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아줌마들 뭐하고 노세요~

대전 아줌마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3-01-27 12:43:22

아이들 다 서울로 대학 보내고나니

이건 완전히 실직상태...... 네요.

 

그렇다고 돈벌 능력은 없구요.

 

대전 분들 뭐하구 지내세요?

혹시 82에서 만나신분들 모임 같은건 없으신가요?

 

제가 성격 나쁘다는 소리는 안듣는 편이니

저좀 껴주실분 계신가요?  ^^;;

 

대전서 꽤 살았는데도

갑자기 찾아온 실업상태에 당황하게 되네요.

 

대전 아줌마들 뭐하고 지내세요?

 

IP : 14.50.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
    '13.1.27 12:54 PM (218.158.xxx.210)

    저 ,,,,부르셨어요?
    어머 이시간에 동공이 확장되네요.
    반가워서요~

  • 2. 엄훠
    '13.1.27 1:01 PM (222.114.xxx.57)

    저 부르셨어요?
    아이들 둘 기르느라 ㅎㅎㅎ

  • 3. 대전 아줌마
    '13.1.27 1:10 PM (14.50.xxx.17)

    ㅎㅎ
    불렀어요~
    대전서는 뭐하고 노시는지 어서 불으세요~

    저 제일 달하는게 집안 정리 인데
    어려우신 분들 생활환경 개선이랄까....?

    그런거 정말 잘할것 같은데
    혹시 할수 있는 방법 아세요?

    대전 분들 만나는 모임은 없으세요?

    엉~
    너무 아줌마만 열심히 했더니
    노는법도 봉사하는법도 암것도 모른체
    아이들 서울가버리고
    실업자가 되었네요....엉~

  • 4. 저도
    '13.1.27 1:18 PM (119.203.xxx.147)

    대전이에요.
    원글님 저희집에 집안정리 초빙하고 싶네요.
    이사한지 한달넘게 보따리 쌓아놓고 살고 있어요.
    저 짐 언제 치울껴~

  • 5. 저도
    '13.1.27 1:36 PM (211.243.xxx.28)

    둔산동 살아요.고등,중등,초등 아이 있어요.
    하는 일 없이 마음만 바쁘네요^^ 반갑습니다~~

  • 6. 둔산추가~
    '13.1.27 1:47 PM (218.158.xxx.226)

    대전에 둔산동입니다요~
    원글님 답은아니고 생뚱맞은 질문좀 드릴게요
    자녀분 둘이나 서울로 대학보내면
    학비,방값,용돈,식비등등...한달에 얼마나 들까요~~
    우리 큰애도 지금 고2되는데 서울로 대학을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성적은 스카이는 못되도 열손가락안은 될듯해서,,
    전 충남대 장학금받으며 다녀라 권하는데 애가 서울을 원해요
    돈은 모자라고 해서 고민중입니다,
    한명당 이백넘어가나요~~~

  • 7. 우와
    '13.1.27 2:17 PM (1.224.xxx.251)

    많으시네요~
    저는 둔산동... 고만고만한 쪼꼬맹이 셋 데리고 정신없이 살아요. ^-^

  • 8. 저도
    '13.1.27 3:03 PM (183.122.xxx.22)

    둔산동..ㅋㅋ.전 대학한명 보내고 작은애가
    아직이네요.

  • 9.
    '13.1.27 3:14 PM (1.245.xxx.237) - 삭제된댓글

    전 타임가서 영화보고 왔어요
    저도 아이셋이라 애들키워요
    둔산분들 많으시네요 반갑습니다
    역시 대전은 좁아요

  • 10. 112.149님 답 감사해요
    '13.1.27 5:16 PM (218.158.xxx.226)

    한명당 2백이 오롯이 들어간다면,,와 정말 부담이네요
    남편공무원에 저 조금 재택알바까지 합해봐야 450 전후인데
    반을잘라서 애한테 보내고 나면
    이거저거 포기해야될것들이 너~~무 많아요
    작은애도 있는데..
    참,,인서울이 부모돈 오지게 들어가야 되는거 맞네요 ㅠ.ㅠ

  • 11. 여기두요~
    '13.1.27 5:31 PM (115.139.xxx.35)

    노은동 추가입니다~
    모임 결성되는건가요?ㅋㅋ
    기대되네요~

  • 12. 82좋아
    '13.1.27 6:44 PM (116.127.xxx.219)

    여기 문화동도 추가요
    82 눈팅녀입니다
    아직 중고딩 맘이지만
    한가할땐 정말 한가해요

  • 13. 대전
    '13.1.27 6:47 PM (125.181.xxx.160)

    대전지역 좀 있네요...
    여기도 한명추가요...
    애셋맘중에 제지인도 있을테구요..ㅋㅋ
    큰애는 군대가고
    둘째 이제 중학 올라가는맘입니다~

  • 14. 대전 아줌마
    '13.1.27 9:05 PM (14.50.xxx.17)

    시장 다녀오니 와~
    대전분들 많이 오셨었네~~^^

    역시 둔산동이 압도적이네요.
    대전 82님들은 다 젊으신가봐요.

    아직 저처럼 실업 상태이신분은 안계신듯 하네요.

    저희는 학비, 해서 날르는 반찬 과이일값까지 삼백이 넘어드네요.
    그것도 둘다 문과 한아이가 꼬박 꼬박 성적장학금 40% 받는걸 감안해서요.
    다른 아이는 학교가 워낙 장학금이 짜요.
    4.0 이 넘어도 안준다는....ㅠㅠ

    이제 1, 2 학년 아직 멀었죠.
    저의 목표는 아이둘 대학 다니는 동안 저금은 포기하고 월급으로 버티기!
    아이들도 다행히 알뜰한 편이구요.

    그런데 알바는 아주 조금씩밖에 못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38 국민은행,올 상반기 신입사원 해외대학 출신만 모집..ㅡ.ㅡ 4 가키가키 2013/02/13 2,591
217737 결혼식에 흰색 니트티 18 결혼식 2013/02/13 7,638
217736 영어공부하려고 중딩 영어교과서를 구했어요. 6 123 2013/02/13 1,901
217735 정말 집값이 일본 따라가나요? 일본부동산의 현주소 궁금해요. 5 블루베리 2013/02/13 3,445
217734 제 이력입니다. .. 2013/02/13 1,159
217733 혹시 cms후원 중단할 수 있는 방법 아시나요? 2 안타까움 2013/02/13 2,078
217732 커피를 한잔만 마셔도 마음이 불안하고 7 커피 2013/02/13 1,612
217731 갑자기 아이를 특목고 보내라고... 10 기가 막혀서.. 2013/02/13 3,326
217730 친정부모님 칠순 여행 조언 6 딸래미 2013/02/13 1,705
217729 원석팔찌 유행지난건 아니죠? 1 살빼자^^ 2013/02/13 1,240
217728 어제 뇌경색 의심되시던 분 1 뇌경색 2013/02/13 2,308
217727 진짜 집으로 손님 초대들 많이 하시나요? 9 사업 2013/02/13 3,007
217726 40대후반 50대 여성분들 계세요? 14 궁굼이 2013/02/13 3,775
217725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지혜 2013/02/13 2,666
217724 순창vs해찬들 4 된장 2013/02/13 5,572
217723 교정7급 공무원이면 인식 어때 보이세요? 6 교정인 2013/02/13 7,054
217722 화장실자주가는데, 신부전인가요?? 방광염도 아니다고하시고 3 뭘까요 2013/02/13 1,642
217721 카톡 게임 아이러브커피 친구 구해요 ( 16 알럽커피 2013/02/13 1,610
217720 [인수위 통신] ‘단독기자’의 당황 세우실 2013/02/13 919
217719 아파트 하자보수 질문드려요~ 별사탕 2013/02/13 777
217718 중학교 입학, 육아 도우미의 유무 6 도움요청 2013/02/13 1,597
217717 남편이 4개월째 집에만 있어요. 9 힘듬 2013/02/13 3,931
217716 9개월 정도 돈을 모아야 하는데... 5 ChaOs 2013/02/13 1,700
217715 동대문원단시장에 자투리원단파는곳 7 스노피 2013/02/13 17,061
217714 고등학교때 임원 6 임원 2013/02/13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