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적인 개인방송하다 감옥가신분도 있네요 명예훼손

만남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3-01-25 23:41:50
제가 가끔 듣던 어떤 아프리카 개인방송하시던 분이 있었는데요 
아시는분들 꽤 될듯.

xx 부인이라고. 

요새 통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이 엄동설한에 감옥에 가 계시더군요. 

그래서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하신건가? 기사를 봤더니 
노무현때 청와대에 있던 통진당 이백만 씨인가?  그 분의 명예를 훼손해서 법정구속이 됐더군요. 

전 이 사건을 보면서 그 분보다 그 분 딸이 너무 안됐더라구요. 
왜 쓸데없는짓을 해서 이 엄동설한에 감옥신세까지 지고있고 그 아이는 엄마와 생이별하고 
이게 무슨 비극인가 싶어요. 

그 분이 이렇게까지 된데에는 그분에게 따끔한 비판은 안하고 그냥 잘한다 잘한다~ 하며 부추겼던 
사람들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추운데 이 강추위에 깜빵안에 계실 그 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무사히 출소 하시길.. 
IP : 110.9.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5 11:46 PM (211.208.xxx.73)

    그래서 공개된 자리에서 특정인물을 언급할 때는 조심해야죠

  • 2. 쯧쯧
    '13.1.25 11:55 PM (125.135.xxx.131)

    안 됐네요..조심하지..

  • 3. 민주당원의 한계
    '13.1.26 12:05 AM (116.34.xxx.109)

    도봉구에서 인재근 민주당 후보와 이백만 진보당후보 야권단일후보 경선시 이백만 유시민 천호선(?)을 새누리당의 스파이라고 남편과 함깨 대대적으로 홍보했죠. 이백만씨는 고소 안했는데 선거운동원중 한분이 몇날며칠 울다가 기어이 고소했어요

  • 4. 곧나오실듯
    '13.1.26 12:19 AM (112.151.xxx.163)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곧 나오실듯해요. 허위사실유포는 아니구요. 내용은 조금 관심가지면 볼수 있어요. 사실적시한 명예훼손은 주진우기자도 한번 걸렸었죠. 나경원피부과1억처럼..

    사실적시가 맞아요.

  • 5. 고소한 분의 글
    '13.1.26 12:24 AM (116.34.xxx.109)

    http://www.justice21.org/bbs/board_view.php?channel=&wagent=&num=3579&page=1&...

  • 6. 윗분 이상하심
    '13.1.26 12:30 AM (112.151.xxx.163)

    왜 고소한분의 글을 올리세요? 그글 이미 여기저기 퍼나른거 다 아는데 그거 퍼나르는것 자체가 고소한분한테 위험해요.

    글고 하나하나 분석해서 알아보세요. 사실인지 허위인지.. 아는분들은 다 알아요.

    이미 어제 재판장에서 증인들 다 나갔었고, 민변에서도 나서서 도와줬구요. 이럴수록 고소한분만 이상해짐. 어차피 다 야권인데..

  • 7. 저사건으로
    '13.1.26 6:31 AM (211.234.xxx.163)

    이백만이라는 사람이 좋게 보이지 않던데...
    이상한건 이백만이가 고소를 취하했다는데 왜 망부님이 감옥에간건지...
    누군가의 정치적 모략이 있었던거 같아요..

  • 8. ...
    '13.1.26 8:17 AM (211.234.xxx.191)

    원글, 댓글이나...
    모두 쫄고 입닥치고 살으라고 겁주네요?
    부추키다뇨? 그리고 엠비정권과 선 그어 주려는 노력이 가상하네요...
    누가 그런죄로 실형에 법정 구속되요?
    그러려면 그네언니부터 가뒀어야죠?
    비비케이 영상이 아직도 있고 이혜훈이 한 짓이 있는데...

  • 9. ᆞᆢ
    '13.1.26 9:18 AM (59.3.xxx.125)

    지능적 알바들이 개입된 글이네요.
    망치부인 방송을 제대로 들었다면 함부로 말하지 못할텐데ᆢ

  • 10. 늦게라도
    '13.1.28 10:07 AM (112.151.xxx.163)

    보실분들이 있어 제가 아는대로 설명하면 1차법정에 가셨던분 증언입니다.

    고소를 취하한 상태라 거의 무방비로 가시고 방송중에 이미 고맙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가벼운마음으로 가셨어요. 준비된 증인들(예식장, 문자, 선거운동과정 등)다 아무일 없을거라며 자기일 보고.. 재판장 갔다 돌아와서 방송할테니 기다리라는 말까지 하면서 정말 아무 준비없이요.

    그런데 느닷없이 법정에서 ㅇㅂㅁ 씨가 "엄벌에 처해달라" 했다고 합니다. (법정에 참관한이의 증언)

    물론 그 말한마디에 판결이 이뤄지진 않았겠지만, 그 이전까지의 분위기는 결과가 매우 좋았었죠

    아무튼 1차법정 분위기는 그랬답니다.

    2차법정 분위기는 준비가 1차때와 달리 철저했고, 민변에서 변호하시던 분과, 증거물도 애초에 했던것처럼 꼼꼼히.... 여기까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033 나인 결말 예상해보야요...? 7 .... 2013/04/18 2,778
243032 같은반 친구가 바보라고 놀린다는데 7 직장맘고민 2013/04/18 1,243
243031 이거 사기인가요? 6 판단해주세요.. 2013/04/18 1,391
243030 아침부터 휘트니휴스턴 노래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5 dd 2013/04/18 1,145
243029 솔직히 카시트 안 하고 애들 차 태우는 분들 많죠? 39 랑랑 2013/04/18 5,008
243028 4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18 867
243027 많이 입게 되나요?? 3 트위드자켓 2013/04/18 1,098
243026 매운탕이 슴슴해요. 8 .. 2013/04/18 884
243025 요즘 학교도 너무 험하고 이상한 일도 많이 일어나고 1 음.. 2013/04/18 1,018
243024 아침부터 교복땜시 5 ㅜㅠ 2013/04/18 955
243023 바쁜 이모의 집방문....거절하는게 맞지 않나요? 6 이거실례에요.. 2013/04/18 3,088
243022 내일부로 퇴사합니다 2 시원 섭섭 .. 2013/04/18 1,541
243021 곳곳에 벚꽃축제인데 무궁화는 10 그냥 2013/04/18 1,391
243020 유산균 캡슐 vs 분양받은 유산균 어떤게 나을까요? 유산균 2013/04/18 1,165
243019 생일초대 받았는데 선물은 모가 좋을까요? 4 초등1 2013/04/18 744
243018 나이가 드는거 몇살부터 느끼기 시작하셨어요? 25 .. 2013/04/18 3,719
243017 제주시청근처 위생식당 & 신수성(각제기국) 2 제주한달 2013/04/18 1,061
243016 학교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아들엄마 2013/04/18 846
243015 젠틀맨 강아지, 노래에 맞춰 춤 춰요 3 ㅎㅎ 2013/04/18 1,263
243014 4월 1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4/18 389
243013 감자탕에 말린 무청 넣어도 될까요 6 요리 2013/04/18 1,155
243012 목동에 경락마사지 추천부탁드려요 경락 2013/04/18 870
243011 잘 넘어져요 1 무릎 2013/04/18 505
243010 자동차업계에서 급하게 엔지니어 구해요(미국) 8 자동차 2013/04/18 1,332
243009 운동을 할수록 체중이 늘고 체지방은 별 변동이 없어서 우울해요... 4 울적 2013/04/18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