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과 아메리카노에 중독
뜨거운 아메리에 달콤한 빵 한개면
맘이 풀어지고 넘 좋아...
아메리랑 먹는 빵은 버터설탕 팍팍 들어간 달콤한 종류가 어울려요 머핀, 도넛등..크림치즈 얹은 베이글도 환상이고.. 에쏘머신도 없고 수퍼에 다 있는 카누로 먹지만 전 맛있어서 만족해욤~
빵 안먹어야 하는데...
커피가 빵을 자꾸 불러요..쓰고보니 베이글이 넘 먹고시프네요 ㅠ
1. 진정한사랑
'13.1.27 1:04 PM (110.9.xxx.192)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랑 완전 같은 증세시네요
저도 이게 왜 이렇게 잘맞는 궁합일까 생각해봤는데
빵의 당류와 아메리카노의 쓴맛이 서로 대조 대비되면서 묘하게 서로 끌리게 만들더군요. 오묘해요 진짜 ㅎㅎ2. ???
'13.1.27 1:07 PM (59.10.xxx.139)매일 밥먹으면 밥중독인가요?
- 15년째 아침은 아메리카노에 토스트 혹은 베이글 먹는 아짐 -3. ㅇ
'13.1.27 1:13 PM (180.182.xxx.201)먹을때마다 감탄해요 둘은 어찌 이런 환상궁합인지.. 겨울엔 따뜻하게 한잔 내앞에 있으면 참 행복하고 여름에 갈증날때 얼음가득 아몌리카노 한잔이 또 쥑이죠... 아메리카노는 참 이쁜 녀석이어요
4. ㅋㄹ
'13.1.27 1:21 PM (180.70.xxx.139)저도 그래요
아메리카노와 토스트 치즈 딸기쨈
매일 아침 넘 좋아요5. 저도요
'13.1.27 1:21 PM (220.86.xxx.224)저는 20년동안 빵순이 커피순이로 살았거든요.
밥은 안먹어도 빵을 안먹으면 진짜 미칠꺼같아요..ㅠㅠㅠㅠ6. .....
'13.1.27 1:37 PM (1.247.xxx.63)밥대신 빵을 먹으면 진짜 살이 많이 찔까요?
제가 요즘 갑자기 빵순이가 되서 밥 대신 빵을 먹고있어요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빵을 먹을때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날정도 ㅠㅠ
그런데 이러다가 살이 급격하게 찌는게 아닌가 하는불안감이 있네요7. 눈뜨자마자 .
'13.1.27 1:51 PM (221.158.xxx.105)커피내려요 . 모카 이가체프향에 중독되었네요...
8. 베이커리+커피는
'13.1.27 3:05 PM (220.119.xxx.40)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유럽여행 다닐때 딱딱한 빵+커피 거의 하루에 두끼 먹고도 살이 4킬로 정도 빠졌는데
우리나라 음식에 염분 너무 많은거 같아요..날마다 케익이나 머핀, 크로와상을 먹는다면 빵이 밥보다 살찐다는 말에 동의를 하겠지만..유럽식 베이글이나 치아바타 무화과 호밀빵은 밥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국도 아침에 빵하고 커피연하게..혹은 우유에 약간의 과일의 식사가 널리 전파되길 바래요
어머니들 덜 힘드시라구요..9. ^&^
'13.1.27 10:31 PM (125.180.xxx.23)학교다닐때도 아침은 빵이나 우유, 결혼전에도 토스트나 빵, 커피...
결혼 14년차 변함없이 빵에 커피가 아침이에요.
귀찮을땐 토스트해서 피넛버터랑 과일잼 발라먹기도하는데,,
주로 제가 집에서 구운 케잌류 한조각이랑 전자동머쉰으로 원액 내려서 아메리카노 마셔요.
어제는 녹차파운드, 오늘은 치즈케잌 먹었는데,,
내일 아침은 잉글리쉬머핀으로 샌드위치 만들어먹을까해요.
참, 아침 빵먹는다고 살찌진 않던데요....
원두도 2주에 한번씩 몇종류씩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는데 이거저거 먹어보니 재밌어요..
저희집 두아들들도 아침은 저처럼 먹는게 습관이 되서
추운겨울 빵먹고 학교가는게 안스러워서 밥차려주려고 하면 됐다~고 펄쩍 뛰네요.
그래서 미리 양송이슾 같은거 만들어뒀다가 데워서 빵에 곁들여 주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9684 | 불안한 일본수산물, 방사성물질 증가 5 | KNN | 2013/03/17 | 1,293 |
229683 | 생애 처음으로 얼굴 시술 받으려고요. 3 | 턱쟁이 | 2013/03/17 | 1,711 |
229682 | 도쿄(수도권) 탈출 시작하는 기업들 5 | 펌 | 2013/03/17 | 2,290 |
229681 | 인도서 스위스 주부 남편 보는데서 집단성폭행 당해 71 | 와 거지같은.. | 2013/03/17 | 18,715 |
229680 | 연아 경기 보러 지금 가요 ^^ 18 | 런던 | 2013/03/17 | 3,642 |
229679 | 장기렌트카 | 배추 | 2013/03/17 | 1,016 |
229678 | 백년의 유산 유진얼굴 진짜이쁘네요 5 | 최고이쁜 | 2013/03/17 | 2,705 |
229677 | 연예인들의 가늘고 얇은 몸은 타고난거겠죠? 23 | ... | 2013/03/17 | 8,703 |
229676 | 영화추천 '마진콜' 3 | ... | 2013/03/17 | 1,228 |
229675 | 소아정신과 가야할까요...도와주세요. 10 | 말랑하게 | 2013/03/17 | 2,865 |
229674 | 또띠아랑 사워크림 질문이요~ 5 | ㅇㅇ | 2013/03/17 | 1,354 |
229673 | 그것이 알고싶다 친정어머니 넘 아쉬워요ㅠ 12 | 그런데말입니.. | 2013/03/17 | 5,404 |
229672 | 암보험 소멸성 환급형 어느게 나은가요? 13 | 혼돈 | 2013/03/17 | 3,815 |
229671 | 강력분 대신 그냥 우리밀가루(중력분)써도 될까요? 2 | 식빵레시피에.. | 2013/03/17 | 1,623 |
229670 | 저도 친구에게 깜짝 놀랐던 적이... 8 | 후후 | 2013/03/17 | 2,507 |
229669 | 오늘 그알 애아빠가 직장상사에 유부남이였다네요... 29 | ... | 2013/03/17 | 14,498 |
229668 | 친척집에 와서 우르르 뛰어댕기는 어린이들 방만하는 엄마들 3 | 가정교육 | 2013/03/17 | 1,036 |
229667 | 마트표된장인데 냉장보관 몇달했더니 ... 3 | ... | 2013/03/17 | 2,183 |
229666 | 이사.. 아파트갈까요? 상가주택갈까요? 8 | 원글 | 2013/03/17 | 2,159 |
229665 | 피존대신 뭘 써야하죠? 1 | ㅇㅇ | 2013/03/17 | 1,168 |
229664 | 아빠어디가 윤후는 진짜 섭외 안했으면..??ㅠㅠ 7 | ... | 2013/03/17 | 5,966 |
229663 |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17 | 상줍시다 | 2013/03/17 | 12,984 |
229662 | 덴비 이거 저렴한 편인가요? 5 | 추천부탁.... | 2013/03/17 | 1,863 |
229661 | 고등학교 학부모회를 한다는데.. 5 | 고1맘 | 2013/03/17 | 1,963 |
229660 | 저는 연아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6 | 음 | 2013/03/17 | 1,8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