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임테기 두줄 확인했어요 병원은 언제가나요?

.. 조회수 : 6,140
작성일 : 2013-01-27 20:02:23
마지막생리는 지난달 24일에 했구요
요며칠 계속 생리할때처럼 가슴이 아프고 배도 아프고 하는데도 생리를 안해서 오늘 임테기 해보니 두줄 보이네요
두줄 보인건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실감이 안나기도 하고 그래요
병원엔 언제쯤 가봐야할까요?
그리고 당분간은 남편과 저 둘만 알고 몇주후에 주위에 알릴까하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요)
언제쯤이 적절할까요?
그리고 제가 지금 핫요가를 하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안가는게 좋을까요? 걷기운동도 하루에 두시간씩하는데 이건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또 저희집이 14층인데 제가 하루에 두번정도는 걸어서 올라다녀요 이건 괜찮을까요
주절주절 질문이 많죠 ㅠㅠ죄송해요 그외 주의할점 같은거 알려주세요 뭐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참 저도 결혼 4년동안 기다리다가 오눌 처음으로 두줄 확인했어요 혹시 82에서도 아기기다리시는분등 제가 임신바이러스 드릴께요 ㄲ옥 받아가세요~♥
IP : 121.153.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8:07 PM (39.7.xxx.177)

    2주쯤 후에 가서 초음파 확인하세요.

  • 2. 아로마
    '13.1.27 8:11 PM (175.114.xxx.197)

    저는 12월 17일이였고 21일에 병원다녀왔어요..아기집만 확인했고 화요일에 심장소리 확인하러 오래요..친구들이 6주까지 꾹 참으라더니 그 말 들을걸 그랬어요ㅎㅎ주위에 알리는것도 천천히..^^

  • 3. 축하
    '13.1.27 8:15 PM (125.131.xxx.116)

    핫요가 가지 마시고 병원은 내일 당장 가보시고...임싱 사실은 당분간 남편과 엄마에게만 알리시길..

  • 4. 축하
    '13.1.27 8:16 PM (125.131.xxx.116)

    걷기도 당분간 자제하심이 어떨지...

  • 5. ..
    '13.1.27 8:23 PM (211.115.xxx.212)

    6주에가심 아기집은 확인하지만 심장소리는 못들을수있어요.. 넉넉히 8주쯤 가시는게 좋아요... 첫아이라 빨리가고싶으시겠지만요..^^ 빨리가야 병원가는횟수만 늘어날뿐.. ㅎㅎ 암튼 축하드려요~

  • 6. ^^
    '13.1.27 8:31 PM (220.75.xxx.40)

    무척 궁금하시겠지만 7주는 되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주변분들에게도 병원 가서 심장소리 들으신 후에 알리세요. 심장소리 들으면 병원에서 고운맘카드 만들 수 있는 임신확인서주니 그것도 만드시구요~ 핫요가, 계단오르기도 일단은 하지 마시구요. 천천히 걷는거면 걷기는 괜찮을 것 같구요.

  • 7. 원글
    '13.1.27 8:52 PM (121.153.xxx.39)

    감사합니다^^

  • 8. 엽산
    '13.1.27 9:04 PM (117.111.xxx.160)

    챙겨드세요. 그리고 칠주돼서 갔는데 병원선 왜이리 늦게왓냐고하더라구요. 뭘몰라서 엽산도 안먹엇네요.

  • 9. ㅇㅇㅇ
    '13.1.27 11:28 PM (119.197.xxx.26)

    바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저도 5주에 갔는데 심장이 너무 약하게 뛰고 피가 고였다고
    약 처방받아먹고 4주간 매주 병원에 가서 진찰 받고
    정말 환자처럼 누워만 있으라 해서 가만히 누워지냈어요...
    미리갈필요 없다고 하는분들 계신데요
    가서 괜찬다는 말 듣고오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만일 저처럼 초기에 불안정한 상태라면 병원진료 꼭 필요해요

  • 10. 추카드려요~
    '13.1.27 11:51 PM (115.23.xxx.174)

    여기 추카 추가요^^
    임신 초기 가장 조심할게 고열이예요,,태아 뇌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서
    초기엔 대중탕,사우나 가지말라는 거구요,,체열 올리는 핫요가도 마찬찬가지일거같아요
    걷기운동도 좀 과하게하신느거 같은데..
    몇주전에 글올리신분중에도 임신 확인하고,, 운동장서 운동했는데
    담날 하혈했다고 하셨었는디ㅠ;;
    일단 지금은 착상기니까,,착상 안전하게 될때까지는 무조건 조심하시는게 좋아요~
    운동은 그담에도 계속 할수 있거든요
    4년만에시면 더더욱 소중한 아이니까~
    암튼 추카드리구,,맛난거 마니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453 저 진짜 맛있는 된장찌개 먹었어요 3 된장 2013/03/03 2,958
224452 수학문제 부탁드려요 9 감사 2013/03/03 615
224451 꿈에 문재인의원님 나왔어요 3 쫄지마 2013/03/03 962
224450 몸의 노화가..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오네요..서글퍼요 5 ... 2013/03/03 3,555
224449 하동관 2 로즈버드 2013/03/03 1,504
224448 지금 드레스룸 정리 하는데요 6 미치겟네 2013/03/03 3,072
224447 친정에 드릴 학비 저축 3 dreami.. 2013/03/03 1,310
224446 비싼 후라이팬 비싼 값을 하는지... 21 &&.. 2013/03/03 8,085
224445 변비에는 자일레톨이 최고임 7 효과직빵 2013/03/03 2,332
224444 정말 남의 편인 남편 33 3년차 2013/03/03 12,118
224443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이 어찌되나요 7 고등 2013/03/03 1,954
224442 장터에서는 벼룩만 했으면 좋겠어요. 11 ... 2013/03/03 1,233
224441 오늘 많이 추운가요? 1 대전맘 2013/03/03 811
224440 '데이트 비용, 어떻게 부담하세요?' 3 Date 2013/03/03 1,479
224439 유행지난 코트 처리 8 버려~ 2013/03/03 3,755
224438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아이 키플링 조엣수? 2 초딩맘 2013/03/03 1,400
224437 스타벅스 저렴하게 이용방법 총동원 해주세요 23 알려주세요 2013/03/03 4,317
224436 운동화 대용으로 신을 신발은 뭐가 있을까요? 9 an 2013/03/03 1,796
224435 한국의성형 6 ㄴㄴ 2013/03/03 1,470
224434 패드 요 재활용쓰레기 맞나요? 2 재활용 2013/03/03 1,090
224433 2캐럿 다이아 세팅할때 공방에 어떻게 맡겨야 해요? 9 앤셜리 2013/03/03 3,745
224432 이런걸로 헤어지자고 하는거..제가 쪼잔한 걸까요 30 휴휴 2013/03/03 5,526
224431 관심있는 남자분이 아프시대요. 8 스노벨 2013/03/03 1,817
224430 로또는 어떤 사람들이 당첨되나요 2 궁금해요 2013/03/03 3,016
224429 여자들이 먼저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14 ........ 2013/03/03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