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구한 제품을 싸게 파는척 하는 사람들...나빠요
벼룩글을 보다보니 얄미운 판매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직구를 자주해서 가격 뻔히 다 아는데,누굴 바보로 아나...직구 가격에 터무니 없이 마진을 많이 붙여서 내놓네요.그래놓고 엄청 싸게 해주는거라는둥~마진없다는둥~선물받았다는둥~
다른건 몰라도 아이허브 물건들은 배송대행지 거치지도 않는데,6불짜리 곰젤리를 만원에 팔면서 생색내고 왜이러는지 몰라요.
그런 글 보면 덧글에 이거 아이허브 얼마짜리다.. 라고 달아놓고 싶은데 싸움날까봐 참는데요... 아이허브껄로 장사하는 일부 애엄마들 정말 얄미워요.
1. ...........
'13.1.25 11:48 PM (112.144.xxx.20)여기도 그런 사람 몇 명 있어요. 그 중 한 분은 제이슨 알로에 젤을 두 배씩 받더라고요 나 참.
댓글에 링크 달아주고 싶은 걸 참고 지나가요.2. ,,,
'13.1.25 11:49 PM (119.71.xxx.179)음..아이허브 이용못하는 사람들은 구입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살게 많지않을땐..고민좀 하게되드라구요. 결국은 아이허브에서 사지만..
3. ㅇㅇㅇ
'13.1.25 11:51 PM (119.197.xxx.26)그거 한개 사자고 주문할 수 없고
기다리기 싫을수도 있구요
6불짜리 만원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심한사람도 있고
안싼데 싸게파는 척 하는거 보기안좋을순 있어도
욕할순 없을것같아요4. 육불에 난원
'13.1.25 11:54 PM (112.166.xxx.51)육불짜리 만원이면 나쁘진 않네요..택배비 포함이겠죠? 아님 나쁘다~~
5. ㅎㅎ
'13.1.25 11:54 PM (14.52.xxx.192)저도 장터 보니깐 12월말부터해서 1월 미국 70% 세일할때 구입한 물건들인지
알겠더라구요...
저도 작년부터 열심히 미국 세일기간에 인터넷 쇼핑했는데
거기서 본 옷들이어요.
가격이 안싼게 문제인데
싼 가격 처럼 팔아서 문제이죠.6. ...
'13.1.25 11:57 PM (61.43.xxx.130)물론,아이허브 못하는 사람들은 구입할 순 있지만...판매자가 거짓말하거나 마진 거의 없다며 생색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얄밉다는 거에요.
저는 딱 보면 장사하는구나..라는게 보이거든요.
특히 아이허브는 한국 직배송이라 더더욱 마진 많이붙여 장사하면 안돼죠.
그리고 폴로,갭같은 브랜드들은 세일기간에 구매해놓고 한국 백화점 가격 들먹이면서 이가격이면 거저 주는거다...라는 식.헐~이죠7. ...
'13.1.26 12:01 AM (61.43.xxx.130)6불짜리 만원에다 택배비 별도던데요?
장사하는거면서 아닌척 하며 자기가 많이 사서 일부는 내놓는거래요. 그러면 산 가격에 내놔야지 마진은 왜 붙이는건지 모르겠어요.8. 으아
'13.1.26 12:03 AM (112.166.xxx.51)얄미워요...저도 차라리 장사한다고 밝히는게 낫지...뭐든 다기가 엄청 잘해주는척...생각해주는척 하면서 장사짓하는거 꼴뵈기 싫어요....블로거 공구도 마찬가지
9. 저도
'13.1.26 12:11 AM (121.190.xxx.230)가끔 보면 황당한 경우 많이 보게되네요.
직구하면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뻔히 아는데...
마진을 붙여도 정도껏 붙여야지...
꼭 직구가 아니더라도...
요즘 뉴코아 아울렛 가보니까 브랜드 여성옷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코트도 10만원대 많아요.
지고트, 미니멈, 잇미샤, 사틴 이런것들요...
근데 장터에서 아주 오래된 중고...연식 나오는 것들...
10만원대에 파는 거 보면 허걱할때 많아요.
실제로 입어보지도 못하고 사진으로만 사는건데...
아주 고급브랜드도 아니고...
그걸 누가 10만원대에 산다고...ㅠ_ㅠ10. 어떤이
'13.1.26 12:11 AM (210.205.xxx.223)어떤 분은 장터에 딴 벼룩에서 산 스키복을 두배정도 가격에 올렸더라고요.
그러고는 학원비 보태려고 아이입던옷 판다고..
타벼룩에서 제가 사려던 옷이라 기억하고 있는데 뭐가 안맞았는지 바로 이익남기고 팔았더군요...11. 통통이네
'13.1.26 12:11 AM (1.229.xxx.86)직구는.아니고.카페공구해서 6만원주고.산 접이식 웨건(끌고다니며 애들태우는거요)
중고나라에 10만원올렸더라구요. 이미지도 공구때.리뷰어이미지 무단으로 갖다쓰고
생소한 제품이라 폭풍검색해서 사실을 밝혀냈지요.
근데.직거래라 어차피.멀어서 불발
근데 웃기는건 제.댓글을 본 다른 사람이 동일물건 동일가격에 직거래가능지역이라고
의향있냐고 쪽지보냈더라구요.
더웃기는건 원판매자와의 거래를.자기가 가로채는것같아 죄송한 마음은.든다는 내용.
재테크도.참.12. ..
'13.1.26 12:16 AM (112.171.xxx.151)저는 그냥 살때 많아요
1개 살때 직구 하기엔 좀 그렇고
몇천원 차이면 기다리는것도 싫고 그냥 귀찮아서요
똑 같은 물건도 인터넷에서도 가격 천차만별이고
구매자가 알아서 할일이라고 생각해요13. 6q
'13.1.26 12:23 AM (59.10.xxx.139)6불짜리 만원은 애교죠
미국에서 60-70불에 파는 패딩 20넘게 파는사람
얼마전에는 애드다운 패딩 ㅎㅎ 저도 200불 좀 넘게줬는데 49만원에 올린거 보고 피식!!14. ㅎㅎ
'13.1.26 1:59 AM (58.140.xxx.147)그래서 뭘 사면서도 알아보고 사야해요...아무리 바빠도 검색필수...어떤 사람은 자기가 직구로 산 사이트에서 물건사다가 다시 그 사이트에서 팔았는데 자기가 산 가격보다 더 올려서 내놓았더라구요..물건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데..피식 웃고 말았네요
15. 장터에
'13.1.26 6:51 AM (121.88.xxx.128)가격 비싸다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고맙게 생각해요.
16. ...
'13.1.26 7:06 AM (1.236.xxx.161)6불짜리 만원이면 비싸다고 생각안해요.
님은 직구한거 부당이익이라고 하면 안 사면 그만이죠.
평소 너무 많이 붙이는 사람들은 저도 속으로 너무하다고 생각했지만..
직구하는 사람도 이것저것 신경쓰는거 많았을 텐데 몇천원 붙이는 거는 당연하다 생각해요17. ==
'13.1.26 9:36 AM (94.218.xxx.104)직구하는 사람도 이것저것 신경쓰는거 많았을 텐데 몇천원 붙이는 거는 당연하다 생각해요
222
6불 만원이면 싼 건데.18. 6불짜리
'13.1.26 11:35 AM (124.61.xxx.59)만원이면 아주 비양심은 아니네요. 저 3불도 안하는거 2만원 부르는것도 경험해봐서...
19. ...
'13.1.26 11:51 AM (110.14.xxx.164)직구면 배송비용에 약간 더 붙여 파는건 당연하다 싶어요
직구도 쉬운거 아니거든요20. ..
'13.1.26 1:35 PM (211.224.xxx.193)모르는 사람도 많으니 정보제공차원에서 그런거 있으면 이거 어디가면 얼마다 라고 댓글 남겨주세요. 정정당당하게 파는거면 그런 댓글달아서 기분나빠하지 말아야 된다고 봐요
21. 저도 직구하느니 그냥 붙여서 사겠어요
'13.1.26 10:24 PM (122.32.xxx.129)재작년엔가 직구 한번 해봤는데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카드 긁을 때만해도 와 싸다 했는데 관세내고 배송비 몇만원들고 하니 그렇게 붙여파는 분들 꺼 사는 거랑 별 차이도 없더라고요.
그담부턴 그냥 그려려니 하고 수고비조로 더 붙여주고 삽니다.22. 0.0
'13.1.27 12:20 AM (119.71.xxx.86)카드사용도 그렇게 배송비며 이것저것 복잡하고 하니까 그냥 가격 조금 더 붙더라고 사서 쓰게되지 않나요?
그리고, 마진조금 붙였더라도 국내 인터넷사이트에서 사는가격보다 저렴하면 괜찮다고 생각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