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협 회장 노환규는 어떤 사람인가요?

평판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3-01-27 15:29:48

가족중에 의사들이 있는데, 의협 회장 대놓고 찬양하는 사람이랑 별로라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언론플레이를 잘하는 사람 같은데, 조선일보 작은 결혼식 동참한다는 것같이 뻑하면 신문에 인터뷰 하고...

인상은 썩 좋지않아서( 인테리 분위기가 아니라 어째 어깨같은 인상) 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사람에 대해 위키백과를 읽고 깜짝 놀랐어요.

1983년에 데모하는 학생들 훼방하려고 오토바이 타고 데모대로 질주했다는 가, 뉴라이트 회원이라는 설이 있다든가, 닥플이라는 의사사이트에서 성인광고물을 운영했다는 혐의가 있다는둥...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 할거 같은 내용이 잔뜩 실렸네요.

완전히 강성이미지로 세게 행동을 하는게 의사들의 지지를 받는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다른 의협회장들은 정부에 굽신굽신 했는데, 이 사람은 아니라구요.

이 사람에 대한 평판은 어떤가요?

 

IP : 116.123.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3:33 PM (119.71.xxx.179)

    원글님 아시는 그대로네요. 박원순 아들 사건때도 나섰었어요.

  • 2. 무관여자
    '13.1.27 3:44 PM (112.148.xxx.90)

    전 일반인이지만 그런거있잖요 이익단체장이니 얼마나 그런것을 잘관철하느냐 이게 능력이잖아요 개인으로 바라보는것과 같은단체내의 수장으로 능력있다는것 이런차이아닐까요

  • 3.
    '13.1.27 3:46 PM (121.144.xxx.48)

    의사들은 거의다 찬양하는 편이져 의사 챙겨주는게 이사람 뿐이니ㅠㅠ

  • 4. ...
    '13.1.27 3:57 PM (175.193.xxx.62)

    울남편도 첨에는 무척 신뢰했다가 맘이 돌아섰답니다. 그전 회장은 뜨뜨미지근한 사람이라 의협일에 적극적이지 못해 못마땅했었는데 이 사람은 적극적이고 무척 열심히 첨엔 했나봐요. 근데 일때문에 몇번 접촉했었는데 좀 뜨악한가했나봐요. 그담부터 별로라고......

  • 5. 포괄수가제때
    '13.1.27 4:34 PM (183.106.xxx.23)

    전 좋아보이던데요..이전에 포괄수가제때문에 티브이토론을 봤는데..상당히 균형잡힌 분처럼 보였어요.
    정부측에서 나온 변호사인가 하는 분이 의사들의 등록금이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된다는 이야기를 하며,,
    의사들 월급은 300만원이 적당하다 머 이런식으로 말할때도..흥분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대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토론 마치고 먼저 악수를 건내는 모습도 배포있어 보였어요.
    그루 한번씩 기사보면 눈여겨 봤는데요...자신의 자리를 위해서 사리사욕채우지 않는 사람처럼 보였여요.
    아마 정부에서는 싫어할듯...

  • 6. ??
    '13.1.27 4:37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게 왜 궁금하신 건가요?
    참 뜬금이 없어보여서 여쭙니다.
    전 그 전의 어용 협회장들에 비하면
    이익단체의 대표로서는 제일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7. ??
    '13.1.27 4:40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는 엄청 싫어하겠죠?
    이제까지 의협회장들처럼 고분고분하지 않으니...

  • 8. 원글
    '13.1.27 6:49 PM (116.123.xxx.175)

    112.153님 원글에 썼잖아요.
    가족중에 의사들이 있는데 평가가 서로 달라서 궁금하다구요.
    완전히 찬양수준인 가족이 있는데, 전 인상이 너무 별로고 위키백과 내영이 충격적이라서 궁금하다고 썼어요.
    궁금한건 자유롭게 물어보는게 자게 아닌가요?
    뭘 뜬금없다고 댓글을 다시는지...

  • 9. 개인적으로
    '13.1.27 8:11 PM (112.151.xxx.114)

    친분 있는 분이 좋게 평가하시더군요.
    합리적이고 리더쉽 있는 분이라고...
    닥플 성인물은 노회장과 전혀 관계없는 사안으로 알고 있어요.
    복지부나 심평원에서 어떻게든 책잡으려고 하고 있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08 대구 지리 잘 아시는분 도움좀 ^^ 14 대중교통 2013/04/02 1,119
237007 설레는 봄입니다 3 부끄러움 2013/04/02 567
237006 아사이베리가 효능이 그럴게 좋은가요? 5 토끼 2013/04/02 10,752
237005 근데 설ㄱㄱ송ㅇㅇ을 옹호한 사람은 별로 없는데. 왜 색칠하는지?.. 10 ..... 2013/04/02 1,036
237004 초중고 음악 교과서 노래 모음집 같은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아가야 2013/04/02 585
237003 도덕성도 없고, 자질도 부족하면 사퇴해야겠죠?? 3 도리돌돌 2013/04/02 623
237002 주위에 사람이 하나도 없는 느낌입니다. 2 주위에 2013/04/02 1,466
237001 곰탕을 매일 먹으면 정말 건강에 좋나요? 29 행복바라기1.. 2013/04/02 9,654
237000 요즘 자꾸 울컥울컥해요... 2 우울 2013/04/02 1,045
236999 아이허브 비추 제품... 17 오늘 2013/04/02 7,762
236998 이별 후유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5 cookie.. 2013/04/02 1,808
236997 무생채 최고의 맛은 어떻게 낼까요? 18 .... 2013/04/02 4,398
236996 청주에 계시는분들.불교에 입문하려고요.추천바랍니다 2 초보맘 2013/04/02 609
236995 심상정 의원님 트윗 3 저녁숲 2013/04/02 1,896
236994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다운로드가 안돼는경우 5 스노피 2013/04/02 6,431
236993 꽃놀이 ..씁쓸함. 6 하루8컵 2013/04/02 2,297
236992 바비브라운 아이라이너 예뻐보여요~ 7 눈매 포인트.. 2013/04/02 3,475
236991 요즘 중1 얘들 이렇게 노나요?? 8 ..... 2013/04/02 2,070
236990 애들 문제로 폭풍잔소리하는 아빠 4 2013/04/02 1,200
236989 물에 빠진 휴대폰ᆢ 2 마뜰 2013/04/02 490
236988 알바가 진짜 있네요 13 ........ 2013/04/02 2,069
236987 성관계에서 변태와 정상의 차이는 무엇일까? 15 리나인버스 2013/04/02 6,821
236986 옵티머스 g pro 5 미스트 2013/04/02 1,204
236985 김연아선수의 경기 해외방송 해설(자막) 영상 보세요. 141 그녀는 여신.. 2013/04/02 19,049
236984 오연서 연기는 왤케 아역같나요 9 00 2013/04/02 2,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