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들마다 의견이 다르셔서 여기다 여쭙니다. 아이들은 외국 태생이구요. 다른 주사는 다 맞혔는데 BCG 결핵주사만 못맞힌 상태에요. 작은 애가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데 필수 예방 접종에 결핵주사가 있더라구요. 큰아이는 2년전 초등학교 편입할때 별말이 없으셔서 그냥 넘어갔는데요.
동네 소아과에 갔더니 그 병에 걸릴 위험도 별로 없을 뿐더러 이미 큰 아이들이라서(만 7세와 만10세) 맞아봤자 별 효과도 없다시네요. 또 다른 소아과에서는 맞히는게 좋다..하지만 동네 소아과에는 약이 없으니 큰병원가서 알아봐라..하시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꽤 무서운 병균인데 너무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셔서 어떡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의사분이시거나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