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배관이 얼었나봐요..
원래
자기전에 물 졸졸 틀어 놓고 자서 한번도 얼어버린적이 없는데.
어제는 일찍 저도 모르게 잠들어서.
새벽 3시에 눈 번쩍 깨서
달려가서 물 틀어보니.. 온수가 안나오네요..
완전 ㅠㅠ
눈물 날 지경.
이 집이 주택이고.
웃긴에 보일러실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요.
그러니 온수배관 같은것도 더 잘 얼수 밖에
12월 한파에도. 관리 한 덕에 언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제..'
나도 모르게 일찍 잠이 들어서
단 몇시간만에 얼어버렸어요
새벽 3시30분에 확인해보니 물이 안나오네요. 아우.
작년에 처음 이사와서 뭣도 모르고 배수관 언적이 있었거든요.
그떄 녹이느라. 정말 엄청난 시간을 밖에서 할애를 했었죠
정말 죽다 살았어요..
온수배관 언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는데
올해는 그래도 좀 안다고.. 자기전에 물 졸졸 틀어놓고 잤는데.
어제는.ㅠ
이 시간에.. 시끄러우니 녹이러 갈수도 없고. 다른 이웃들
출시간 7시 넘을떄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더 꽝꽝 얼까봐 걱정이..
이번에는 몇시간 걸릴지. 정말 아주 두려움이네요.
빨리 이사 가든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