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400 씩 저축하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결심 조회수 : 6,943
작성일 : 2013-01-26 14:51:43
새해부터 결심하고 1월 월급부터는 월 400 씩 저축하려고합니다.

나이많은 미혼이라 노후대비가 걱정되어서

더이상 생각없이 돈 쓰지 않으려고요.


전부 적금에만 넣자니 이자율이 턱없이 낮고

펀드에 투자하자니 불안하네요.


아직 큰 목돈이 없고 나이만 먹었지 재테크는 하나도 몰라서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떤식으로 모아가는것이 좋을까요?

앞으로 회사를 계속다닌다는 가정을 해도 길어봤자 15년일텐데

정신차리지않으면 노후대비가 어려울것같아 갑자기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175.223.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쇼
    '13.1.26 2:53 PM (49.50.xxx.161)

    월 400을 저금 하려면 일단 버는 금액이 어느 정도 인지 알려주셔야 .... ㅎㅎ 400버는데 다 저금 할순 없잖아요 어쨋든 400이나 저금하신다니 부럽네요

  • 2. 경제가 바닥
    '13.1.26 2:55 PM (180.69.xxx.179)

    원글님이 월 400버신다는 얘기가 아니고, 월급 중 400을 저금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요즘 주식, 펀드도 넣으면 바로 마이너스라... 권해드리기 어렵고
    이자율 높은 은행 알아보시어 적금 넣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3. 400씩
    '13.1.26 2:56 PM (112.146.xxx.16)

    세달 저금하고 있다가 세달째 1200만원 정기예금..계속 이런식으로 세달에 한번씩 모아서
    1200백씩 정기예금..1년짜리루..
    1년후 하나씩 타서 또 이자와같이 정기예금..이렇게 풍차 돌리기 어떤가요..이게 바로 복리예금 비슷끄므리하지 않나요..

  • 4. 원글
    '13.1.26 3:11 PM (110.70.xxx.92)

    네 500정도 버는데 400 은 모으고싶어서요.
    세달씩 적금들어서 목돈모으는것도 괜찮은것같네요
    적금찾는재미도 있을것같고요.
    1년짜리는 길게느껴져서..

    그런데 400 많아보여도 실제 일할수있는기간이 최대15년이고 그것도 장담못하겠죠..

    퇴직이후에 사는기간이 더 길어서.. 이렇게모아도 빠듯하다생각하니 심란하네요.
    국가복지에 마음놓고 기댈수있는 때가 올까요?

  • 5. 공주병딸엄마
    '13.1.26 3:11 PM (117.111.xxx.158)

    저라면 윗분 말씀처럼 매달 일년 정기예금으로 묶을것 같아요. 이게 복리로는 이자울이 제일좋죠

    실제는 월 백은 연금 백은 펀드...뭐 이런식으로 포트폴리오 짜라고 하겠지만 저렇게 모으시고

    븐인 성향에 맞는 투자처를 찾아다니세요
    오피스텔이나 빌라등 많이 보러다니셔서 안목을 키우세요

  • 6. 공주병딸엄마
    '13.1.26 3:12 PM (117.111.xxx.158)

    일단 수중에 돈이 있음 맘이 급해서 선득 사버리기 숴워요. 돈 없는 상태에서 보러다니세요...

  • 7. 공주병딸엄마
    '13.1.26 3:15 PM (117.111.xxx.158)

    저도 돈이 생기는데로 일년씩 묶었었거든요
    백만원씩 이백만원씩..
    이게 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요.일년지나면 은행가는 재미가 쏠쏠.. 일년되연 그동만 만기되는것들 다시 묶고요. 그때는그래도 이자율이 7퍼센트 나와서 잼있었는데...

  • 8.
    '13.1.26 3:26 PM (218.54.xxx.154)

    저도 이자율이 높은 상품을 찾았는데요. 회사 선배가 하는 말 듣고 이거구나 했어요.
    요즘 같은 시대엔 다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절세효과가 큰 상품을 찾아서 적금 들어야 된다구요.
    은행에서 여러상품 보시고 절세혜택이 있는 걸로 고르세요. 내년에 재형저축이 부활한다고 하니 적금드실 돈 중 일부분은 그쪽으로 가셔도 좋구요.

  • 9.
    '13.1.26 4:49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월 오십에서 백은 우량주에 묻는것도

  • 10.
    '13.1.26 11:03 PM (183.100.xxx.231)

    역시 재테크고수님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743 홍삼엑기스 정관장이 제일 좋은건가요? 14 ... 2013/06/12 6,605
263742 오로라 공주 보시나요? 13 정말정말 2013/06/12 2,904
263741 미국 유명 블로그 Aunt Jotce의 올림픽 여싱 프리 관전평.. 3 ,,, 2013/06/12 1,806
263740 진주의료원 해산된 걸 제일 좋아하는 신문은? 1 아마미마인 2013/06/12 622
263739 완전 쉬운 왕초보 고등수학 참고서 추천 부탁드려요 5 수학이 2013/06/12 1,315
263738 헬스1년하고 건강떡대됐다던 뇨자 다욧 근황입니다 4 살빼요 우리.. 2013/06/12 4,048
263737 덴마크, 영국에 들리면 꼭 사와야 될것은? (관광지 추천 부탁드.. 2 우앙 2013/06/12 1,837
263736 전자모기향으로 진딧물박멸될까요? 텃밭 2013/06/12 507
263735 주식 ㅋㅋ 욕심이 화를 부르긴 하네요. 7 주식 쉽지 .. 2013/06/12 3,480
263734 마트에서 파는 알록달록 수제소세지 믿을 만 한가요? 1 bb 2013/06/12 869
263733 둥글둥글한 성격을 갖고 싶어요 9 성격 2013/06/12 4,186
263732 아기용품들 이거 팔면 돈이 될까요? 역시 아는 집에 주거나 하면.. 5 과연 2013/06/12 1,214
263731 일본‘원전’부근담뱃잎 사용.. '방사능 담배' 메비우스(옛 마일.. 1 네오뿡 2013/06/12 1,378
263730 굿모닝팝스 1 궁금해 2013/06/12 806
263729 새아파트 입주기간 못지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6 궁금해요 2013/06/12 11,759
263728 코스트코의 트레일믹스바.. 많이 달던가요? 7 .. 2013/06/12 1,813
263727 고3인데 앞날이 깜깜하네요 6 고민 2013/06/12 2,292
263726 골반 교정 잘하는데 아시나요? 1 2013/06/12 946
263725 무료나눔하는데 예의없는 아기엄마들 너무 많네요ㅜ 15 포에버앤에버.. 2013/06/12 4,159
263724 남편착한분들 부러워요 남편복 2013/06/12 1,005
263723 이 원피스 둘 중 뭐가 나을라나요? 4 저도 2013/06/12 1,118
263722 송윤아 하면 자동적으로 기억나는 장면,,, 11 설송커플 2013/06/12 5,854
263721 엔젤리너스 쿠팡에서 50프로 하길래 2 dpswpf.. 2013/06/12 1,178
263720 핸드폰 2g터치폰 쓰고 있으신분? 4 나능 2013/06/12 772
263719 고양이가 지금 3컵째 사료 먹고 있어요. 10 궁금 2013/06/12 2,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