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닥터지바고에서요.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3-01-27 19:46:04
요즘 시간이 남아 82에서 추천해주신 영화를 하나씩 다운받아서 보기시작했는데요. 정말 좋은 영화를 추천해주셨네요. 노팅힐(3번정도보았어요)카모메식당(단발머리여자분 남자인줄 ㅋ)노트북(정말 슬펐어요). 번지점프를하다.오래된고전 해바라기. 닥터지바고.러브오브시베리아(뜻밖에 좋은영화 였어요).오만과편견(다아시가 너무 멋있게 나오네요).비커밍제인등 겨울이라 참 영화보기 좋은때인것같아요.그런데 닥터지바고에서서 끝부분에서그리 끝나는지요.그 뒷부분이 혹시 있는지 몇십년전에 단체영화보구서 다시보는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지바고가 인질로 잡혀가다 탈출하다가 부인과아들인줄알고 쫒아가다가 끝나는데..그렇게 끝나는건가요. 구소련의 시대상황이 소용돌이치며 정말 잘만든것같아요.1965년작이네요. 그때제가 태어난해에 만들어졌는데도 너무 멋있어요. 역시영화는
IP : 59.9.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7:47 PM (59.9.xxx.233)

    스마트폰이라 글이 짤리네요.

  • 2. 지바고
    '13.1.27 7:49 PM (14.52.xxx.59)

    그렇게 죽고.딸이 지바고 형 만나는게 영화의 엔딩 아닌가요??
    형은 그 아이가 자기 조카란거 알고,아이는 모르죠

  • 3. 형광
    '13.1.27 7:51 PM (1.177.xxx.33)

    저도 가물가물한데 남주 형이 자기동생의 딸을 찾는 장면이 마지막 장면 아닌가요?
    라라와 남주사이에 딸이 하나 있었거든요..

  • 4. 그린 티
    '13.1.27 7:52 PM (203.226.xxx.244)

    차밖으로 지나가는 라라보고 쫒아가다 심장마비인ㄱ(?) 죽고 라라도 장례식에 온 장면 본 기억이 있어요.

  • 5. ~~~
    '13.1.27 8:05 PM (59.9.xxx.233)

    그린 티님 글을 보니 끝까지 다본것이 아닌것 같아요. 라라를 다시 만나고 부인과 라라사이에서 갈등하다가 다시는 라라를찾지 않는다고 하던데..

  • 6. 신해일
    '13.1.27 8:20 PM (182.218.xxx.163)

    지바고와 라라는 다시 만나서 얼음궁전같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냅니다
    그러나 라라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말을 듣고 라라를 다른 곳으로 보냅니다
    그때 마차를 타고 떠나가는 라라의 모습을 끝까지 보고 있던 지바고의
    슬픈 두 눈이 생각나네요
    그후 시간이 한참 흐른 뒤 거리를 걷는 라라를 발견한 지바고가 그녀를
    뒤쫓아가다가 쓰러집니다
    엔딩부분은 지바고의 이복형이 어느 젊은 여자와 이야기를 하는데
    그 여자가 지바고와 라라사이에 태어난 딸임을 암시하는 내용인 듯 합니다

  • 7. ~~~
    '13.1.27 8:30 PM (59.9.xxx.233)

    감사합니다~

  • 8. 혹시..
    '13.1.27 9:33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ㄷㄱ 나오셨어요?/ 저도 몇십년전에 학교강당에서 단체로 닥터지바고 관람했는데.. ㅋㅋ

  • 9. 닥터 지바고
    '13.1.27 9:55 PM (175.223.xxx.53)

    내 생애 최고의 영화.
    그런데 내용은 불륜.
    라라는 요즘 말로 상간녀. 그런데
    너무 예쁘고 지바고의 영혼의 짝.
    채플린의 딸 또냐를 좋아하지 않은 건 아니었으니까
    시대만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별 불만없이
    살았을지도. 그런데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90 딸아이가 얼른 컸으면 좋겠어요...ㅠㅠ 8 ,. 2013/02/06 1,565
216789 코엑스 아쿠아리움.(설날.맛집) Drim 2013/02/06 696
216788 일본의 난방용품 "코타츠" 아세요? 5 ... 2013/02/06 3,474
216787 누굴죽일만큼 증오한적있으세요? 9 무서움 2013/02/06 2,564
216786 지갑 어디가 저렴할까요 5 면세점 2013/02/06 1,170
216785 탄산수 7 블루커피 2013/02/06 1,651
216784 직장동료관련..제가 잘못한건가요.. 4 고민 2013/02/06 1,475
216783 층간소음 가해자 5 평온 2013/02/06 1,811
216782 머리 스타일 바꾸고 싶은데... 3 파마 2013/02/06 1,378
216781 명절때 케이티엑스타면 이상한사람 많답니다. 4 칠년차 2013/02/06 2,594
216780 대기업이나 금융권 결혼하고 출산후에도 계속 다닐수있나요? 3 ... 2013/02/06 2,249
216779 중기 적합업종 선정에 대기업 대변 나선 조중동 0Ariel.. 2013/02/06 649
216778 산미구엘 맥주요. 10 .. 2013/02/06 1,787
216777 어제 뉴스 잘못 들은건지.. 정부의 월세 부담 덜어주는 대책이라.. 4 .. 2013/02/06 1,534
216776 동성애 얘기가 나온 김에 제 경험 6 후회 2013/02/06 4,922
216775 명절에 친정 부모님 얼마 드리면 될까요? 1 명절고민 2013/02/06 1,181
216774 무슨 파마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8 ... 2013/02/06 2,079
216773 이번 분기 일드 보시는 분 뭐 보시나요? 21 일드 2013/02/06 2,449
216772 뇌종양 걸린 사병에게 두통약 처방한 군대 2 뉴스클리핑 2013/02/06 1,445
216771 올인원pc 8 부탁드려요 2013/02/06 1,235
216770 국민연금 개인연금 적금 ..... 2013/02/06 1,749
216769 안나수이 루즈자 쓰시던분들 어떤걸로 갈아타셨나요? 발색과 보습.. 2013/02/06 1,961
216768 5살 여아 틀린걸 가르쳐 주면 울면서 화내요. 9 난감해라 2013/02/06 2,457
216767 상가보증금 받아내기 부탁드려요 골치아퍼 2013/02/06 922
216766 전업인데 다른 엄마들이 자꾸 일 안하냐구 묻네요. 19 후~ 2013/02/06 4,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