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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적인 개인방송하다 감옥가신분도 있네요 명예훼손

만남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13-01-25 23:41:50
제가 가끔 듣던 어떤 아프리카 개인방송하시던 분이 있었는데요 
아시는분들 꽤 될듯.

xx 부인이라고. 

요새 통 안보이셔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이 엄동설한에 감옥에 가 계시더군요. 

그래서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하신건가? 기사를 봤더니 
노무현때 청와대에 있던 통진당 이백만 씨인가?  그 분의 명예를 훼손해서 법정구속이 됐더군요. 

전 이 사건을 보면서 그 분보다 그 분 딸이 너무 안됐더라구요. 
왜 쓸데없는짓을 해서 이 엄동설한에 감옥신세까지 지고있고 그 아이는 엄마와 생이별하고 
이게 무슨 비극인가 싶어요. 

그 분이 이렇게까지 된데에는 그분에게 따끔한 비판은 안하고 그냥 잘한다 잘한다~ 하며 부추겼던 
사람들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추운데 이 강추위에 깜빵안에 계실 그 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무사히 출소 하시길.. 
IP : 110.9.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5 11:46 PM (211.208.xxx.73)

    그래서 공개된 자리에서 특정인물을 언급할 때는 조심해야죠

  • 2. 쯧쯧
    '13.1.25 11:55 PM (125.135.xxx.131)

    안 됐네요..조심하지..

  • 3. 민주당원의 한계
    '13.1.26 12:05 AM (116.34.xxx.109)

    도봉구에서 인재근 민주당 후보와 이백만 진보당후보 야권단일후보 경선시 이백만 유시민 천호선(?)을 새누리당의 스파이라고 남편과 함깨 대대적으로 홍보했죠. 이백만씨는 고소 안했는데 선거운동원중 한분이 몇날며칠 울다가 기어이 고소했어요

  • 4. 곧나오실듯
    '13.1.26 12:19 AM (112.151.xxx.163)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곧 나오실듯해요. 허위사실유포는 아니구요. 내용은 조금 관심가지면 볼수 있어요. 사실적시한 명예훼손은 주진우기자도 한번 걸렸었죠. 나경원피부과1억처럼..

    사실적시가 맞아요.

  • 5. 고소한 분의 글
    '13.1.26 12:24 AM (116.34.xxx.109)

    http://www.justice21.org/bbs/board_view.php?channel=&wagent=&num=3579&page=1&...

  • 6. 윗분 이상하심
    '13.1.26 12:30 AM (112.151.xxx.163)

    왜 고소한분의 글을 올리세요? 그글 이미 여기저기 퍼나른거 다 아는데 그거 퍼나르는것 자체가 고소한분한테 위험해요.

    글고 하나하나 분석해서 알아보세요. 사실인지 허위인지.. 아는분들은 다 알아요.

    이미 어제 재판장에서 증인들 다 나갔었고, 민변에서도 나서서 도와줬구요. 이럴수록 고소한분만 이상해짐. 어차피 다 야권인데..

  • 7. 저사건으로
    '13.1.26 6:31 AM (211.234.xxx.163)

    이백만이라는 사람이 좋게 보이지 않던데...
    이상한건 이백만이가 고소를 취하했다는데 왜 망부님이 감옥에간건지...
    누군가의 정치적 모략이 있었던거 같아요..

  • 8. ...
    '13.1.26 8:17 AM (211.234.xxx.191)

    원글, 댓글이나...
    모두 쫄고 입닥치고 살으라고 겁주네요?
    부추키다뇨? 그리고 엠비정권과 선 그어 주려는 노력이 가상하네요...
    누가 그런죄로 실형에 법정 구속되요?
    그러려면 그네언니부터 가뒀어야죠?
    비비케이 영상이 아직도 있고 이혜훈이 한 짓이 있는데...

  • 9. ᆞᆢ
    '13.1.26 9:18 AM (59.3.xxx.125)

    지능적 알바들이 개입된 글이네요.
    망치부인 방송을 제대로 들었다면 함부로 말하지 못할텐데ᆢ

  • 10. 늦게라도
    '13.1.28 10:07 AM (112.151.xxx.163)

    보실분들이 있어 제가 아는대로 설명하면 1차법정에 가셨던분 증언입니다.

    고소를 취하한 상태라 거의 무방비로 가시고 방송중에 이미 고맙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가벼운마음으로 가셨어요. 준비된 증인들(예식장, 문자, 선거운동과정 등)다 아무일 없을거라며 자기일 보고.. 재판장 갔다 돌아와서 방송할테니 기다리라는 말까지 하면서 정말 아무 준비없이요.

    그런데 느닷없이 법정에서 ㅇㅂㅁ 씨가 "엄벌에 처해달라" 했다고 합니다. (법정에 참관한이의 증언)

    물론 그 말한마디에 판결이 이뤄지진 않았겠지만, 그 이전까지의 분위기는 결과가 매우 좋았었죠

    아무튼 1차법정 분위기는 그랬답니다.

    2차법정 분위기는 준비가 1차때와 달리 철저했고, 민변에서 변호하시던 분과, 증거물도 애초에 했던것처럼 꼼꼼히....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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