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씽크스퀘어,브레인스쿨, 아담리즈, 요미요미 등 유아사교육

사교육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13-01-26 16:11:15
기관에 안보내는 5세 남아 3월에 유치원 입학해요
육아까페나 지역맘 까페 글 보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보내도
제목에 나와있는 사교육? 한두개씩 받는 아이들 많더라구요
구몬학습지 2~3개는 뭐 보통이구요
레고, 가베, 놀이수학, 영어 센터수업 등등...
여기가 교육열 센곳도 아닌 서울 중심의 평범한 동네이거든요
유치원 한 아이당 교육비가 60에서 많게는 100까지 들어가는데
저같은 평범한 외벌이 전업맘으로선 정말 감당안되는 교육비에요
하나도 아니고 둘인데 흐미 ...
악기하나, 운동까지 하면 돈이 더 드는거쟎아요
근데 다들 저정도는 기본으로 시키나요?


IP : 222.110.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7 9:22 AM (222.121.xxx.183)

    저는 이제 막 6살 된 아이 엄마예요..
    저희는 아무것도 안 시켜요...
    사실 저는 왜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시키는 엄마들 많은데요.. 다 시키는 이유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공감이 안됩니다..
    그래서 안 시켜요..
    여긴 서울도 아닌 경기도 신도시도 아닌 소도시입니다..
    그런데.. 아이친구들 보면 일주일에 방문 수업이 4일씩 있어요..

    어린이집에서 2년째 발레 배우고 있고.. 몰펀도 유치원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데 수업은 싫다 그래서 안 시키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가는 유치원은 축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축구 시키고..
    악기는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아서 피아노 한 번 시켜볼까.. 일단 한 달만 시켜보고 시켜도 되겠다 싶으면 계속 시키고 싫다고 하면 그만 두게 하려구요..

    제가 3월부터 차이홍 중국어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자기도 시켜달라고 하긴 했는데.. 돈이 좀 아까워서 만 5세되는 가을부터 시켜볼까?? 그러고 있어요..

    아무것도 안시켜도 정말 괜찮아요.. 대신 엄마가 불안해 하지 않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43 역사나 과학 분야 달인님 모십니다.^^; 6 누굴까? 2013/04/09 1,153
238542 정숙성 우수하고 승차감 좋은차로 뉴sm3 어떤가요? 5 차차차 2013/04/09 2,033
238541 사이드브레이크 풀린 차량 몸으로 막은 경찰 2 세우실 2013/04/09 1,016
238540 키이스 트렌치코트 지금 사면 늦을까요? 8 율리 2013/04/09 2,591
238539 갑자기 나는건가요? 아님사전위협 하고나는건가요? 5 전쟁은 2013/04/09 1,320
238538 거실 카페트 언제쯤 치우세요? 4 ... 2013/04/09 1,086
238537 손태영 옷을 왜 이리 못입나요.. 29 손태영 2013/04/09 10,448
238536 여러분은 언제가 제일 예쁘셨어요? 20 리즈시절 2013/04/09 2,916
238535 차 축복식 할때요 6 성당자매님들.. 2013/04/09 1,330
238534 신림역 근처치과 추천 해주세요 ㅜㅠ 2 verben.. 2013/04/09 1,518
238533 북한 군사력 우스워서 암걱정도 안됨 26 짜장면 2013/04/09 2,353
238532 스물아홉 솔로여성입니다..제 고민을 좀 들어주세요.. 25 스물아홉 2013/04/09 4,284
238531 택배 제대로 배달 되고 있나요? 13 대한통운 2013/04/09 1,750
238530 향초 유리병은 어떤게 이쁜가요?? 2 캔들 2013/04/09 856
238529 유산균(자로우 펨 도필러스) 드시는 분 있나요? 8 .. 2013/04/09 11,537
238528 저도 이런 분위기 싫네요 20 wjeh 2013/04/09 4,160
238527 경주 사시는 분 계신가요? 배달음식 2013/04/09 439
238526 전쟁날까봐 초코바 사놨는데... 68 ... 2013/04/09 16,793
238525 다들 북한때문에 너무 예민 2 2013/04/09 847
238524 허전한 내 손목 2 Links 2013/04/09 677
238523 호! 이렇게 기분좋은 서비스도 있네요 아직은 2013/04/09 634
238522 ktx 외도 여행 어떻게 다녀오는 게 좋을까요?? 5 오잉 2013/04/09 1,296
238521 최진실법을 잊으셨나요? 참맛 2013/04/09 584
238520 크레용처럼 생긴 립제품? 3 궁금 2013/04/09 1,016
238519 아침에 보니 미간주름이 땅~생겼어요 4 으헉 2013/04/0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