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아이의 성적에 충격

이웃집아이 조회수 : 18,634
작성일 : 2013-01-25 22:43:52

윗집이랑 입주때 부터 잘 알고 있었습니다.(9년) 처음엔 왔다갔다 좀 친했었는데 이웃이랑 너무 가까이 지내는 것도 피곤할것 같아 나중엔 거리를 두었어요. 그런데 오늘 제겐 좀 충격이었습니다. 아이 수학학원에 책 갖다 주러 갔다가 그 애도 다닌다 사실 아이를 통해 알고 있어 샘께 물어 봤습니다. 애가 잘 한다고 들었고 우리 윗집이다 했더니 지나간 기말고사에 2-3개 틀렸다고 전과목을.........

 

거기다 아이아빠가 수학을 놀이 개념으로 같이 아이랑 논다고......요리도 같이 한다고.......

아이가 우리애랑 동갑이고 올해 5학년 되는데 너무 부러우면서 부모의 조력도 상당히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그런데 학원샘의 말이 어패가 좀 있는게 그 성적을 전교3등이라고 하니......

초딩은 등수가 안 나오는 걸로 아는데......올백을 기준으로 했을때 대략 그렇다고 생각해서 말한건지.......

아이들의 말에서 부모가 집에서 어떻게 하는지 대략 알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뭔가 좀 찔리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좀 애매한 이 기분 뭐라 할까? 복잡하네요.

 

IP : 1.244.xxx.16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5 10:47 PM (203.226.xxx.242)

    남의 집 아이 성적은 대체 왜 묻는건지.. 당사자도 아니고 학원선생님 통해서.
    어패 -> 어폐

  • 2.
    '13.1.25 10:51 PM (117.111.xxx.61)

    참 불편하게도 쓰셨네요..
    기분이 왜 나빠요???

  • 3. 하하
    '13.1.25 10:54 PM (121.186.xxx.144)

    배아프시구나

  • 4. ...
    '13.1.25 10:55 PM (222.96.xxx.41)

    펑.....

  • 5. ..........
    '13.1.25 10:55 PM (1.244.xxx.167)

    충격이라는 표현은요. 제가 그 집 부모만큼 아이한테 신경을 못 써주는게 제 자신한테 채찍질 좀 해야겠다는 의미정도? 저 자신한테 한심스러운 생각? 뭐 그런 정도예요.

    그런데 그 애가 수학은 타 과목에 비해 빼어나게 잘 하는 편은 아닌가봐요.
    그 애 오빠가 한 살 더 많은데 오히려 오빠가 수학 잘 하고 이 애는 꼼꼼해서 문제를 차분하게 푸니 전과목에서 큰 실수없이 대체적으로 잘 나오나봐요. 입주때 부터(아이 어릴때 부터) 봐 왔으니 어느정도는 아는데 어릴때도 오르다 시키고 좀 이런저런 사교육을 많이 시키더라구요. 아이한테 투자하는거에 아끼지 않는 느낌?

  • 6.
    '13.1.25 10:56 PM (121.136.xxx.249)

    다른아이가 잘하는지 그런건 왜 물어보시는지 모르겠어요

  • 7. 올백
    '13.1.25 10:58 PM (50.202.xxx.126)

    올백 없는 학교도 많은데요
    기준이 왜 올백일까요.
    학생 상대평가로 3등이겠죠
    원글님처럼 전교권애들 누가 몇개틀렸나
    단도직입적으로, 우회 별 방법 다 동원하던데요

  • 8. 어른으로살기
    '13.1.25 11:01 PM (175.223.xxx.246)

    요즘 다 자기재력 안에서지만
    자기자식 지원 안하는 부모 어딨나요?
    아빠까지 자식교육에 열심이면
    그 엄마와 교류했을 때 보고 얻을 팁이
    꽤 있었겠는데..왜 심드렁해지시고
    뒤에선 남의 집아이 성적까지 알아보는지
    원글님 심리가 좀 꼬였네요

  • 9. ㅇㅇ
    '13.1.25 11:02 PM (115.41.xxx.216)

    전교권은 서로 알아요. 근데 학군 좋은데는 올 백이 난무하는데, 유명학군은 아닌가보네요.

  • 10.
    '13.1.25 11:04 PM (211.36.xxx.142)

    원글님이 다시달은 댓글도이상타..

  • 11. 고딩엄마
    '13.1.25 11:06 PM (218.37.xxx.4)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어리디 어린 초딩성적갖고 벌써 그러지 마세요

  • 12.
    '13.1.25 11:07 PM (125.177.xxx.30)

    중등 성적이 그정도면 충격 받을만 하지만...
    이제 초5 되는 아이 성적 그정도에 뭔 충격을....
    글을 참 복잡하게 쓰시네요..

  • 13. 5학년
    '13.1.25 11:10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제딸 기말고사 전과목 네개 틀렸는데 반에서 10등도 못들어요
    별로 놀랄일아닌데요

  • 14. ㅇㅇ
    '13.1.25 11:11 PM (116.126.xxx.151)

    지나치게 솔직하시네요. 별로라고 생각한 이웃아이가 생각보다 잘해서 배가 아픈가봐요

  • 15. 원글님
    '13.1.25 11:11 PM (211.181.xxx.249)

    같은 분 너무 싫어요
    지난 기말 너무 어려워서 저희 아이 두개 틀리고 전교일등했어요
    전 별 관심없는 스탈인데 어떻게 다들 아시더라구요
    울 애가 아줌마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뭐 하는지 꼬치꼬치 묻는다고..
    초등 학교 성적이야 뻔한거 아닙니까
    물론 우리 아이 기특하게도 스스로 야무지게 공부하는거 알지만 내공이 꽉 찬 아이들 많다는거 늘 인지합니다
    울 첫째는 잘하는데 둘째는 아니더라
    이런 소리까지 들리더군요
    전 울 둘째가 부족하다는 생각 한 적 한번도 없는데 주위에서 평가까지 다 내려주더군요
    어이없게도...
    충격 받지 마시고 남아이 평가도 내리지 마시고 본인 아이에게 충실하세요

  • 16. ??
    '13.1.25 11:17 PM (180.67.xxx.41)

    우리 아이는 지난 기말때 한개 반 틀렸는데요?
    수학 한개,사회 논술문제 반...이렇게요..
    초등고학년이구요..근데..뭐 별로 잘했다고 생각은 안해 봤어요
    여긴 워낙 애들이 공부를 잘해서..
    전 제가 워낙 학원을 싫어해서 아빠가 퇴근후에 영어랑 수학만 봐주고..교과서외엔 문제집 과목당 하나씩만 풀려요..
    그렇게 충격받은 일은 아니신것 같은데..

  • 17. ....
    '13.1.25 11:26 PM (1.247.xxx.41)

    초등학교 전교1등이라해도 우리애 학교는 학년70명도 안되요. 우리땐 600명 넘었는데... 그럴때 전교등수가 의미가 있지
    70명도 안되는 애들 사이에서 전교 몇등이니 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성적도 다들 비슷비슷.

  • 18. 초등은
    '13.1.25 11:48 PM (14.52.xxx.59)

    올백이 일등
    한개 틀리면 이등인줄 알죠 ㅎㅎ
    근데 그거 아니구요
    좀 심하게 말하면 대입에선 전국 각지에서 재수생 삼수생 쏟아지면서 강호의 숨은 고수가 다 나와요

    근데 원글님은 마인드 고치시지 않으면 정말 피곤해져요,남 신경쓰지 마세요

  • 19. 초반 끗발 개끗발
    '13.1.25 11:49 PM (116.34.xxx.109)

    우리딸이 초딩때 전과목에서 2~3개만 틀리는 애들 엄청 부러워했어요. 그때마다 제가 딸에게 말해준 건 '초반 끗발 개끗발이다'였어요^^ 자기주도 학습 습관만 잘 들이면 나중에 충분히 상위권대학 갈 수 있어요 우리딸이 고등학교 가서야 전과목에서 2~3개만 틀리더니 서울대 가더라구요^^

  • 20. .......
    '13.1.25 11:49 PM (175.121.xxx.165)

    좀 대범해지시면 안될까요?
    이웃아이가 한 개를 틀렸든, 두 개를 틀렸든..
    학원 가서 남의 아이 성적 묻는 엄마가 제일 싫다는..
    원글님같은 사고 방식도 참 유치하다는~

  • 21. ....
    '13.1.26 12:04 AM (175.223.xxx.176)

    난또.뭐 초딩이 고등학생 문제.푼다거나.그런건 줄 알았는데 울아이도 초 5올라가는데.그정도 성적이고 반에서 2등인데 그정도 성적은 널리고 널렸어요...비교하지마시구요.남의아이 성적 묻고 다니시지.마시고 초등때 다 전과목에서 몇개틀렸냐 한손가락 안에는.들어야 괜찮은.성적으로 생각해요..

  • 22. 짱맘
    '13.1.26 12:09 AM (59.23.xxx.208)

    충격이라하길래 어리버리해보이던
    아이가 서울대합격?아님 고등전교권
    인가했네요ㅋ
    초등 올백아니고 그정도는 한반에
    아주 많아요ᆢ올백도 서너명 될듯요ᆢ

  • 23. oo
    '13.1.26 12:48 AM (180.69.xxx.179)

    저두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라는 말씀으로 위안 드리고 싶어요....

  • 24. oo
    '13.1.26 1:03 AM (180.69.xxx.179)

    그리고 제가 초등 교사입니다. 저희 반에서 가장 공부 잘 하는 아이로 늘 기억에 남는 아이가 셋이예요. 여학생2, 남학생1...
    여학생 둘 다 글솜씨를 봐도 야무지고 논리적으로 쓸 줄 알아요. 그림과 관련한 과제도 정말 열과 성의를 다 해서 열심히 하는구나.. 합니다. 집에서 해 오는게 아니구요, 학교에서 똑같이 주어진 시간인데, 다른 아이들 대충하고 어영부영 시간보내려 하는데, 그 아이들은 임하는 태도와 마무리까지 노력하는 모습 자체가 달라요.
    여학생 한 명은 중간고사에서 전체 1개 틀렸고...다른 선생님은 맞게 해 주었을지도 모르는 답안이었어요... 저는 좀 분명하게 따져서 점수를 부여하는지라...
    또 다른 여학생은 이번 기말고사에서 전체 2개 틀렸구요. 난이도는 기말이 훨씬 어려웠네요... 그 두 여학생을 보면 사교육에 시달리지는 않아요. 물론 학원은 다니지만 지칠때까지 학원 뺑뺑이 돌려지는 아이들은 아니예요.
    둘 다 야무집니다. 공부시간에 흐뜨러진 모습으로 지적받은 일이 한 번도 없어요. 그러면서 성격이 온순하고 원만해서 다른 여학생들과 사이도 매우 원만하구요.
    또 다른 남학생 하나는 동기의식, 성취의식이 강해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선생님이든 부모님과든 약속을 하면 꼭 지킵니다. 바른생활맨인데 그렇다고 모가 난 것도 아니어서 자기 성질 다스리지 못하는 모둠의 친구를 보면 점잖게 "네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저 친구가 왜 그랬는지 좀 이해가 갈 거야..." 한 마디 하는 정도입니다. 한 마디로 성격도 좋은 넘이 성취감, 동기의식도 강해서 스스로 분발하는 성격이죠. 못하는 과목은 유일하게... 체육입니다.
    제 친구 고등학교 때 (강남 8학군) 어머니가 유명한 강사 과목별로 붙여주셔서 정말 과목당 월 몇 백에 공부했다고 하는데, 머리도 좋아요...그렇다고 대학은 소위 스카이를 가지는 못했어요. 머리는 정말 쌩쌩인데... 뭐, 돈이 많은 집이니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구요.
    가르치는게 업이다 보니 많은 아이들 보는데 결국 스스로 성취욕, 동기의식 강한 아이들이 점점 잘 하고, 중학교가서도 바로 전교 5등안에 랭크되더라구요...
    사교육을 더 돌려야 하는건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 제 경험의 입장에서 썼습니다.
    어쨌든 비교로 어머님 자신과 아이를 기죽게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 25. 근데요
    '13.1.26 1:26 AM (175.207.xxx.213)

    오르다 어릴때부터 창의부터 논리까지 다 하고 학원 학습지 다 해도 못하는 애는 못해요...

    괜히 잘 하는 애 사교육빨이다 몰지 마시고요 아직 초등인데 지금부터 우리도 열심히 하자 그냥 화이팅만 하세요

  • 26. 관심뚝 !
    '13.1.26 1:33 AM (112.154.xxx.193)

    왜 우리애 성적에 관심을 두삼?

  • 27. 충격이라길래
    '13.1.26 1:42 AM (117.111.xxx.185)

    적어도 중학생은 되는 줄 알았네요. ㅎㅎ
    초등성적 별 거 아니예요.
    지나가 보면 고등성적도 별거 아니고
    또 공부 잘하다가도 사춘기가 지뢰고..친구가 어뢰고 그렇던데요.
    위에 초등 선생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의 성취동기, 자존심이 가장 중요해요. 공부를 하든 뭐를 하든
    그래서 아이 키우는 게 해도해도힘든 것 같아요.
    정신력이 강하고 끝없이 배우고 발전하려는 자세를 가진 아이로 키우는 것,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 그걸 염두에 두고 아이를 기르면 공부는 절로 되는 것 같아요. 아이의 능력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 28. 유키
    '13.1.26 1:58 AM (121.190.xxx.240)

    첨에 친했다가 거리를 두신집 아이 성적은 왜 궁금해하는지...
    내가 그집 엄마라면 기분별로 였을것 같음,
    원글님 같은 사람 나도 싫네요

  • 29. 이런..
    '13.1.26 2:31 AM (211.234.xxx.236)

    다른아이 성적을 다 말해주는 그학원이 대체 어디입니까?? 원글님이 그집 멀리한 이유는 이런 비교를 하게될까 두려웠던것 때문인가봅니다...걍 관심끊고 님아이가 무얼잘하나 뭘 하고싶어하나만 관심 가져주세요.애잡지마시고..

  • 30. 어머니
    '13.1.26 5:39 AM (190.92.xxx.67)

    아이 키우시는분이...참..
    아이가 그런생각을 하는것도 아니고..엄마가 이런생각을 하신다니..
    생각하는걸 키우세요..

    남의 성적은 왜 묻고 다니시는지...
    내아이에게 저존감과 행복감을 주고 계신지 먼저 돌아보시길..

  • 31. 글쓴님이 먼저...
    '13.1.26 8:57 AM (60.241.xxx.111)

    글쓴님이 먼저 윗집 부모님들 수준을 따라잡으면
    아이도 몇년 뒤 윗집 아이를 따라잡을지 모릅니다.

    한국은 부모덕이 90%인 나라여요,
    대통령 딸 대통령되는 나라.

    사장 아들 당연히 사장 회장 아들 당연히 회장

  • 32. bb
    '13.1.26 9:42 AM (119.70.xxx.81)

    남의 집 애들 성적 묻는거 하지맙시다.

  • 33. 저랑 비슷한
    '13.1.26 11:03 AM (218.49.xxx.153)

    댓글 있네요
    우리 아이 하나 틀리고 전교 일든했는데 등수 아줌마들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고학년들은 지들끼리 점수 파악도 다 한다더군요
    싫었던건 아줌마들끼리 우리애 사교육 뭐 받는지 다 평가하고 우리애에게 꼬치꼬치 캐묻고...
    더불어 그 집 둘째는 별로라더라는 소문도 동반하여 날라다고. .ㅎ
    전 한번도 둘째가 공부 못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 34. 저랑 비슷한
    '13.1.26 11:04 AM (218.49.xxx.153)

    폰이라 오타 죄송

  • 35. 무지와 무식
    '13.1.26 11:14 AM (117.111.xxx.121)

    비교가 우리나라 학부모의 큰 문제인거 모르세요? 주변에 흔들려서 아이 불행하게 만들지 마세요. 윗집에 모의고사 반밖에 못맞은 애 이사오면 행복하시겠네요? 우월감느끼시겠네요? 남에게 행복을 휘둘리지 마세요. 엄마로서 부끄러운 줄 아세요.

  • 36. 별걸다
    '13.1.26 11:21 AM (222.117.xxx.27)

    우리집 둘째 초등5학년입니다.
    작년 기말고사 전과목 하나 틀렸는데 아마도 학년전체에서 20등안에도 못들걸요.
    큰아이 고등학생인데 지나보니 초등성적 정말 별거 아닙니다.
    초등때 잘했던 아이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 잘하는 비율이 높긴하지만 그정도 성적으로 충격받았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아이들 공부 잘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중학교 보내면 엄마들이 한번쯤 충격받는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초등때 그 성적은 충격 안받으셔도 될 성적이예요.
    아무리 떠도는 소문에 궁금하셔도 그렇치 학원가서 그러시면 안됩니다.

  • 37. ...
    '13.1.26 12:46 PM (110.14.xxx.164)

    초등에 3개 틀리면 그냥 그래요

  • 38. 왜 그래요
    '13.1.26 1:23 PM (221.140.xxx.12)

    남의 아이 성적 물어보시는 것하며 기분 나빠하는 것하며........읽는 제가 다 불쾌하고 부끄럽네요.

  • 39. 팔랑엄마
    '13.1.26 1:28 PM (222.105.xxx.77)

    ㅎㅎ 지나고 보니 초등학교 성적,, 별거 아닙디다..

  • 40.
    '13.1.26 3:52 PM (218.39.xxx.227)

    우리 아랫집이 그런집..저두 남의 애 얼마나 잘 하나 점수 물어보고 남의집 얼마 받나 묻는 사람 기분 나빠요. 감출일이 아니어서 말은 해주지만요

  • 41. ???
    '13.1.26 6:54 PM (112.153.xxx.24)

    도대체 남의 아이 성적은 왜 물어보시는건가요???

    그리고 왜 놀라신건지...공부 잘할수도 있는건데..?

  • 42. 아직 안 늦었어요
    '13.1.26 7:47 PM (58.236.xxx.74)

    글쓴님이 먼저 윗집 부모님들 수준을 따라잡으면
    아이도 몇년 뒤 윗집 아이를 따라잡을지 모릅니다. 222222222222

    제 주위에 공부 잘 하는 아이들 보면,
    엄마가 음악 레슨선생, 미술선생, 학원 강사 출신, 들이 많아요.
    자기직업 통해서 아이 심리를 많이 연구해서 그런걸 거예요.
    다그치지 않으면서 재미있게 드라이브 할 줄 아는 거죠.
    원글님 안 늦었어요.
    원글님도 아이심리 연구하시고 양육방식 조금 업그레이드하심
    훨씬 아이에게 좋아요. 아웃풋이 중요한게 아니라
    자극이나 인풋이 중요하죠.

  • 43. 애휴
    '13.1.26 8:09 PM (121.162.xxx.6)

    겨루 초5학년인데요
    중3정도라면 몰라도..
    저희 아이 초5되는데 학원 한 군데도 안 다녀도
    5과목 2-3개틀려요
    독서 좋아하고 매일 수학문제만 2-30개 푸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저는 안심이 안되요
    큰 애(고2)키워보니 앞으로도 변수가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98 햄스터 수염이 하얗게 변하는데 늙어서이죠? 7 얼마나 같이.. 2013/03/06 1,503
225697 `경제민주화' 광폭 행보…“구호로 끝나지 않는다“ 2 세우실 2013/03/06 461
225696 코감기 너무 괴롭네요 3 .... 2013/03/06 1,138
225695 네스프레소 캡슐 직구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캡슐 2013/03/06 2,648
225694 온라인 수업- 아이 시력 걱정 3 ... 2013/03/06 632
225693 길거리에 오뎅파는집에서 오뎅꼬치를들고 개를 주는데.. 17 .. 2013/03/06 4,943
225692 남대문 아동복 2 깜놀 2013/03/06 1,106
225691 유니클로 스키니진 입으시는분 사이즈 문의요 7 문의 2013/03/06 4,138
225690 담임선생님 평가 1학년 2013/03/06 689
225689 발톱이 두꺼워지면 발톱무좀인가요? 3 ? 2013/03/06 2,930
225688 디포리랑 솔치 사보신 분들~ 가격좀 여쭐께요.. 4 ㅇㅇ 2013/03/06 1,737
225687 교과서를 못받아 왔는데 선생님께 문의하는건 아니라고 봐야겠죠? 6 고민중 2013/03/06 1,008
225686 윤선생 샘이 모닝콜 안하는게 낫겠다느데.. 8 고학년들은힘.. 2013/03/06 2,122
225685 반말 섞어 쓰는 사람 19 말투 2013/03/06 5,004
225684 요리와 베이킹이 반반이라면 어떤오븐 3 알면서도 2013/03/06 694
225683 박시후 - A씨, 계속 만날 생각했다 심경고백. 헐~ 35 나 글 잘 .. 2013/03/06 15,004
225682 40인데 며칠 전부터 얼굴이 빨개요 1 ㅠㅠ 2013/03/06 691
225681 홍삼에 대해서 부탁드려요~ 5 봄날 2013/03/06 803
225680 초등 아람단활동 어떤가요? 3 햇님별님 2013/03/06 4,024
225679 척추나 골반교정병원에서 교정치료 받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참참 2013/03/06 2,291
225678 강아지 피부에서 진물이 나요 9 도와 주세요.. 2013/03/06 11,965
225677 아침마당 보는데 황혼맞선... 8 몽실2 2013/03/06 3,041
225676 '박준 성폭행 의혹' 더 놀라운 폭로가… 12 .. 2013/03/06 18,600
225675 쿵쿵 발소리 고치기 힘든가요? 7 층간소음 2013/03/06 1,534
225674 푸석해진 사과로 어떤걸해야하나? 17 2013/03/06 2,679