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립커피 배우기 힘든가요? 돈도 많이 드나요?

하얀공주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3-01-27 19:22:12

드립커피 배우는거 어려운가요?

재료비는 얼마나 들까요?

IP : 180.64.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7:32 PM (210.107.xxx.15)

    노동부에 전화해보세요
    바리스타 과정 있을 듯

  • 2. ..
    '13.1.27 7:36 PM (121.133.xxx.179)

    배우기도 쉽고, 기구들도 가장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요.
    커피 교육 하는 곳 가면, 왠지 아주 정교해야하고 엄청난 기술을 요하는 것처럼 교육해요. 그 사람들이야 가르칠게 있어야 하니 더 구구절절 말하는 것 같아요.
    책도 살필요 없어요. 인터넷에서 '핸드드립 하는 법' 검색하면 다 나와요.
    기구 가격은/ 드리퍼 8천원~1만5천원 / 드립포트 2만원~20만원(큰것은 필요없어요 600~900ml가 적당) / 드립필터 (50~100장들이) 4천원 / 드립서버 1만원~2만원.

    드리퍼는 플라스틱도 무난하고(내열성) 도자기도 좋아요. - 필수
    드립포트는 일제가 비싼데 정말 필요없구요 중국산 쓰세요. - 거의 필수
    드립서버는 커피 받는 용기인데, 일반 컵이나 용기 쓰셔도 무방합니다. - 안필수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핸드밀이라 생각돼요. 커피집에서 갈아서 오는 것보다 직접 갈아드시는 게 훨씬 맛있고, 집안에 커피 향도 그윽하게 퍼진답니다. (4~8만원대) . 4만원대 추천. 하지만 필수는 아니랍니다.

  • 3. 드립포트도 안 필수
    '13.1.27 7:55 PM (122.35.xxx.152)

    주전자에 물 끓이고, 뚜껑 열어 두세요.

    그 뒤, 핸드밀에 원두 넣고 갈고 컵에 드립퍼 올리고, 종이필터 끼운 뒤 갈아둔 원두 부으세요.

    주전자 들고 와 서너번 휘휘 흔들어 주세요. 온도 좀 내려가라고 하는거예요.

    그 뒤, 드립퍼에 원두 적셔질만큼 부은 뒤...드립퍼에서 컵으로 커피 떨어지는 속도와 비슷하게
    주전자 물을 드립퍼에 살살 부어주세요.

    그럼 끝!

    단, 핸드밀은 좋은거 쓰세요. 맷돌 방식으로 갈아지는 거.

  • 4. 다필요없고
    '13.1.27 8:03 PM (175.121.xxx.225)

    인터넷에 드립세트 저렴하게 많이 팔아요
    유투브가셔서 핸드드립 많이 검색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커피는 개개린의 기호가 달라. 스스로 즐기시면 됩니다

  • 5. 블레이크
    '13.1.27 9:07 PM (124.54.xxx.27)

    전동밀은 안써봐서 모르구요
    포렉스라고 스뎅 원통형 자그마한건데
    정말 맘에 드네요
    물에 씻을 수 있다는게 가장 좋고요
    딱 2인분만 한번에 갈 수 있어요

    케냐 드립하니 양파처럼 고소한 항까지 나요
    진짜 인생의 재미예요.

    드립포트가 은근히 중요해요 손맛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21 상습적 협박 후 신나는 ... 2 이게 뭐하는.. 2013/04/10 888
238920 몇일전에 약속을 해놓고 당일날 3 약속 2013/04/10 1,182
238919 매실엑기스 급 과실엑기스 간단히 할 수 있는 거 있을까요? 3 자두 2013/04/10 634
238918 곰팡이때문에 만기전 이사가려 하는데.. 복비는 제가 부담해야겠죠.. 3 곰팡이 2013/04/10 1,512
238917 싫은 사람한테도 친절한건.. 어떤 심리일까요? 15 .. 2013/04/10 4,021
238916 시계랑 선물용으로 사려고 하는 접시 좀 봐주세요~ ywyoun.. 2013/04/10 423
238915 마음이 늙어요...몸이 늙는것보다 마음이 늙는게 더 슬프네요 1 조숙 2013/04/10 1,092
238914 이이제이 곧 올라올듯 해요. 녹음들어간다네요. 2 이이제이팬 2013/04/10 918
238913 친구가 없는데 전혀 신경이 안쓰여요 53 -- 2013/04/10 12,505
238912 학교에는 정말 CCTV 좀 달았으면. ㅇㅇ 2013/04/10 377
238911 전주분들 계시면 한가지 여쭐게요. 3 .... 2013/04/10 918
238910 전쟁을 강력히 원하는 보수파들의 절규 5 전쟁 2013/04/10 830
238909 서울에서 부산까지 상하지 않고 2 서울 2013/04/10 550
238908 맛있는 브런치 식당을 찾았는데요. 7 괴롭다. 2013/04/10 3,858
238907 세입자인데 벽쪽에 핀 곰팡이.. 변상해줘야 하나요?? 5 곰팡이 2013/04/10 1,780
238906 소위 장미칼 이란거..소뼈도 자를만큼 잘 든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10 칼맞춤 2013/04/10 3,436
238905 시어머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영양제 2013/04/10 482
238904 82 오늘 웃겼던 리플 5 반지 2013/04/10 2,004
238903 아덴캡슐 왜이리 많나요~~~ 4 꽃샘추위 시.. 2013/04/10 773
238902 제 친구가 부럽네요.. 6 아들둘 2013/04/10 2,310
238901 회사 다니면서 대학원 다니셨던 분들 공부 어떻게 하셨어요? 3 아 ㅠㅠ 2013/04/10 4,113
238900 헌혈의 집 자원봉사는 무슨 일을 하는 건가요? 3 중학생 2013/04/10 1,191
238899 아무리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2 아무리 2013/04/10 1,605
238898 전자렌지에돌려서.. 1 풀라스틱을 2013/04/10 546
238897 애들 머리 쥐어박고 등짝 때리는 선생님 4 초등1 2013/04/10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