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난이요 근심이요..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제자리에 딱딱 넣으면 된다고 하는데....제자리의 개념도 안잡히니...한숨
치우면서 정리하라고 하는데..내가 청소하고 간곳은 그 흔적이 내가 지나간
방향으로 쭈~~~욱 길을 만들고 있는데....어쩔~
물건의 집을 만들어 주라고 하지만.....내 쉴곳도 없는 상태
오늘도 냉장고 앞에서 길을 헤메고 있다....멘붕옴
오래전에 사놓고 사라진 숟가락 젓가락 포크는 지금쯤 어디매에서
주인을 부르고 있는지......
남편이 20분이면 청소할것....2시간 걸려도 청소를 못하고 헤매니
남편은 청소에 대해서는 반쯤은 체념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밥이라도 주니 다행이라고 자기 위안중.........청소란 그 미지의 영역은
죽을때까지 헤결되지 못할듯....봄맞이 대청소나.해봐야 할듯 한데......작년 여름에
냉장고 정리한다고 구입한것 지금까지도 내방에 있다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