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해일
'13.1.26 9:40 PM
(182.218.xxx.163)
멀리서나마 응원보냅니다
원글님의 뜻이 이뤄지기를
기원드리고요
추운날인데 건강 늘 챙기시구요
2. 두렵습니다
'13.1.26 9:42 PM
(121.138.xxx.224)
이 정부에서 농어촌을 신 자유주의로 편승 해
대 자본가들의 먹거리로 전략시켜 농부,어부를
노예로 만들까 두렵습니다.
대형마트가 아닌 직거래,생협을 이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기현맘
'13.1.26 9:44 PM
(211.225.xxx.198)
저...김치사고 싶어요
올해는 제가 몸이 안좋아서
김장을 못 했어요....
저는 못 먹어도식구들은 먹여야 하는데....
엄마, 언니들한테 조금씩 얻어다 먹는 것도
미안하고.....맛있는 김치라고들 하시니
전라도 김치, 갓김치 좋아하는 남편먹게
사고 싶어요^^
4. 강진김은규
'13.1.26 9:45 PM
(59.3.xxx.50)
한동안 가입이 안되어 어제서야 가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밭농사때 새참때 내기위해 300포기배추를 전라도식으로 그져 좀 짜게해서 오랫동안 보고해 먹을려고 담은 김장김치인대 어느분들에 의해 이곳에 소개되었고 있는 배추고 그래서 600포기를 더 담았습니다만 벌써 절반이상이 82쿡을 통해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 어리둥절한 상태 입니다.
어허 82쿡이 어떤곳이지
대단한 위력을 실감하는 1월 한달였습니다.
우리 대한미국의 어머니들이 고민하는 먹거리에 대한 체계 또한 저 역시 갖고 농사짖습니다만
늘 일기불순이며 늘 잡초나 벌레에 헌상하고 생산량은 예상을 빗나가며 경제적인 압박만 가중되어 가는 상태 였습니다
이제 저에겐 큰 힘이 생겼습니다.
82쿡 소비자님들 처럼 개념있는 소비형태는 수ㅡ많은 대한민국의 개념농부를 양성시키는 훈련소와 공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가입인사를 이공간과 저의 농업에 대한 단상으로 인사 올립니다.
감사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맛과 건강한 먹거리로 보답하겠습니다.
5. 감사합니다.
'13.1.26 9:47 PM
(121.138.xxx.224)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6. 강진김은규
'13.1.26 9:47 PM
(59.3.xxx.50)
이런 맞춤법이 틀린게 많네요
저 떨고 있나 봅니다 ㅋㅋㅋ
7. 화이팅!!
'13.1.26 9:49 PM
(180.69.xxx.105)
화이팅 불러드리고 싶네요!!
8. 우슬초
'13.1.26 9:52 PM
(223.62.xxx.251)
기회가 되면 김치 꼭 먹고싶어요...
더 번성하셨으면 좋겠네요....응원드립니다...
9. 우리는
'13.1.26 9:57 PM
(14.36.xxx.153)
얼마전부터 이곳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던 강진의 그분이시군요.
분야는 다르지만.....
강진의 유명한 청자도자기를 빚는분과 꽤 오래동안 거래를 해오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강진이 꽤 친근한 느낌도 들고 본문 글 내용으로 보아 지조(?)있으신 농부님이라는 감이 옵니다.
화이팅하세요. ^_^
10. ......
'13.1.26 9:58 PM
(58.145.xxx.251)
82에 입성 환영합니다
이곳은 이곳의 규칙이 있고
나름 정직하게 농사짓고 신념을갖고
자신이 속한곳에서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최근 정식 장터가 아닌 자유게시판에
이삼일걸러 한번씩 올라오는 강진농부님 이야기가
관심있었습니다
이제 이곳에 정식으로 가입하셨으니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올려주시고
기회가되면 판매는 장터에서 규칙에 맞게 뵙고싶습니다
깔끔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11. 햇볕쬐자.
'13.1.26 10:08 PM
(121.155.xxx.188)
힘내세요.!!
저희 친정부모님도 힘들게 농사짓던 분들이라 그마음 알것 같아요...ㅠ
12. ^^
'13.1.26 10:10 PM
(39.7.xxx.109)
아...강진김치 그분이신가보네요^^
예전같이 살던언니 고향이 강진이였는데 해마다 강진에서 김장김치가 올라왔어요.
사진속 그김치와비슷한 그빛깔 한겨울에 김구워 간장양념에 김치얹어먹으면 밥두공기뚝딱했답니다.
저도 기회가된다면 꼭 주문해보고 싶습니다^^
13. ...
'13.1.26 10:16 PM
(128.103.xxx.44)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인격이고 빈곤은 사회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에 절대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요. 내가 돈에 가치를 두지 않는 것인제 무능한 것으로 매도가 되는 현실이 싫습니다. 대부분 소위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 다들 염치와 체면 없이 달려간 결과 아니겠어요.
14. 오~~~
'13.1.26 10:22 PM
(221.139.xxx.252)
강진 농부님 !!
응원합니다. 왠지 믿음이 갑니다.
신념을 가지고 농사짓는 분을 알게 되서 다행이라는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힘 잃지 마시고 좋은 농산물 생산해 주세요.
15. 강진김은규
'13.1.26 10:25 PM
(59.3.xxx.50)
^^님
그러셨군요
.....깨알
여섯알님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해일님
응원 감사 합니다.
기현맘님
순 전라도식이라 젓갈을 액젓을 사용하지 않고 갈아서 사용하여 젓갈맛이 강한 편 입니다.
입맛에 맞는다면 그리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직접 생산하는 농산물로 담궈기에 간접적으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뵐수 있을것 입니다.
감사 합니다 님
농부를 깨우는것은 소비자분들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늘 따끔한 질책과 충고도 더불어 부탁 드리겠습니다.
화이팅님
네 화이팅 하겠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게 농부답게 사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우슬초님
만남이란 결코 쉬운일은 아닐것 입니다.
기대에 져 버리지 않는 농부이고 싶습니다.
우리는 님
강진과 특별한 인연이 있으시다니 더 반갑네요?
강진 도자기를 하시는 분 누구실까 하는 살짝 궁금해 집니다.
햇볕쬐자님
농부는 늘 고단한 삶이지만 자식을 키워 사회에서 인정받듯이 농부 또한 농산물을 통해 인정 받고 싶은 맘 입니다.
16. ...
'13.1.26 11:01 PM
(211.247.xxx.217)
저도 보내주신 김치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7. 윤아맘
'13.1.26 11:33 PM
(211.246.xxx.232)
음....서울에서 나고자란 저 오늘 전라도김치 처음먹어보았읍니다 때깔좋고 산뜻하진 않지만 깊은맛 강한젓갈내음 시골에 연고가 없는 저로서는 아 이게시골음식이구나 하는그런 느낌이였어요 이땅의 양심적인농업을 하시는 농부님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