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억의 만화~ 제목 문의해요!

써니큐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3-01-27 11:44:21
오랫동안 궁금했던 고전명화 가스등을 몰라 십년 넘게 갑갑했었는데 여기글올려 알게 됐어요.
정말 기뻤고요 감사드려요
그에 이에 추억의 만화 문의해요.
제가 기억을 제대로 못해 내용도 줄거리도 잘 모르겠어요 이젠...
들장미 소녀 캔디와 비슷한 풍의 만화였어요.
고아였던가 입양아였던가했는데 오빠가 둘있었던거 같아요.
시골같은데서 큰~ 짚더미곁에서 일하는 모습도 있었고..
친부모를 가까이서 스쳐지나간적도 있었고..
친부모가 얘를 애타게찾았던거 같아요.
얘는 입양된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행복하게 보내고.
그러다 어떻게 또 험난하게 살게되고..
아~이젠 너무 오래돼 기억도 잘 안나네요.
삼십대초반까진 기억이 잘 났었는데ㅜㅠ
정말 어릴때 봤던 만화였는데 요즘 어플의 추억의 만화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38살인데 초등저학년때 봤던 기억이나요.
넘 오래돼서 제가 들장미 소녀 캔디와 헷갈리는걸까요?
다들 캔디는 알아도 이 만화는 모르더라구요.
분명 캔디는 아닌거 같은데...
누가 좀 이 만화의 정체 좀 알려주세요~~~~
IP : 175.223.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더라
    '13.1.27 11:46 AM (112.149.xxx.61)

    제니? 라는 이름이 떠오르네요..
    오빠 둘있던 만화 있었던거 같아요

  • 2. 판도라
    '13.1.27 11:48 AM (118.176.xxx.48)

    들장미소녀(레이디죠지)? 맨발의 제니 ..
    번역판 제목하고 좀 다른 그거 아닐까요?

  • 3. 뭐더라
    '13.1.27 11:51 AM (112.149.xxx.61)

    들장미 소녀 제니 맞네요
    저도 그거 하다가 흐지부지 끝난거 같던데
    검색해보니
    뒤에 내용이 오빠 아기를 갖고 둘째 오빠와 동거를 하고 마약을 하고...ㄷㄷㄷ
    뭐 그런내용이었다네요 ..--

  • 4. 뮤뮤
    '13.1.27 1:12 PM (180.68.xxx.118)

    들장미 소녀 제니
    캥거루가 뛰어노는 푸른 목장은
    들장미 소녀 제니의 낙원
    팔목에는 비밀 담긴 의문의 팔찌
    땅에선 아름다운 꽃들이 웃고
    하늘에선 산들바람 속삭이네요
    귀여워요 명랑해요 들장미 소녀
    토끼랑 타조랑 모두모두 친구
    들장미 소녀 사랑스런 제니

  • 5. ..
    '13.1.27 1:29 PM (175.210.xxx.243)

    저도 재밌게 봤는데 갑자기 방영을 중지했었죠.
    내용이 뒤로 갈수록 비교육적이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우리가 어릴때 보던 그런 만화는 요즘 없는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서그렇게 느껴지는진 모르겠지만...
    샤롯트, 앤지, 루루.....

  • 6. 제니라면
    '13.1.27 2:05 PM (14.52.xxx.59)

    막장 만화죠 ㅎㅎㅎ
    그거 모르고 수입방영했다가 서둘러 막을 내렸어요 ㅎㅎ
    나중에 그 사실 알고,조금 아쉬웠던 기억이 ㅠ

  • 7. ..
    '13.1.27 2:32 PM (210.205.xxx.234)

    저는 왜 금발의 제니로 기억이 나는지..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막장만화

  • 8. 네에?
    '13.1.27 3:12 PM (222.106.xxx.90)

    마 마약요? 만화에서요???? 그런 내용이...? 그것도 티비 만화로 만들어졌다구요?
    오오 믿을 수가 없어요!

  • 9. 럭키№V
    '13.1.27 4:01 PM (119.82.xxx.126)

    저 얼마 전에 이 만화 올려져 있는 블로그 발견하고 즐겨찾기 해놨었거든요. 아쉽게도 일본어 더빙이라 위화감이 없진 않았지만 평소 다시 보고 싶었던 만화라 무척 반가웠는데 얼마 전에 들어가보니 블로그가 폐쇄됐더라구요.ㅠㅠ

  • 10. 써니큐
    '13.1.27 5:51 PM (121.150.xxx.201)

    대~박!!
    이 만화를 알려주시는 님들도 대박이고 내용도 대박이네요.
    제주변엔 아는 사람도 기억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그때도 오빠들이랑 멜랑꼬리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결론적으로 19금만화네요.
    제목 알려주셔 넘 감사요~

  • 11.
    '13.1.27 8:18 PM (211.33.xxx.222)

    위디스크에 전편이 있더라고요.
    받아 볼까말까 망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805 아빠어디가 윤후 너무 잘먹네요^^ 10 후바라기 2013/03/04 5,309
225804 제 추측인데 은빛ㅁㅅ는 13 .. 2013/03/04 2,959
225803 해외 거주후 귀국하는데 염창동은 주거환경이나 학군은 어떤가요? 4 미루 2013/03/04 3,058
225802 밑에 불륜글 보고.. 1 .. 2013/03/04 1,839
225801 ‘재앙의 땅’ 후쿠시마를 가다 2 ... 2013/03/04 1,451
225800 속상하네요, 가게를 팔아야하는데... 3 말아먹은.... 2013/03/04 2,172
225799 잠꼬대도 대꾸 해주면 대화가 되나봐요. 6 잠꼬대 2013/03/04 1,782
225798 SBS다큐 [99.9% 살균의 함정] 지나친 청결이 병을 불렀다.. 7 김도형 2013/03/04 4,316
225797 스케이트 이상화선수의 경우...! 1 리아 2013/03/04 1,651
225796 [음악] 유재하 - 사랑하기 때문에 까나리 2013/03/04 642
225795 고등부터는 굳이 학교를 가야 되나 싶은 생각이 자주 들어요. 19 중학생 2013/03/04 4,205
225794 잘때 젤 이쁘네요. 6 큭큭 2013/03/04 1,530
225793 하나로익스프레스 이사하지맙시다~~!! 2 q2424 2013/03/04 1,487
225792 제가 가진 자격증으로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1 ㅇㅇㅇㅇ 2013/03/04 1,587
225791 일본 친구에게 줄 선물 도와주세요. 12 ... 2013/03/04 2,604
225790 보트넥이 어깨를 더 넓게 보이게 하죠? 2 ... 2013/03/04 2,276
225789 루시짱님 계세요? 아님 아사셀렉션 제품 잘 아시는 분? 3 그겨울 그릇.. 2013/03/04 1,274
225788 나이 많은 백수..앞날이 무섭고 두려워서 잠이 안오네요 6 ... 2013/03/04 4,580
225787 직장내 불륜 알면서도 쉬쉬하네요? 1 기막혀 2013/03/04 4,831
225786 애들 걱정이 너무 되요..저같진 않으시죠?? 9 아... 2013/03/04 3,265
225785 카페에서 마구 돌아다니던 어떤 아가와 그 엄마 이야기 58 2013/03/04 9,343
225784 바이올린 관리 2 ㅂㅂ 2013/03/04 1,069
225783 부산에 고갈비집들은 어디갔나요? 3 4ever 2013/03/04 1,193
225782 드라마스페셜 재밌네요 24 kbs 2013/03/04 6,724
225781 (18대 대선 부정선거) 한 오백년도 아니고 까지껏 한 5년 잘.. 6 오늘은 요리.. 2013/03/04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