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 드레곤좋아하는 분, 그의 장점이 뭔가요 ?

조회수 : 3,084
작성일 : 2013-01-26 18:33:12
작곡능력이 있다는 얘기는 들었어요. 

근데 가수로서 그 목소리가 탁월하게 좋은 목소리인가요 ?  
노래 할때 너무 멋과 기교를 넣어서 약간 교포 발음같기도 하고, 
뿜어져 나오는 그만의 에너지도 별로 느끼진 못하겠거든요. 
노래 잘하는 건가요 ?
지드레곤의 장점을 좀 알려주세요. 


지금 블루 비디오 듣고 있는데요, 대성은 
확실히 목소리가 작렬하는 시원한 물줄기같은 목소리예요.
탑의 랩도 에너지가 있고요.
IP : 58.236.xxx.7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6:39 PM (118.176.xxx.189)

    그 장점 저도 알고 싶네요..
    왠지 허세끼 가득한 아이로 인지하고 있어서리...

    전 우연히 본 무도에서의 한 장면
    단어 설명하고 맞추는 게임있는데..
    단어중 고추를 설명하는 아이가 글쎄 거시기를 가리키면서
    상대방에게 제스처하던 장면 보고 뜨악했던 기억이...

  • 2. 근데
    '13.1.26 6:45 PM (58.236.xxx.74)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 있잖아요,
    그 아이가 자기 롤모델로 지드레곤을 말하거든요.
    그니까 완전 허당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목소리는 완전 허세작렬.
    뭇매맞을까봐 말 못했는데 왜그리 발음을 꼬아서 하는지.

    그 XX 같은 노래 보면, 젊은 남자애들 정서를 생생히 잘 담기는 했더라고요,
    제 타입의 노래는 아니지만.

  • 3. 써니큐
    '13.1.26 6:47 PM (175.223.xxx.119)

    멏년전 신랑회사에 네살아들 데려 갔더니 어린 여직원몇몇이 울아들이 지드레곤 닮았다고 ㅋㅋ
    저는 지드레곤이 만화캐릭터인가 했네요^^
    지금도 얼굴만 겨우 아는정도.

  • 4. 공주병딸엄마
    '13.1.26 6:48 PM (117.111.xxx.158)

    사람의 눈을 본인한테 고정시키는 뭔가가 있어요
    저한테는 그래요

  • 5. 팬은 아니지만
    '13.1.26 6:55 PM (118.36.xxx.84)

    지드래곤은 타고난 연예인에 재주꾼 인정!

  • 6.
    '13.1.26 6:56 PM (183.108.xxx.68)

    저도 장점을 모르겠어요 그냥 조그마한 남자애 정도 시선은 탑이 더가구요 대마초도 그렇고 ..

  • 7.
    '13.1.26 6:58 PM (58.236.xxx.74)

    네 당당한 자신감과 카리스마는 있어요.
    탑이 비교불가하게 잘 생겼는데 좀 숫기 없어 보이고
    지드레곤과 승리는 그 태도에서 연예인 느낌이 팍 나긴 해요.

  • 8. 무대위의 지드래곤은
    '13.1.26 7:20 PM (223.222.xxx.254)

    타고난 연예인의 끼를 유감없이 보여주죠.
    군더더기와 어설픔이 전혀없는 매끈하고 세련된 프로페셔널의 세계 말이에요
    그 역시 오랜 수련의 기간을 가졌지만 그건 훈련하고 배운다고 해서 익힐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많은 아이돌들이 그 경지를 표현해내기 위해서 몇년씩 갈고닦아 티끌만큼의 오점도 없는
    무대를 보여주곤 하는데, 잘 훈련된 느낌과 인위적인 냄새를 가리지 못하죠.
    지드래곤은 그런 설익은 냄새없이 자연스러운 경지에 어려서 도달한 겁니다.
    때문에 지드래곤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지닌 아티스트로 분류되는 거구요.

  • 9. 하나
    '13.1.26 7:22 PM (14.36.xxx.57)

    천박하지않은 끼가 있어요. 웃는 모습이 이쁘구요. 남자들은 거의 다 싫어하더군요.

  • 10. oo
    '13.1.26 7:24 PM (119.64.xxx.140)

    첨에 빅뱅알았을때는 탑에게 눈이 갔는데
    어느순간부터
    지드래곤에게 폭~~

    그 아우라와 끌어당김이 거부할수 업게만들어서 ㅠ
    웃을때 아이같다가
    어느순간 상남자인듯
    노래는 기막히게 잘쓰죠
    . 왜소한 듯 한 몸으로 패션감각도 끝내주네요.

  • 11. 하늘날기
    '13.1.26 8:10 PM (114.71.xxx.185)

    김연아가 그렇듯이 타고난 천재예요.
    이번 파리컬렉센에 유명디자이저 쇼음악을 만들어줬더군요. 그들은 영광으로 생각하고...
    미시엘리엇하고 콜라보도 준비중이고...
    그냥저냥한 아이돌이 아니더라구요.
    다른 급의 아티스트에요.

  • 12. 지디 작곡노래 중
    '13.1.26 8:34 PM (58.236.xxx.74)

    그 XX 말고 성공한 노래가게 뭐 있죠 ?

    지디의 여러가지 면모를 알게 되네요,. 댓글님들 감사.

  • 13. 한마디
    '13.1.26 8:35 PM (118.220.xxx.157)

    어느날 갑자기 무도보다가 지드래곤을 눈여겨보게된 1인 지금은 빅뱅에 빠져있네요.몬스터라는 노래들으며 정말 노래 잘 만든다~모태 연예인이구나~싶네요.지디덕분에 빅뱅은 오래갈 그룹같애요.

  • 14. 지디
    '13.1.26 8:47 PM (114.204.xxx.151)

    허세기있어 보일수 있다 생각하지만 지디는 너무 매력적인것 같아요 빅뱅 노래 히트곡 많잖아요 그거 거의 지디가 만든거라 보심되요~ 공동작업도 있지만요 일단 능력이있으니 후광 되는것같구요 저작료도 많다고 인터뷰한거 봤네요
    그냥 춤추고 시키는대로 노래부르는게 아니라 주체적인 가수같아서 멋져요

  • 15. 블레이크
    '13.1.26 8:59 PM (124.54.xxx.27)

    똘끼와 우아함이 공존하는 유일한 아이돌같음
    뭔가를 모방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게 흠인데
    그게 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하여튼 난놈임에는 틀림없어요.
    칸예 웨스트 세기의 찌질이로 욕먹어도
    그 음악세계는 진보적이듯이...명반하나 내줬으면.

  • 16. 표절시비도 있었잖아요
    '13.1.26 9:07 PM (58.236.xxx.74)

    진짜 표절인가요 ? 표절시비 정도인가요 ?

  • 17. ..
    '13.1.26 9:39 PM (180.224.xxx.39)

    아주 오래전에 빅뱅 다큐 란게 있었죠
    네이버에서 검색하심 볼수있어요
    그거 보심 속된 말로 뻑이 가실거에요 ^^
    실력 외모 끼 인성 노력 어느 하나 버릴게없는
    천~~~상!!!! 연예인이 바로 지용이에요

    혹 학부모시면 애들 교육용으로도 아주좋아요
    뭔가에 미칠려면 이정도는 미쳐야 성공한다를 어린애들이

  • 18. ..
    '13.1.26 9:41 PM (180.224.xxx.39)

    에구 짤려서 이어적어요

    어린애들이 기특하게 잘보여주거든요
    되게 감동적이에요
    그냥 허세 이런애가 절대 아니라는요

  • 19. 저도 정말
    '13.1.26 9:51 PM (211.196.xxx.20)

    좋아하는 연예인이에요

    재능도 있지만 노력도 많이 하죠
    어디에선가 연습생 시절 양싸가 하라고 해서
    매주 1곡인지 2곡인지 곡을 썼대요
    매주 꾸준하게...
    그렇게 하기 어렵잖아요
    노력을 그만큼 했다는 거죠

    그리고 아주 어릴 때 꼬마룰라라고...
    애들이 나와 춤추던 영상 있는데
    그 영상 보면 혼자 그루브가 살아있어요 ㅋㅋㅋㅋ

    타고난 것도 상당하고 거기에 노력.
    (이런점에서 연아와도 비슷한 면이 있죠.)

    다행히(?) 옷빨 좋은 몸매도 타고났구요. 왜소한 게 흠이지만 쨌단 다 어울리는 것 같고.
    패션센스도 엄청나구요.

    무한도전에서 팬티 만든 거 패션쇼했거든요 ㅋㅋㅋ 자기가 만든 거랑 다른 멤버들이 만든 거 ㅋㅋㅋㅋ
    무려 팬티 패션쇼인데 ㅋㅋㅋㅋ 거기서도 하나도 부끄럼없이 ㅋㅋㅋㅋㅋ 그런 거가 너무 신기해요
    타고난 연예인이죠 ㅎㅎㅎㅎ

    표절은... 나중에 표절당한 가수라고 알려진 플로라이다가 같이 무대에 섰나 앨범작업을 했나 해서
    아닌 것처럼 일단락이 됐지만 진실은 몰라요
    제가 그렇게까지 음악 듣는 귀는 없어서 그런지 아닌지 잘...

  • 20. 딴건모르겠고
    '13.1.26 10:03 PM (221.146.xxx.157)

    교정하나는 예쁘게 잘된것 같아요..
    웃을때 교정빨로 참예쁘긴 하네요
    돈바른 이빨의 처음과 끝을 보는듯한...

  • 21. 크크
    '13.1.26 10:15 PM (58.236.xxx.74)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0061849172410

    팬티 패션쇼에서도 정말 당당했나봐요.

  • 22. ..
    '13.1.26 10:51 PM (175.113.xxx.11)

    말 그대로 시비 입니다 지드래곤이 신곡 내면 그담날이면 검색어에 해당노래제목 표 절 뜨더먼요 클릭하면 별것도없구 안티들이 눈에 불을 켜고 비슷하지도않은 노래 찾느라 바쁘죠 시비났던 상대곡 작곡가들이 아니라는데 맨날 매수드립 그사람들 지드래곤 보다 수배 수십배 돈 많은 사람들이구만

    글구 원글님 지드래곤은 보컬 보다는 래퍼가 더 주에요 벗알러뷰 크레이지독 핫이슈 할렐루야 어쩌란말이냐 집에가지마 등을 들어보시면 가창력 부족하고 보이스 호불호 있지만 가수로서 이런 매력있구나 느끼실거에요 음악 스펙트럼도 넓구요

  • 23. 유키지
    '13.1.26 10:56 PM (183.100.xxx.231)

    빅뱅다큐 함 찾아봐야겠네요
    급땡겨요

  • 24. 일단
    '13.1.26 11:36 PM (218.232.xxx.201)

    섹시하고 성격 드러워 보이네요. ㅋㅋ 하지만 또 천재라는 사실이 진짜 어트랙티브하네요.

  • 25. 빅뱅 다큐 지금 보는데
    '13.1.27 12:14 AM (58.236.xxx.74)

    양현석 대단하네요.
    오디션을 보러 온게 아니라, 재능있다고 판단해서
    13살짜리에게 YG가 먼저 손을 내민거래요.
    랩을 하는 걸 보고.

  • 26. ...
    '13.1.27 9:36 AM (121.168.xxx.52)

    지드래곤 작년에 낸 솔로앨범 연말에 여기저기서 올해의 앨범 꼽는데 거의 다 들었어요.
    허접하거나 허세라고 치부할 단계는 아니지요. 생각보다 네임드밸류있어요. 팝신에서도.
    자연스럽게 자기의 끼를 드러낼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늘 기대하게 만드는 뮤지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127 고3논술 지금시작해도 될까요 53 가리비 2013/02/03 2,803
214126 침실가습 어떻게 하세요? 자다가 목아파서 깼어요 ㅠ.ㅠ 7 목아파 2013/02/03 2,049
214125 이런 결혼진행상황 상식적으로 맞나요? 20 ㅇㅇ 2013/02/03 10,909
214124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2000) 초호화 캐스팅이었네요.. 2 오... 2013/02/03 3,012
214123 같은 건물내에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짐운반 도우미는 어디서 구.. 4 흠.... 2013/02/03 2,515
214122 색이 죽은 앞니 빠지는 꿈해몸 5 뒤숭숭 2013/02/03 1,842
214121 춘천102보충대 주변 맛집 6 군대보내는 .. 2013/02/03 2,605
214120 고영욱 '추행' 의혹 첫 재판 열린다. 뉴스클리핑 2013/02/03 591
214119 저희 집 코카가 ㅠㅠㅠㅠ 12 개놈시키 2013/02/03 3,169
214118 잠이 안오네요 2 이밤에 2013/02/03 625
214117 남자들 성생활못하는 나이는 언제부터인가여 25 아휴 2013/02/03 32,667
214116 지금 혼자 술마시는분~~ 2 세월 2013/02/03 790
214115 뉴데일리 "이게 언론인가?" 비평에 &quo.. 뉴스클리핑 2013/02/03 510
214114 18개월 아기 어린이집에서 쓸 빨대컵 추천해주세요^^( 세척하기.. 4 어린이집 2013/02/03 3,602
214113 82님들 태교 하셨던 얘기 좀 들려주세요...준비과정이랑요 6 세달후엄마 2013/02/03 1,084
214112 저 유방암인가요? 6 리라쿠 2013/02/03 3,286
214111 유니클로 후리스 XL 너무 클까요? 6 2013/02/03 5,379
214110 [오유 웹툰 리와인드] "적반하장" 뉴스클리핑 2013/02/03 492
214109 대졸 30대초반 남자 연봉이 어느정도면 괜찮은건가요? 3 ... 2013/02/03 17,255
214108 중국어로 말하면서 한글자막 나오는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공부 2013/02/03 609
214107 시댁이랑 같은 건물에 사는건 어때요? 8 예비 2013/02/03 4,061
214106 베스트 '귀한 아들들' 후유증 ;; 1 선.얼. 2013/02/03 1,854
214105 혹시 TG라는 가수 아시는분? 5 ... 2013/02/03 1,906
214104 카톡 이런 경우 좀 알려주세요 3 카톡질문 2013/02/03 1,368
214103 천주교이신 분들~~성경필사에 대해서... 7 궁금~~~ 2013/02/03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