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화살이라는 거 정말 있나요?
친구들이 재미로라도 보러 가자해도 잘 안가는데요.
이십대 중반에 친구 점보는데 따라 갔다가 얼떨결에 공짜로 조금 봐줬거든요.
그때 했던 말이 삼십전에 결혼하지 말아라. 곧 외국 나가산다. 도화살이 있어서 남자가 끊이지 않는다.
그때 그 얘기 들었을때 콧웃음 치고 말았는데...
삼십 막 되기전 결혼해서 몇년 사네 못사네 하다 끝내 이혼
외국생활도 오년이상했구요.
이젠 혼자 살려고 해도 주변에 남자가 끊이지 않네요.
1. ..
'13.1.26 1:11 AM (118.220.xxx.74)있더군요.헌데 좋지만은 않더라는
2. yj66
'13.1.26 1:14 AM (50.92.xxx.142)사주가 어느 정도 맞다는거에 저도 한표.
참 신기하죠 어떻게 사람의 인생이 그런 공식에 맞춰져서 돌아가는지.
그런데 저는 외국 나가서 살 팔자 아니라고 했는데 외국 생활 10년째.
결혼하고 남편 사주도 따라가고 아이 사주도 따라가고 그런다고 하긴 해요.3. 바람
'13.1.26 1:33 AM (223.62.xxx.231)그런가요? 사주가 변하기도 하는군요.
저 별로 이쁜편도 아니고 아주 평범한데... 사실 한국 기준으론 약간 통통
근데 고등학교때부터 삼십후반인 지금까지 거의 그래요.
한번 사귄 남자들은 거의 다 헤어져도 못잊고 스토커처럼 된 경우도 몇 있어요. 제가 봐도 신기.
이젠 그냥 혼자 지내야겠다 싶어도 누군가 연이 닿게 되고 그러네요.4. 도화살이란게
'13.1.26 11:25 AM (175.201.xxx.93)정작 내 배우자 복은 별로인 경우가 많아요.
한마디로 스쳐지나가는 남자는 많은데 정작 중요한 천생배필은 그냥저냥이랄까.
그래서 옛날 고리짝 사주 풀이로 치면 여자팔자에 도화가 있다하면 당연히 안 좋게 볼 수밖에 없죠.
그나마 요즘은 인기인이 되는 요인이기 때문에 전보다 좋은 해석을 많이 받지만,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화려한 직종에 몸담고 있는 경우는 꽤 인기가 좋은 장점이 발휘되지만
일반인이 도화살이 심하면 인생이 피곤해져요. 치정에 얽히기도 쉽고요.
그래서 맺고 끊는 것 잘해야 합니다. 다가오는대로 적당히 연 맺는 맛에상대했다간 피곤한 일 생기기도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1975 | 저 사회복지사 합격할 것 같아요 16 | 자축 | 2013/01/28 | 5,502 |
211974 | 튀김 많이 먹으면 3 | 배아픈데 | 2013/01/28 | 2,325 |
211973 | 왜 강남서초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삼양에서 나오는 라면이 없는거죠.. 14 | 강남서초 | 2013/01/28 | 2,992 |
211972 | 친정때문에 속상해요. 1 | 셋째딸 | 2013/01/28 | 1,680 |
211971 | 아이오페 선파우더요.. | 부자 | 2013/01/28 | 669 |
211970 | 동탄사는 아짐....삼성 미워요. 47 | ss | 2013/01/28 | 16,070 |
211969 | 수미칩 좀 얇아지지 않았나요? | 실망 | 2013/01/28 | 600 |
211968 | 너무 하향지원 ㅠ 1 | ㅠ | 2013/01/28 | 1,336 |
211967 | 정말 기분나쁜 전화를 받았어요. 24 | 오늘일 | 2013/01/28 | 10,398 |
211966 | 아 족욕기....한달째고민중 ㅠㅠ 10 | ,,, | 2013/01/28 | 6,006 |
211965 | 뭐가좋을까요? 1 | 명절선물 | 2013/01/28 | 355 |
211964 | 모터백이 생수를 마셨어요 우째요(도와주세요) 1 | ㅠㅠ | 2013/01/28 | 1,175 |
211963 | 이 정도 물건 드림하면 가져가실까요? 3 | 이사해요- | 2013/01/28 | 1,179 |
211962 | 탑층은 다 저희집같이 춥나요? 15 | 꼭대기 | 2013/01/28 | 5,141 |
211961 | 교환학생의 수업료를 계산해야 됨돠~ 1 | 연말정산 | 2013/01/28 | 611 |
211960 | 만두 어떤가요 4 | 봉하마을 | 2013/01/28 | 963 |
211959 | 헉,왼쪽 배너에 수입산 쇠고기 광고인가요? 8 | dma | 2013/01/28 | 1,089 |
211958 | 나도 이제 모두 버리고 어딘가로 훌훌 떠나고 싶다. | 세상만사 | 2013/01/28 | 959 |
211957 | 서울에 있는 레지던스 중에 혹시...공기좋은 곳 있을까요? 8 | 푸른콩 | 2013/01/28 | 2,315 |
211956 | 지금 케이블에서 걸어서 하늘까지 드라마하는데요 5 | 김혜선 | 2013/01/28 | 1,151 |
211955 | 이번달 가계부 공개해요 39 | 나도 쓰고 .. | 2013/01/28 | 4,687 |
211954 | 모두투어 앙코르와트 패키지 가보신분 있나요? 9 | 여행사랑 | 2013/01/28 | 4,593 |
211953 | 성북구청에서 부모를 위한 강좌를 해서 알려드려요 | 성북구 | 2013/01/28 | 526 |
211952 | 대학교 3학년 아들은 집에서 어떤 존재인가요? 5 | 요플 | 2013/01/28 | 2,049 |
211951 | 시어머니와의 관계...내가 변해야한다?? 12 | 휴 | 2013/01/28 | 4,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