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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뒤에서 쉬하게 한 애기엄마!

..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3-01-27 00:24:31
오늘 아산스파비스를 다녀왔어요.
주말인지라 사람이 많아 일찍 갔다가 좀 놀고 점심먹고 목욕탕에 들어갔어요.

탕에 몸담그고 있는데 두돌쯤 된 남자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가 제 바로 뒤쪽에서 들어오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애기가 쉬..하니까 애엄마가 제 바로 등쪽에 있는 배수구를 가리키며 거기에 싸라는 겁니다.
제 등과의 거리는 탕 난간 정도니까 한 20~30센티 정도..

목욕탕 한가운데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쉬하라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앉아있는 사람 바로 등뒤에서 쉬를 하라니요!
남자 애기가 쉬하는데 얼마나 튀겠어요.
화장실이 멀기나 하나... 바로 서너 계단 내려가면 있는데..

제가 너무 어이없어 조금 불쾌한 표시를 하며 탕 안쪽으로 더 들어갔어요.
근데 더 기가 막힌건 애가 쉬한데 물 한번 끼얹지 않더라는거...
그리고 쉬한 그대로 탕 안으로 쏙 집어넣더군요.

저 너무 기분나빠 물 출렁거려 남의 애기 쉬한거 좀 흘려보내고 옆탕으로 옮겼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저를 쓱 쳐다보더라구요.

또 초등 저학년쯤 된 여자아이는 사우나 바로 앞..
물기도 별로 없는 바닥에 침을 퉤 뱉더니 그냥 가질 않나..
정말 기본적인것도 안지키고 안가르치는 부모들땜에 진저리가 납니다.

한마디 따끔하게 해줄걸 그랬나 생각하다가도 말하면 알아들을 인간이면 그런 짓 하지도 않겠지 싶어 말하기도 싫어져요.

정말.. 기본적인건 좀 디지켜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123.212.xxx.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13.1.27 3:53 AM (182.208.xxx.100)

    님과 같은 분들이,,계시다면,,이 나라의 장래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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