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애 첫 신부름

dingdong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13-01-26 12:20:03
http://www.youtube.com/watch?v=Zx9qX1htm5A&sns=tw
IP : 175.223.xxx.8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도
    '13.1.26 12:27 PM (49.50.xxx.161)

    안귀여운데 ....

  • 2. 원글이
    '13.1.26 12:30 PM (175.223.xxx.85)

    아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래도 찡함을 느끼신 분들이 계실까해서.. 공유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 3. ㅇㅇ
    '13.1.26 12:36 PM (211.237.xxx.204)

    혹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신가요?
    저도 어떤부분이 폭풍눈물일까 싶어서 좀 지루하다 싶어도 참고 끝까지 봤는데...
    대견하고 기특하고 귀여울뿐 폭풍눈물이 어느타이밍에서 나와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아이가 아주 귀엽네요. ㅎㅎ

  • 4. 마음이
    '13.1.26 12:37 PM (1.252.xxx.68)

    딸가진 엄마로서 찡하게 봤어요^^

  • 5. 원글이
    '13.1.26 12:39 PM (175.223.xxx.85)

    아 전 서른살 미혼이에요~
    어렸을때 부모님하고 떨어져서 살아서 그런건지..
    너무 찡했어요. 제가 너무 개인적감상에 치우쳤나봐요. 제목 수정할게요.

  • 6. ..
    '13.1.26 12:40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

    아, 어렸을 때 언니네 학교 신발주머니 갖다주라는 심부름하다가 길 잃어버리고 헤매다 울면서 집에 오던 생각나네요. 너무 무서웠는데 집에 와서 또 혼났던 거 같아요.

  • 7. 엄마가
    '13.1.26 12:41 PM (125.177.xxx.27)

    정말 상냥하네요. 아이도 귀엽고..
    어려서 애들 보여주던 순이의 첫 심부름? 그 동화책 생각나네요. 일본 동화책..
    저는 저렇게 세심하지 못한데, 아이 아빠가 혼자서 길을 가야하는 아이 뒤를 스파이처럼 따라가며 연습하던 생각이 나네요.
    일본 여자들의 상냥함은 정말 설정이 아닌 것 같고..카메라 맨이 따라가니까 저렇게 했겠지만..
    엄마 멘탈이 강하네요. 상냥하면서..

  • 8. 물고기
    '13.1.26 12:51 PM (220.93.xxx.191)

    목놓아 울진않았는데
    너무 재밌게봤어요.
    또래아들이 있어 그랬나봐요^^;;
    귀엽고 바르게 보이네요 아이가~♥우후

  • 9. 윗님
    '13.1.26 12:52 PM (221.151.xxx.207)

    이슬이의 첫심부름이죠?^^ 히야시 아끼꼬 책.
    저희딸 어릴 때 정말 좋아했던 책이고
    다른 책들 중고로 팔거나 조카들 물려줄 때
    이 책은 보물처럼 남겨뒀어요.
    이슬이가 동전 500원짜리를 떨어뜨려서 줍는 장면 있쟎아요.
    거기 읽어줄 때 일부러 제가 어딨지?? 하면서 놀랜 척 하면
    아기였던 우리 딸이 '여기!' 하면서 손가락으로 짚어서 찾고...
    추억이 많은 책이예요.

  • 10. 물고기
    '13.1.26 12:55 PM (220.93.xxx.191)

    그책도 사야겠어요^^
    전 이동영상 아들이랑 다시볼려구요
    혹시나 펑하지 마세요~^

  • 11. 신부름 이라 해서
    '13.1.26 1:01 PM (180.65.xxx.29)

    신내렸는줄 알았네요

  • 12. ^^
    '13.1.26 1:05 PM (1.217.xxx.252)

    몇번 봤는데, 찡한 부분이 있죠~

  • 13. ㄹㄹㄹ
    '13.1.26 1:19 PM (180.69.xxx.232)

    하하 댓글에 쓰신 히야시 아끼코 책 저도 좋아해서 딸아이한테 많이 읽어줬어요.
    근데 아이가 고등학교 떄 엄마 나는 그 책 너무 무서웠어 하더라구요
    무섭다고 느끼고 보니 그림의 얼굴들이 무섭기도 하고 책의 분위기가 정적...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재미있다고 읽어줬는데 울 딸 아이는 공포의 책이었다고 웃으면서 말해요
    지금 저도 버리지 않고 있는데 책 읽어줄까 으~~~~하면서 놀려요.

  • 14. 마음씨
    '13.1.26 1:29 PM (112.144.xxx.128) - 삭제된댓글

    찡해요. 살짝 눈물났어요. 오늘 엄마보러가는데 게으름부리지말고 이제82닫고 일어나야겠어요 ^^

  • 15. 저기 등장하는
    '13.1.26 3:00 PM (211.194.xxx.153)

    어린이와 엄마의 행동과 심리를 연구하면
    어지간한 도서관의 보유서적이 될 만큼 많은 걸 알려주는 에피소드네요.
    물론 재미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52 친정과 시댁의 명절 차이 20 차이 2013/02/08 4,098
217451 미국사는 친구가 요즘에는 한국 들어오면 너무 우울해진데요 47 .. 2013/02/08 13,405
217450 명절되면 외롭고 우울하신분 계시나요? 1 까칠 2013/02/08 1,224
217449 2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2/08 784
217448 흔한 명절 음식 말고 드시고 싶은거 뭐있으세요? 6 음식 2013/02/08 1,811
217447 최일구 앵커같은 사람은 갈데 많지요 6 어차피 2013/02/08 2,196
217446 전 쌓는 순서알려주세요. 궁금 2013/02/08 859
217445 동영상 용량 줄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현사랑 2013/02/08 1,191
217444 차남은 완전 찬밥,모든 원조는 장손한테만 가는집 12 참 씁쓸 2013/02/08 3,075
217443 양육수당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2013/02/08 1,241
217442 고용보험 받을수 있는지요? 2 고용보험 2013/02/08 1,004
217441 봄방학식 하고온 고딩 딸이 친구들하고 헤어져 섭섭하다고 울어요~.. 6 슬픔 2013/02/08 1,839
217440 갱년기인지..자꾸 화가 치밀어올라요 1 더오 2013/02/08 1,768
217439 朴당선인, 새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에 정홍원 지명 7 세우실 2013/02/08 1,909
217438 남부터미널 부근 내일 점심식사 할만한곳 있을까요 1 ^^ 2013/02/08 1,482
217437 대기업 월급 11 궁금 2013/02/08 3,403
217436 밑에 안검하수 질문드렸는데요.. 4 애엄마 2013/02/08 1,559
217435 요즘 급여명세서는? 3 카카 2013/02/08 1,444
217434 명절은 즐겁게! 남자 여자 같이 합시다!! 10 워워... 2013/02/08 1,142
217433 딸자식은 언제쯤 독립시켜야 할까요ㅠㅠ 20 내려놓기 2013/02/08 8,133
217432 동영상 편집하는거 어렵나요?? 1 동영상 2013/02/08 803
217431 겨자소스를 만들어 먹으려니 1 겨자 2013/02/08 973
217430 미국에서는 장례식을 어떻게 치루는지. 7 장례식 2013/02/08 3,941
217429 점빼고 패인 흉터 재생가능할까요? 5 ㄴㄴㅁ 2013/02/08 7,029
217428 소규모 사업장의 인력.. 수채화 2013/02/08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