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구한 제품을 싸게 파는척 하는 사람들...나빠요

... 조회수 : 6,218
작성일 : 2013-01-25 23:43:57
전 아기 용품이나 장난감들을 지역카페를 이용해 중고로 종종 구입하는데요... (82장터는 아니고요)
벼룩글을 보다보니 얄미운 판매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직구를 자주해서 가격 뻔히 다 아는데,누굴 바보로 아나...직구 가격에 터무니 없이 마진을 많이 붙여서 내놓네요.그래놓고 엄청 싸게 해주는거라는둥~마진없다는둥~선물받았다는둥~
다른건 몰라도 아이허브 물건들은 배송대행지 거치지도 않는데,6불짜리 곰젤리를 만원에 팔면서 생색내고 왜이러는지 몰라요.
그런 글 보면 덧글에 이거 아이허브 얼마짜리다.. 라고 달아놓고 싶은데 싸움날까봐 참는데요... 아이허브껄로 장사하는 일부 애엄마들 정말 얄미워요.
IP : 61.43.xxx.1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11:48 PM (112.144.xxx.20)

    여기도 그런 사람 몇 명 있어요. 그 중 한 분은 제이슨 알로에 젤을 두 배씩 받더라고요 나 참.
    댓글에 링크 달아주고 싶은 걸 참고 지나가요.

  • 2. ,,,
    '13.1.25 11:49 PM (119.71.xxx.179)

    음..아이허브 이용못하는 사람들은 구입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저도 살게 많지않을땐..고민좀 하게되드라구요. 결국은 아이허브에서 사지만..

  • 3. ㅇㅇㅇ
    '13.1.25 11:51 PM (119.197.xxx.26)

    그거 한개 사자고 주문할 수 없고
    기다리기 싫을수도 있구요
    6불짜리 만원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심한사람도 있고
    안싼데 싸게파는 척 하는거 보기안좋을순 있어도
    욕할순 없을것같아요

  • 4. 육불에 난원
    '13.1.25 11:54 PM (112.166.xxx.51)

    육불짜리 만원이면 나쁘진 않네요..택배비 포함이겠죠? 아님 나쁘다~~

  • 5. ㅎㅎ
    '13.1.25 11:54 PM (14.52.xxx.192)

    저도 장터 보니깐 12월말부터해서 1월 미국 70% 세일할때 구입한 물건들인지
    알겠더라구요...
    저도 작년부터 열심히 미국 세일기간에 인터넷 쇼핑했는데
    거기서 본 옷들이어요.
    가격이 안싼게 문제인데
    싼 가격 처럼 팔아서 문제이죠.

  • 6. ...
    '13.1.25 11:57 PM (61.43.xxx.130)

    물론,아이허브 못하는 사람들은 구입할 순 있지만...판매자가 거짓말하거나 마진 거의 없다며 생색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얄밉다는 거에요.
    저는 딱 보면 장사하는구나..라는게 보이거든요.
    특히 아이허브는 한국 직배송이라 더더욱 마진 많이붙여 장사하면 안돼죠.
    그리고 폴로,갭같은 브랜드들은 세일기간에 구매해놓고 한국 백화점 가격 들먹이면서 이가격이면 거저 주는거다...라는 식.헐~이죠

  • 7. ...
    '13.1.26 12:01 AM (61.43.xxx.130)

    6불짜리 만원에다 택배비 별도던데요?
    장사하는거면서 아닌척 하며 자기가 많이 사서 일부는 내놓는거래요. 그러면 산 가격에 내놔야지 마진은 왜 붙이는건지 모르겠어요.

  • 8. 으아
    '13.1.26 12:03 AM (112.166.xxx.51)

    얄미워요...저도 차라리 장사한다고 밝히는게 낫지...뭐든 다기가 엄청 잘해주는척...생각해주는척 하면서 장사짓하는거 꼴뵈기 싫어요....블로거 공구도 마찬가지

  • 9. 저도
    '13.1.26 12:11 AM (121.190.xxx.230)

    가끔 보면 황당한 경우 많이 보게되네요.
    직구하면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뻔히 아는데...
    마진을 붙여도 정도껏 붙여야지...

    꼭 직구가 아니더라도...
    요즘 뉴코아 아울렛 가보니까 브랜드 여성옷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코트도 10만원대 많아요.
    지고트, 미니멈, 잇미샤, 사틴 이런것들요...

    근데 장터에서 아주 오래된 중고...연식 나오는 것들...
    10만원대에 파는 거 보면 허걱할때 많아요.

    실제로 입어보지도 못하고 사진으로만 사는건데...
    아주 고급브랜드도 아니고...
    그걸 누가 10만원대에 산다고...ㅠ_ㅠ

  • 10. 어떤이
    '13.1.26 12:11 AM (210.205.xxx.223)

    어떤 분은 장터에 딴 벼룩에서 산 스키복을 두배정도 가격에 올렸더라고요.
    그러고는 학원비 보태려고 아이입던옷 판다고..
    타벼룩에서 제가 사려던 옷이라 기억하고 있는데 뭐가 안맞았는지 바로 이익남기고 팔았더군요...

  • 11. 통통이네
    '13.1.26 12:11 AM (1.229.xxx.86)

    직구는.아니고.카페공구해서 6만원주고.산 접이식 웨건(끌고다니며 애들태우는거요)
    중고나라에 10만원올렸더라구요. 이미지도 공구때.리뷰어이미지 무단으로 갖다쓰고
    생소한 제품이라 폭풍검색해서 사실을 밝혀냈지요.
    근데.직거래라 어차피.멀어서 불발
    근데 웃기는건 제.댓글을 본 다른 사람이 동일물건 동일가격에 직거래가능지역이라고
    의향있냐고 쪽지보냈더라구요.
    더웃기는건 원판매자와의 거래를.자기가 가로채는것같아 죄송한 마음은.든다는 내용.

    재테크도.참.

  • 12. ..
    '13.1.26 12:16 AM (112.171.xxx.151)

    저는 그냥 살때 많아요
    1개 살때 직구 하기엔 좀 그렇고
    몇천원 차이면 기다리는것도 싫고 그냥 귀찮아서요
    똑 같은 물건도 인터넷에서도 가격 천차만별이고
    구매자가 알아서 할일이라고 생각해요

  • 13. 6q
    '13.1.26 12:23 AM (59.10.xxx.139)

    6불짜리 만원은 애교죠
    미국에서 60-70불에 파는 패딩 20넘게 파는사람
    얼마전에는 애드다운 패딩 ㅎㅎ 저도 200불 좀 넘게줬는데 49만원에 올린거 보고 피식!!

  • 14. ㅎㅎ
    '13.1.26 1:59 AM (58.140.xxx.147)

    그래서 뭘 사면서도 알아보고 사야해요...아무리 바빠도 검색필수...어떤 사람은 자기가 직구로 산 사이트에서 물건사다가 다시 그 사이트에서 팔았는데 자기가 산 가격보다 더 올려서 내놓았더라구요..물건 검색해보면 다 나오는데..피식 웃고 말았네요

  • 15. 장터에
    '13.1.26 6:51 AM (121.88.xxx.128)

    가격 비싸다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고맙게 생각해요.

  • 16. ...
    '13.1.26 7:06 AM (1.236.xxx.161)

    6불짜리 만원이면 비싸다고 생각안해요.
    님은 직구한거 부당이익이라고 하면 안 사면 그만이죠.
    평소 너무 많이 붙이는 사람들은 저도 속으로 너무하다고 생각했지만..
    직구하는 사람도 이것저것 신경쓰는거 많았을 텐데 몇천원 붙이는 거는 당연하다 생각해요

  • 17. ==
    '13.1.26 9:36 AM (94.218.xxx.104)

    직구하는 사람도 이것저것 신경쓰는거 많았을 텐데 몇천원 붙이는 거는 당연하다 생각해요
    222

    6불 만원이면 싼 건데.

  • 18. 6불짜리
    '13.1.26 11:35 AM (124.61.xxx.59)

    만원이면 아주 비양심은 아니네요. 저 3불도 안하는거 2만원 부르는것도 경험해봐서...

  • 19. ...
    '13.1.26 11:51 AM (110.14.xxx.164)

    직구면 배송비용에 약간 더 붙여 파는건 당연하다 싶어요
    직구도 쉬운거 아니거든요

  • 20. ..
    '13.1.26 1:35 PM (211.224.xxx.193)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 정보제공차원에서 그런거 있으면 이거 어디가면 얼마다 라고 댓글 남겨주세요. 정정당당하게 파는거면 그런 댓글달아서 기분나빠하지 말아야 된다고 봐요

  • 21. 저도 직구하느니 그냥 붙여서 사겠어요
    '13.1.26 10:24 PM (122.32.xxx.129)

    재작년엔가 직구 한번 해봤는데 머리 아프고 복잡하고 카드 긁을 때만해도 와 싸다 했는데 관세내고 배송비 몇만원들고 하니 그렇게 붙여파는 분들 꺼 사는 거랑 별 차이도 없더라고요.
    그담부턴 그냥 그려려니 하고 수고비조로 더 붙여주고 삽니다.

  • 22. 0.0
    '13.1.27 12:20 AM (119.71.xxx.86)

    카드사용도 그렇게 배송비며 이것저것 복잡하고 하니까 그냥 가격 조금 더 붙더라고 사서 쓰게되지 않나요?
    그리고, 마진조금 붙였더라도 국내 인터넷사이트에서 사는가격보다 저렴하면 괜찮다고 생각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572 대체 일베가 뭔가요? 5 3333 2013/02/09 7,666
216571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6 dd 2013/02/09 3,205
216570 고사리가 너무 짜게되었어요..ㅠㅠ 3 고사리가 2013/02/09 1,258
216569 사고방식이 미국적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대학생 2013/02/09 3,933
216568 혹시...crps로 투병중인 신동욱..어디서 있는지 아세요?병원.. 9 살고시픈 2013/02/09 3,624
216567 선진국 사시는 분들...은연중에 불쾌함 느끼시나요? 16 -- 2013/02/09 3,655
216566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첫회는 '인사청문회' 1 뉴스클리핑 2013/02/09 1,035
216565 키자니아 가보신분들 체험순서 좀 말씀해주세요 6 본전뽑자 2013/02/09 2,555
216564 볼에 필러 맞아보신분 있나요? 1 고민 2013/02/09 2,432
216563 꼬마작가라고 아시는 분? 1 초보엄마 2013/02/09 4,817
216562 아이 그림보고 마음이 좀 그래요.. 6 답답한 마음.. 2013/02/09 1,868
216561 명절전날저녁 항상 부부 동반 모임 가는 동서 부럽네요 18 블루블루 2013/02/09 6,665
216560 길냥이한테 닭가슴살 육포 줘도 되나요? 2 2013/02/09 901
216559 르쿠르제냄비 바닥이 살짝 패였어요. 사용해도되는건가요? 6 주니 2013/02/09 3,247
216558 영구치가 안나고있어요 8세 2 요정 2013/02/09 1,248
216557 공기업 30년차 연봉. . . 진짜 짭니다ㅜㅜ 8 . . . .. 2013/02/09 7,265
216556 김혜수는 어쩜 저리 안 늙을까요? 13 코코여자 2013/02/08 4,793
216555 개그맨 샘 해밍턴 "일베 가입 안한다" 뉴스클리핑 2013/02/08 1,585
216554 두번 거절하면....힘들죠. 솔직한찌질이.. 2013/02/08 1,689
216553 초1에서 초2 올라갈때 반배정 어찌하나요 4 ... 2013/02/08 1,654
216552 sbs 식사하셨어요? 같이 봐요~ 13 mm 2013/02/08 4,031
216551 급질~! 시크릿데이라는 생리대 제조사가 어디에요?? 궁금 2013/02/08 12,415
216550 님들은 청소 어떻게 하세요?ㅠㅠ집에 잡동사니가 너무너무 많아요... 4 근본 2013/02/08 3,169
216549 남편 사업이 어려워 지신분들..어떻게 대처 하셨어요?ㅜㅜ ... 2013/02/08 2,112
216548 고전이라 할만한 팝가수의 베스트앨범 산다면.. 18 twmom1.. 2013/02/08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