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정말 돈 벌고싶네요....

아기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13-01-26 00:01:08
갓난아기기키우면서 나가 돈벌수는 없고..사정상,
간간한 부업이나 소소한 인터넷판매라도 하고 싶어요
내손으로 돈 좀 벌고싶다 정말 정말..
IP : 112.166.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ny
    '13.1.26 12:06 AM (180.224.xxx.22)

    저도요
    정말 일하고싶어요ㅠ
    집에서 1년째 애만보니 정말 밖으로 나가고싶네요
    돈도벌고ㅠㅠ
    우린 무슨일을 할수있을까요??

  • 2. 그쵸
    '13.1.26 12:10 AM (112.166.xxx.51)

    나도 돈벌수 있었던 생산적인 사람이었다는걸 증명하고 싶기도 하고...남편이 번돈이 아닌 내가 번돈으로 성취감도 느껴보고싶어요...전 사년째...나란 사람은 뭔가...애 잘키우는게 돈버는거라고 다 말리는데...삶에 의욕이 없어져요

  • 3. 저두 그래요
    '13.1.26 12:16 AM (211.204.xxx.23)

    아이가 이제 7살인데도 사정상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갑갑해요 나이도 이제 많아서 어디 취직하기도 더 힘들어지고.......
    혹시 얼마 벌지도 못하는 일하다가 아이에게 소홀히해서 아프거나 문제
    생길까봐 두렵고...
    결혼전에도 전문직은 아니어서 지금 취진한데도 좋은곳에도 못가지만
    캐셔나 전화받는 업무라도 하고 싶은데.. 할수 없네요 ㅠㅠ

  • 4. 기회떨쳐내고나니
    '13.1.26 12:36 AM (112.151.xxx.163)

    아쉽긴 합니다

    출산과 동시에 그만두었죠. 봐줄 분들이 안계셔서...친정, 시댁 모두 바쁘심.

    반대로 나와 반대길을 선택했던 당시 직장동료언니는
    그당시 아이들 거의 방치하다시피 24시간 남에게 맡겨서 아이봐주는분이 10년전인데 월백만원씩 받고 아이를 봐준다기 보다 그냥 자기편한대로 끌고 다닌거죠. 술먹으로 가면 거기 델고가고 어디 갈때마다 그냥 아이 옆에 두기만하고요.

    그땐 참 내가 선택을 잘했구나~~ 싶었는데

    결국 아이등록금 걱정없을거고, (직장에서 지원) 나중에 연금나올테고 아이는 지금 알아서 자기일 잘하고 있으니.

    어느것이 나은건지 모르겠어요.

    다만 전업하고나니 정말 나가서 일하는게 엄두가 안나긴해요. 얼마나 바쁠지 눈에 선해요.

    남편말로는 여기서 고소득 아니라면 그냥집에서 적은수입으로 아끼고 컨디션조절,건강관리하면서 아이들 캐어하는게 남는거란 생각을 갖네요.

  • 5. ....
    '13.1.26 1:17 AM (118.220.xxx.4)

    전 큰 돈은 아니지만 가끔 아기용품 좌담회도 다니구요, 지금 두군데서 인터넷 패널로 일하는데 하나는 매주 컴으로 내가 사는 화장품이나 비누 등 사는 거 보내면 매주 포인트 샇여서 그걸로 상품이나 문화상품권 받구요, 하나는 제가 사는 생필품을 스캔해서 보내면 매주 포인트가 쌓여서 그걸로 롯데 닷컴에서 물건 살 수있어요. 매달 만원에서 만이천원씩 모이니 지금까지 30만원 넘었고 가끔 필요한 가전제품, 쌀, 화장품등 샀답니다. 혹시 하신다면 제게 이메일 주세요. 요새 패널 모집기간이던데, 제가 소개시켜 드릴께요. 님께서 활동하면서 또 그런 기간에 다른분 소개하면 또 포인트 좀 더 받으실거에요. dream6804@naver.com, 보내시고 댓글 달아주심 제 메일주소 지울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904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기간이 어느정도인가요? 13 .. 2013/01/28 9,017
211903 수면바지 입은 저 너무 싫대요 46 치사뿡 2013/01/28 15,776
211902 콘도같은집 욕실에 대야는? 8 화이트 2013/01/28 3,028
211901 건성인데 파운데이션 추천부탁드려요 11 화장 2013/01/28 2,539
211900 82쿡이 나한테 끼친 영향 8 .... 2013/01/28 1,587
211899 남편의 참견 짜증나요 31 /// 2013/01/28 4,704
211898 설 명절에 떡 어떤걸로 올리시나요? 5 고민맘 2013/01/28 1,141
211897 무슨 라면 좋아하세요 27 ... 2013/01/28 2,543
211896 전세권등기 해야 할까요? 5 전세 2013/01/28 947
211895 마트 캐셔들을 위한 의자...안타깝네요... 3 .... 2013/01/28 3,517
211894 재계약 파기했을경우는 어떻게.. 헤라 2013/01/28 454
211893 박근혜 지지자들이 청첩장 제작했대요 ㅎㅎㅎ 7 ,,, 2013/01/28 1,772
211892 영문장 질문요~ 2 문법 2013/01/28 351
211891 사망후 장례식 안치르고 그냥 화장하면 안되나요? 39 인생무상 2013/01/28 58,913
211890 젓갈냄새 심한 김치 헤결법 없을까요? 8 정원사 2013/01/28 6,711
211889 심각한 저체중아들 (키 179, 몸무게 옷입고 51.2) 살찌울.. 34 노란국화 2013/01/28 3,544
211888 네일케어에 일가견이 있으신분 질문있어요~ 7 이뿐 2013/01/28 1,246
211887 이사짐센터때문에 이사못하게생겼어요, 조언구해요 12 멘붕 2013/01/28 3,097
211886 친구가 잘생겨서 좋다는 7살 아들 6 ... 2013/01/28 1,441
211885 카톡 문화(?) 별루지 않나요?? 5 기우일까 2013/01/28 2,854
211884 많이 편찮으신분께 드릴 빵 추천해주세요 4 케익 2013/01/28 686
211883 보험금) 계류유산 수술비 1종 수술이 아니라 2종 수술입니다. 15 제일v므찌다.. 2013/01/28 16,272
211882 매매랑 전세랑 2억정도 차이나는 아파트를... 3 ... 2013/01/28 1,731
211881 섟박지인가 그걸담궜는데 물이 한가득 생겨요~~뭐가 문제인걸까요 섟박지 2013/01/28 660
211880 종교문제로 친정과 힘들어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4 즐겁게살고싶.. 2013/01/28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