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별조치법이란 것이 있더군요
바로 밑의 남동생(장남)이 부모님 돌아가신 후 인터넷 법원등기소에 열람을 해 보니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여러 명의 특조법위원의 서명하에
전 재산을 자신의 명의로 돌려놓은 걸 알고 그 날의 놀라움이란 !!!!
부모님은 그런 결단에 천성적으로 문제가 있고
여동생 두 명은 정신질환으로 시설에 보내졌고 등 그간의 고통을 다 적기엔 너무 길어집니다
멀쩡한 결혼생활을 하는 한 여동생은 모른 척 하며 그것도 모자라 악다구니와 코웃음을 칩니다
제가 생애 처음 목소리를 높였었지요
"은혜에 감사한 줄 알아라 !! "했더니 "그 부모 밑에 !!"
그 남동생이(이젠 피고) 소송 후 2번 찾아 왔길레 만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소송후에도
내 동생은 착한데 지 마누라때문에... 라는 생각을
오늘 그 주인공 여자가 얼마나 예쁘고 착한 내 아들인데 말하던 것 처럼요
지금 재판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변호사에게 오래간만에 연락이나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렇다고 들었지만 참 오래 걸리는가 봅니다 ?????
방송의 그 여자분은 저보다 젊고 나이보다 소녀같고 미인이고 말도 어여쁘게 하고
약혼자가 있어 동분서주 아들과 애써주던데......
그냥 혼자 사는 초로의 반백인 저도 애인 만들러 나서봐야 겠습니다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