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감자탕을 끓였습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실한고기를 맘껏 뜯어보자!!
돼지등뼈 만원어치 샀습니다.2키로정도 되는듯..
급하게 핏물 빼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우거지랑 묵은지 씻어넣었어요.
두시간에 걸쳐 완성했습니다.
근데 먹기가 싫어요 -_-
만들면서 냄새 맡고 간보고 하다보니 지쳤어요 ㅜㅜ
아들은 맛있다고 먹어주긴 하네요.
좀 쉬었다 먹어야 할까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백만년만에 감자탕을 끓였습니다.
얼마전부터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실한고기를 맘껏 뜯어보자!!
돼지등뼈 만원어치 샀습니다.2키로정도 되는듯..
급하게 핏물 빼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우거지랑 묵은지 씻어넣었어요.
두시간에 걸쳐 완성했습니다.
근데 먹기가 싫어요 -_-
만들면서 냄새 맡고 간보고 하다보니 지쳤어요 ㅜㅜ
아들은 맛있다고 먹어주긴 하네요.
좀 쉬었다 먹어야 할까봐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ㅎㅎ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사먹는게 날지도 몰라요..
그렇더라구요.
내 손으로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서 냄새 맡아가며 만든 음식들...그 날엔 먹기 싫어요.
그래도 드시고 싶어 끓였으니 고기 많이 붙어 있는 뼈 몇 개랑 우거지를 작은 냄비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 다음주에 혼자서 맛있게 드세요^^
저도 내가 끓인 감자탕은 끓이다가 냄새에 질려 잘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