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3.1.27 7:56 PM
(39.7.xxx.209)
저두 그런생각 많이하네요
2. ㅋㅋ
'13.1.27 7:57 PM
(110.9.xxx.192)
교회안다니는 사람도 그런사람 많아요.
절에 다니는 사람도 만찬가지고
3. ㅁㅁ
'13.1.27 7:59 PM
(110.70.xxx.25)
세상에 가식적인 사람은 어디 가릴 것 없이 많겠지요. 교회만 그러겠어요. 정치하는 사람들 중에도 가식적인 사람이 많을 것이고~^^
4. 양파
'13.1.27 7:59 PM
(211.211.xxx.101)
어느 곳이든 얌체,이기적인 사람등 본이 안돼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 것을 굳이 교인에 국한 시키는 편협한 시각이 지역주의를 부르고 인종차별을 부릅니다
5. 이상해요
'13.1.27 8:00 PM
(110.70.xxx.64)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해요. 교회다니는 사람들 특징처럼 생각되어요.
무슨 기도 같은 걸 입밖으로 많이해서인지 청산유수처럼 말하는 것도 얄밉고요.
6. ㅡㅡㅡ
'13.1.27 8:00 PM
(59.10.xxx.139)
전 무교구요 , 집안에도 종교있는 사람 없구요
그런데 님은 교회다니는 사람한테 기대하는게 많아서(교인들은 착하고 남에게 한없이 베풀기만 하고)
실망하는거 같네요. 다같은 사람인데 교회 다니든 안다니든 뒷담화하고 이기적인건 다똑같죠
7. 교회다닌다고
'13.1.27 8:00 PM
(180.70.xxx.62)
다 착한건 아니에요..교인들끼리만 착하구요
나와선 본인성격대로 하는거드라구요
8. ariela
'13.1.27 8:02 PM
(58.236.xxx.132)
물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 어느 집단의 사람들이나 이기적인 사람도 있고 가식적인 사람도 잇겠죠 근데 제가 제일 실망한 부분은 나쁜 일을 저지르고도 기도를 통해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을 본 거에요. 저는 잘못한 건 잘못한거고 반성해야하고 죄책감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주변 교회다니시는 분중에 몇 분이 기도하면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식의 말을 해서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 됐네요.
9. 근데..
'13.1.27 8:08 PM
(39.116.xxx.12)
교회다니는 사람중에 많긴 많습디다~
종교 모르고 만났는데 다신 상종하기 싫네..싶으면 개신교...
10. 100프로
'13.1.27 8:17 PM
(211.244.xxx.166)
동감인데요 기독교 방송에서도 예전에 kbs음악단장 이셨던분이 간증하면서 대놓고 그러더라구요
나쁜일 해도 회개하면 천당가고 착하게 살아도 교회안다니면
지옥간다고 전요 헉했네요
교회 유치원에서 체험학습을 왔는데요 목사가 계속 세뇌시켜요 엄마아빠가 좋냐 하나님이 좋냐 하나님이 더 좋은거라구요
어이없었죠 유치하다 느꼈어요
11. 동감....
'13.1.27 8:21 PM
(211.172.xxx.11)
제가 아는 분도 객관적으로 나쁜일을 저지르길래 그래도 괜찮으냐라고 했더니
원래 인간은 죄를 가지고 태어나는거라 악한존재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희생한거 아니냐...
죄를 가지고 태어난건데 이런 죄 정도 지어도 된다 회계하면 되는거다.
라고 해서 멘붕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분 강남에 굉장히 크고 유명한 교회 다니는 분이에요. 천주교 아님.
12. 다닐수록
'13.1.27 8:22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더 이기적이게 바뀌는거 같아요.
10원도 손해안보려는 성향도 강화되고...
13. 위에 흠님은
'13.1.27 8:24 PM
(220.119.xxx.240)
다시 개신교롤 가는 게 더 적성에 맞는 분 같은데요.
14. ..
'13.1.27 8:26 PM
(125.177.xxx.83)
사업, 인맥관리에 도움받기 위해 기독교라는 종교를 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많이 가기 때문 아닐까요? 이기적인 흑심을 숨기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원글님처럼 느끼는 상황도 발생할 테죠.
천주교나 불교는 딱히 교인끼리 똘똘 뭉치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15. ..
'13.1.27 8:28 PM
(211.115.xxx.212)
제가 그래서 교회를 안다녀요.. 우리 친정쪽이 전부 교회다니고 다 장로 권사 집사등 직분갖고있고 친척중엔 목사도있고... 근데 어찌나 위선적인지..큰아버지큰엄마한테 학을떼서요.. 스무살이후론 안다니네요.. 물론 우리할머니같이 독실하시고 믿음강하시고 선하신분도있지만요..
16. 나는 나
'13.1.27 8:28 PM
(119.64.xxx.204)
교회에 십일조 내면서 휴대폰 케이스조차 회사돈으로 사는 임원도 있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는 교회다니면서 착한 사람 못본 듯. 절은 모릅니다. 절다닌다고 티내거나 절 다녀야 천당간다고 헛소리 하는 사람을 못봐서요.
17. ....
'13.1.27 8:29 PM
(116.34.xxx.211)
제가 알게된 대형교회 장로는~ 신용불량자에 사기꾼입니다. 본인 법대 나왔다며 소송만 40건 정도 걸려 있고~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설교하고 다닌 답니다.
저도 교회를 다니지만 정말 다시한번 제 신앙심이 힘들어져서 교회에 들어갈수가 없었어요. ...
18. ..
'13.1.27 8:36 PM
(14.138.xxx.76)
교회를 다니지만 사람에 실망한 경우도 있어요 . 완전한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 그래도 그런사람조차도 믿음이 있으니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 잘못한 점이 있으면 주님앞에 회개하면서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죽을때까지 끊임없이... 저도 믿음생활을 하지면 항상 부족합니다 .
19. 네
'13.1.27 8:57 PM
(183.102.xxx.44)
정도의님..보통사람은 가식이 없다는게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워낙 심하니 하는말이죠
저도 느껴요
제주위 기독교인데 좋은분도 계시지만!대부분 이기적이고 가식적인사람이 많네요
그리고 특유의 그 느낌...기독교인들만의...넘 부담스럽고 다른세상사람같아 절대 가까이하고싶지않더라구요
20. 기도를
'13.1.27 9:03 PM
(121.190.xxx.242)
통해 용서받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나마 순진한거죠.
제 아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다 강남의 **의 교회로 다닙니다.
인맥이나 혼맥 그런 다른 실질적인게 목적이겠죠.
21. 기독교의 장점도 있겠지만.
'13.1.27 9:03 PM
(39.7.xxx.247)
원글님 글에 동감해요.
제가 아는 나쁜 사람.
회사에서 악행 막 저지르고
(자기도 나쁜 짓이라는 거 알아요)
일요일 교회 온 가족 끌고가서 봉사하고
기도하고 회개했다고 행복한 미소...
(당사자에게 사과하고 용서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용서 받았다...
너무 비겁한 논리였어요)
자기 성찰이 없으니
역시나 반복되는 악행...
이 사람에게 하나님과 교회란
나쁜 사람 힐링캠프 같아요.
22. ᆞ.ᆞ
'13.1.27 9:15 PM
(115.140.xxx.33)
일부러 로그인해요.
저도 원글님과같은생각이네요. 저도 교인이지만...
전 아이들 때문에 다니는데 이것도 인맥과 어떤 이득을 위함T.T
23. 그런 경향이 있죠
'13.1.27 9:33 PM
(218.148.xxx.50)
그래도 교인들은 케바케인데,
목사 딸들은 거의 유사...
이젠 목사 딸이란 얘길 들으면 거리를 두게 됩니다.
24. ***
'13.1.27 9:49 PM
(183.104.xxx.103)
그렇게 느낀 건 제대로 보셨다는 겁니다.
성경에도 이미 기록되어 있어요. 계시록에...
"거기는 교회의 이름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단의 회다..." 이런 내용.
가장 문제시되는.. "기도하고 회개하면 용서해주신다" 이거...
여기서 회개란..다시는 그런 길로 가지 않고 완전히 돌아선다는 것인데
이 단어를 너무 쉽게들 사용하죠?
교회에 아무리 오래 다녀도 "거듭나지 않으면, 그러니까 인성이 성령의 사람으로 바뀌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기록해 놨습니다.
진짜 거듭나고 구원받은 사람은 안과 밖이 똑같이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25. .....
'13.1.27 9:58 PM
(121.165.xxx.220)
이런글자체가 모순이죠.교회 다니면 착해야한단 선입견이 문제 아닌가요? 모든 종교가 선을 추구하니 자연히 그런 기대감으로 종교인을 보는거죠.불교나 천주교나 똑같이 얘기하셔야죠! 그냥 인간적으로 보세요.
교회다니는 사람인데 하면서 잘하니 못하니 하지말구요
26. ㅣㅣ
'13.1.27 10:12 PM
(1.241.xxx.48)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하는 일이 뭔가 가만 들여다보세요 말의 성찬 모든 게 말로 시작해서 말로 끝나는 곳이에요 절이나 성당은 말보다 의식을 행하죠 본질이 그렇습니다 말만 무성하다보니 행동과 의식이 괴리된 가식쟁이들이 양산되죠
27. 워낙
'13.1.27 10:13 PM
(115.91.xxx.21)
인간집단은 다 똑같은데
교회다니는 사람이나 아닌 사람이다 다 똑같이 사람나름이죠. 그렇지만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착하겠지 하는 주변사람들의 기대치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28. 워낙
'13.1.27 10:16 PM
(115.91.xxx.21)
진짜 위선자들을 가끔 볼때면 저 인간들은 교회 저거라도 안다녔으면 정말 더 못됐겠지... 하고 생각해요..
29. ..
'13.1.27 10:17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한국교회가 좀 그런면이 강해요
한국인들의 무속신앙 경쟁심 비교의식 뭐 이런것들이
교리와 접목되면서 독선적인 신앙으로변질되었다 보면되요
한마디로 교회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교리 중에서 교회가 잘 번성할 수 있는 것만 쏙쏙 뽑아 한국의 나쁜 근성과 결합시켜 재구성한거죠ㅋ
30. ...
'13.1.27 10:40 PM
(119.67.xxx.235)
교회 다닌 지 30년 되어 가지만
가식적인 교회 사람들보다 안믿는 친구들이 더 편할 때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약은 사람들이 많지요.. ㅠㅠ
저도 믿기 전에는 내가 얼마나 죄인인데 (남들은 저더러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 있잖아요) 내 죄를 어떻게 사해준다는 거지.. 하고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생명을 생명으로 맞바꾼 그 것을 넙죽 받고 죄 지을 때마 회개하는 기독교인들이 참 번죽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인 입장에서 보면 현명한 사람들입니다만.. ㅠㅠ
참 얄밉게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소위 말하는 바리새인들처럼 말만, 또는 계산된 행동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런가하면 정말 제대로 거듭 나서, 인간으로선 도저히 불가능한 천사같은 분들도 계시구요.
여기저기서도 보이는 군상들이지만 기독교인임을 감안할 때 더 실망되고
또 기독교 자체를 감안할 때 그런 사람들이 잘 믿고 잘(?) 사는 것도 맞는 거 같네요...
31. 조금은
'13.1.27 11:05 PM
(112.149.xxx.61)
교회 다닌 사람이 더 그렇다기 보다
그 사람들은 그 가식이 더 체계화 되어 다듬어졌다고나 할까...--;
서로 모여 배워서 그런가
그 매끈한 가식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자기 합리화와 위선..남이 보기에 그렇지
그들 스스로는 그게 진실이라고 믿고 사는듯
32. ㅇㅇㅇ
'13.1.27 11:31 PM
(119.197.xxx.26)
가식이 더 체계화 되어 다듬어졌다고나 할까...--;
서로 모여 배워서 그런가 그 매끈한 가식이 ..참 불편하더라구요 22222222222
교회다니는 사람이 더욱 그렇게 보이는 건
좋은 말을 입으로 엄청 많이 많이 아주많이 하기때문이죠
보통 타 종교나 무교인 사람들은 오글거려 못할 말들을
어찌나 잘하는지 분명 순기능도 있으나.... 그렇죠.
그리고 주일은 쉬는날이라 하면서
자영업인 기독교 신자분들 주일에 영업 많이들 하죠
33. oo
'13.1.27 11:53 PM
(180.69.xxx.179)
전 간단히 리플을 달겠어요...
미 투!!!
34.
'13.1.28 12:14 AM
(1.233.xxx.254)
멀쩡하고 착하던 사람이 교회 가면서 가식적으로 돌변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사찰집사인 사촌오빠, 절대 교회 쪽으로 사업 안 합니다. 뜯긴다고.
35. .....
'13.1.28 1:48 AM
(175.119.xxx.140)
음.. 교회다니는 사람중에선 별로 본 적 없구요.
전 불교신자중에서 정말 얄밉고 가식적인 사람 봤어요.
전 천주교신자구요...
36. ..
'13.8.8 12:39 PM
(211.193.xxx.197)
[교회--가식적 인간 많음]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