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neat 어찌 되었나요?

neat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3-01-26 00:41:37
대학 시험이 다 이걸로 대치된다고..작년 12월에 발표나니 마니 했는데 어찌되었나요?
neat시험..공인 인증인가 하는 영어시험요.
대학 입시가 이걸로 다 되면 꼭 외국 갔다와야하니 마니 말이 많았는데
IP : 39.12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6 12:47 AM (175.223.xxx.176)

    우선 2018년 이후로 미뤄졌어요..지금중1이 대입칠때가 2018년이죠...

  • 2. ....
    '13.1.26 12:49 AM (175.223.xxx.176)

    NEAT 수능 대체 시기 2018학년도 유력
    ‘한국형 토익·토플’로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과목 대체 여부 결정이 차기 정부로 미뤄진다.
    대체 시점도 애초 예정보다 2년 늦춰져 현재 중학교 1학년이 대학에 들어가는 2018학년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NEAT 자문위원회는 13일 열린 5차 회의에서 수능 대체 여부를 차기 정권 인수위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 자문위원은 “NEAT가 2016학년도부터 수능을 대체하기에는 학교 현장의 여건과 사교육 유발 요인 대책이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준비가 부족한 만큼 ‘공’을 차기 정부로 넘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교사·전문가 7600여명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한 NEAT 관련 10여개 지표조사 결과가 제출됐다.
    이에 따르면 NEAT의 수능 대체에 찬성하는 비율이 4월 59%에서 10월 58%로 다소 떨어졌다.
    특히 교사의 찬성 비율이 51%로 학부모와 전문가 집단(60%)에 비해 매우 낮았다. 다른 자문위원은 “교사 찬성률 목표치가 60%였는데 너무 낮게 나왔다”며
    “영어수업 담당 인력의 담당 학생수 지표도 목표치인 교사 1인당 학생 25명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지표는 괜찮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예컨대 주1회 영어회화 수업 실시 학교 비율은 4월 65%에서 10월 84%로 크게 올랐고,
    말하기·듣기·읽기·쓰기 등 네 기능에 대한 평가 필요성에 대해서는 4월, 10월 모두 기준치 80%를 뛰어넘은 91%로 나타났다.

    또 다른 자문위원은 “설문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학교나 학부모는 NEAT가 수능을 대체하는 것에 찬성하지만
    2016학년도부터 적용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위기였다”며
    “NEAT가 사교육을 부추길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도 감안해 결정을 차기 정부로 넘기라고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NEAT 수능 대체 시점도 현장 준비와 2009 개정 교육과정을 감안해 2017∼2018학년도로 미루는 게 낫다는 의견도 개진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NEAT의 수능 대체 결정을 내년으로 미루는 것으로 결론 났다고 알려왔다”며
    “자문위 판단과 수능 대체에 반대하는 일부 대선 후보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발표 시점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에 따르면 2014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4년제 대학 25곳과 전문대 9곳이 NEAT 2·3급 성적을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반영키로 했다.
    4년제 대학 기준으로 2013학년도에 NEAT를 활용한 대학 7곳보다 3.6배 늘어나지만 전체 대학에 비하면 여전히 소수이고 상위권 대학의 참여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3. 이거하는
    '13.1.26 2:18 AM (211.234.xxx.236)

    관련자가 시행되기 어려울거라고 내부에서 얘기많다고 하던데요...일단 교사들이 전부 준비부족...

  • 4. 윗님 말씀이 맞아요
    '13.1.26 2:49 AM (114.29.xxx.203)

    취지는 좋은데 현직 교사들이 가르칠 수 있는 훈련을 못받았지요
    특히 말하고 쓰기는 자신들도 못배운 분야이구요
    제 친구 한 명이 영어교사인데 자신을 비롯해서 다들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018 로또에 당첨된걸 주변에 알리시겠어요? 16 2013/03/15 7,920
229017 회사화장실에서 변기 레버 내릴때 28 회사 2013/03/15 3,246
229016 새벽 6시에 퇴근이라니... 신새벽에 길고 긴사무실 뒷담화 2 나거티브 2013/03/15 1,326
229015 국은 냉장고에 얼마나 둬도 괜찮을까요? 6 다크하프 2013/03/15 22,584
229014 여성한테 화이트 데이의 의미는 뭘까요? 9 리나인버스 2013/03/15 1,149
229013 대한민국 선거의 전설, 엄창록을 아십니까? - 오유펌 2 참맛 2013/03/15 1,260
229012 연아의 적은 국적과 심판이라더니 15 파사현정 2013/03/15 4,457
229011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세계각국 해설자들 멘트 3 연아사랑 2013/03/15 2,470
229010 아사다 투풋인데 가산점까지... 심판들 막눈인가요! 8 심판 2013/03/15 2,666
229009 오늘은 피겨계가 축구계와 비슷하게 가는 날이네요 4 참맛 2013/03/15 1,670
229008 근데 코스트너는 왜저리 우아하지 못한지;; 9 ㅇㅇ 2013/03/15 3,142
229007 마오의 가산점 1 ... 2013/03/15 1,678
229006 캐나다에서 자폐아를 키우며 겪은 일들... 72 눈빛 2013/03/15 21,924
229005 안철수의 새정치에 대해 궁금하신분들 보세요 8 정론 2013/03/15 827
229004 어린 학생들의 죽음? 기성 세대 내... 잘못 때문입니다. 2 부모 양심.. 2013/03/15 596
229003 야근 중인 불쌍한 저에게 가방 VS 구두 조언 좀 부탁드려요. 21 나거티브 2013/03/15 2,483
229002 베스트에 모임에서 정리되었다는 이야기~ 5 아줌마 2013/03/15 3,823
229001 뒤끝없다는 사람들요 7 해떴다 2013/03/15 1,814
229000 박근혜의 회의 vs 박원순의 회의 7 ... 2013/03/15 1,780
228999 지금 피겨경기 중계하나요, 피겨게임 중계하나요? 1 참맛 2013/03/15 640
228998 김미경 강사 뜬게 언제부터인가요? ... 2013/03/15 1,004
228997 서양 애들 몸매 6 이상 2013/03/15 3,332
228996 갑자기 환율이 1100 원이 넘네요? 3 환율 2013/03/15 2,404
228995 김연아 잘하는거 맞지요? 난 왜 그렇게 안보이는지 63 세라 2013/03/15 12,101
228994 아사다마오경기언제 하나요 2 · 2013/03/15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