유하시다 지쳐서 포기하고 몇년 전에 파셨어요.(장기보유자 양도세 혜택있을때)
    지금도 그 앞 큰 평수 사시는데, 거기는 전망이 어둡다고 하셔요.
    오히려 작은 평수만 빼고 건너편 쪽만 재건축 추진하고 있답니다.

  • 5. 잠원동
    '13.1.27 11:42 PM (116.123.xxx.175)

    잠실보다는 반포, 잠원동쪽이 더 나아요.
    서초구, 강남구가 그래도 집값 하락폭이 적고, 편의시설이나 교육환경이 더 좋지 않나요

  • 6. 궁금
    '13.1.27 11:43 PM (180.65.xxx.117)

    네..저도 반포가 갑이라고 생각합니다..총알이 문제죠 ;;;
    그래서 잠원동도 많이 땡겨요..
    잠원동엔 대형도 많고 소형도 있고 한데
    재건축이 어떻게 되는지 하나도 모르니.....
    이렇게 올려봤네요...

  • 7.
    '13.1.28 9:43 AM (76.117.xxx.169)

    왜 총알,총알이라 표현하시는지 정말 궁금함.

  • 8. 잠원동거주민
    '13.1.28 11:07 AM (211.51.xxx.98)

    잠원동은 대림과 한양이 철거 이주 중이거나 봄에 예정되어 있구요.

    나머지 단지들은 각자의 사정이 다 달라요.

    한신 4차는 부지 문제로 소송이 걸려있어 아마도 가장 나중에 재건축이
    될 것 같고, 우성은 내부의 갈등이 있어서 여기도 오래 걸릴 듯해요.

    6차는 지금 한창 진행 중이구요. 나머지 단지들도 진행 단계이긴 해요.

    이 정부에서 재건축 규제를 거의 해제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마도 이에 따라서 속도가 조절될 듯 싶어 보여요. 그래도 오래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 9. 반포아파트
    '14.5.27 4:12 PM (211.209.xxx.109)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27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문장인데 해석부탁드려요. 3 .. 2013/04/10 654
238926 필리핀에서 화장품이나 세안제 5 홀리데이 2013/04/10 1,084
238925 한의원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4 탕전실 2013/04/10 2,021
238924 아이가 케릭터디자이너 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싶다는데.. 5 .. 2013/04/10 1,161
238923 엄마들은 반성하세요. 42 ... 2013/04/10 15,421
238922 줌인줌아웃에 폰으로는 사진못올리나요? ... 2013/04/10 594
238921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888
238920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182
238919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634
238918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512
238917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021
238916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423
238915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092
238914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918
238913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505
238912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377
238911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918
238910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830
238909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550
238908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858
238907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780
238906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436
238905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482
238904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004
238903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